'럭셔리'는 고급스럽고 호화롭다 라는 사전적 의미를 갖고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주변을 둘러보면 샤넬, 프라다,디올, 구찌같은 럭셔리 브랜드를 소비하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죠. 명품 소비가 빠르고 쉬워졌기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실제 보여주는 사례가 글로벌 시장의 명품 소비 리포트인데요. 리포트에 따르면 2026년까지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가 명품 구매자의 7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MZ 소비자가 럭셔리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는 의미죠.

이런 트렌드에 맞춰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에게 다가가기 위해 새로운 운영 방식을 채택한 것이 '카카오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 채널에 접속하면 브랜드 배경화면부터 피드의 영상, 이미지로 소통 가능한 브랜드 헤리티지와 정보를 통해 소비자가 브랜드를 인지할 수 있습니다.

기존 카카오톡은 알림톡이나 쿠폰 전달의 용도로 사용되었지만, 기능이 발전하며 주문, 결제, 예약, 알림, 상담 등 다양한 CRM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며 많은 럭셔리 브랜드가 고객을 관리하고 이벤트나 마케팅을 진행하는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어요.

카카오톡은 전국민의 98%가 사용하는 앱이자 브랜드를 인지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펜디, 불가리, 버버리 등 명품 브랜드는 한정판 이모티콘을 배포하며 모객을 하고있는데요.

브랜드의 중요한 행사나 신제품 출시, 매장 오픈 시즌에 맞춰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잠재고객을 유입시킵니다. 또 대화방에서 실제 사용가능하다는 점이 브랜드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다수의 사람에게 노출할 수 있게하는 방법 중 하나죠.

카카오톡은 이외에도 판매로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카카오톡으로 마케팅 하는 세번째 이유로 '판매까지 연결이 가능하다'는 점을 꼽을 수 있어요.

그리고 카카오톡을 통해 모객하거나 판매를 한 경우 고객의 데이터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을 네번째 이유로 꼽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명품 브랜드는 로컬진출을 위해 가장 한국적인 방법의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뉴스레터에서 확인하지 못한 자세한 내용은 콘텐츠 전문을 확인해보세요! 😄

명품 브랜드가 카카오톡으로 마케팅을 하는 4가지 이유를 알 수 있어요.
1. 브랜드 인지와 마케팅
2. 카카오 이모티콘을 통한 모객
3. 판매까지 가능하다
4. 고객 관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