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콘텐츠 <컬쳐픽> :  요즘 전포에서 핫한 카페투어

가볼만한 곳 소개 <어디가가가가> : 부산국제청소년어린이영화제

진구 동성로 25 / 매일 12:00~22:00 

내부는 크지 않았지만 이른 점심부터 사람들이 많이 왔답니다. 그래서 예쁜 자리에 앉기 위해서는 오픈런을 해야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구프는 선곡이 좋은 카페로도 유명해요. 큰 음악 소리가 턴테이블에서 흘러나오며 무심한 듯 잘 꾸며져 있는 내부는 구프만의 감성을 잘 느끼게 해줘요. 한 쪽에 있는 굿즈들도 특유의 힙한 감성을 잘 나타내는 것 같아요. 

주문한 하몽크라상은 크루아상빵 안에 하몽과 바질, 트러플, 야채 등이 들어있고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들어있었는데요. 역시 단짠은 진리라고 했던가요. 역시 이 조합은 실패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주변을 둘러보니 많은 분이 커피와 함께 디저트를 드시고 계셨어요. 베이글 샌드위치가 가장 핫한 메뉴라고 해요. 구프에는 커피뿐 아니라 가벼운 술도 팔고 있었어요. 좋은 음악과 함께 좋은 휴식이 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어린이·청소년이 영화를 만든다고? 흠...... ' 

머릿속에 이런 생각이 들었다면 주목하세요!!! 😁😁😁 

7.5(월)~12(월)까지 부산 일대에서 '제16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를 개최한대요. 

'아이에겐 감성을, 어른에겐 감동을!'이라는 모토와 '달라도 좋아'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만드는 참여형 영상 문화 축제라고 해요. 

'고릴라별'이라는 애니메이션으로 문을 여는 이번 영화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영화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해요. '레디~액션!'이라는 연령별 경쟁 부분에서는 부문별 다양한 청소년 영화인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의 다양한 어린이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특별전:채널 1016'을 통해 청소년 세대와 '부마민주항쟁'의 의미를 나누기도 하고, 아시아에서 제작되는 어린이 청소년 영화나, 체코 등 다양한 해외 초청작들로 세계 여러 영화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고 해요. 

시원한 야외극장에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도 준비되었다고 하니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 

마냥 어리다고만 생각했던 나이대의 아이들 시선으로 만든 작품이라니 기대가 되는걸요? 😋 

7월은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로 문을 열어보는 건 어떠세요?  

6.20(일)~7.3(일)까지 부산예술회관에서 '조각, 풍경 속으로'를 개최하고 있어요. 지역 예술가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부산을 기반으로 작업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해요. 이번 전시는 눈으로만 관람하는게 아니라 사진도 찍고 만져볼 수 있는 전시로 구성되었다고 해요.

7.4(일)~25(일)까지 조선통신사역사관에서 '7월 무료상영 영화제'를 개최한대요. 일요일마다 선착순 10명을 모집해 영화를 상영한다고 해요. 7월에는 어벤져스를 시리즈별로 상영한다고 하니 관심이 있다면 한번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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