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책 축제 서울국제도서전이 지난 수요일인 6월 1일 개막했습니다. 코로나19로 코엑스에서는 3년 만에 개최되는 서울국제도서전. 개막 첫날인 1일엔 주최측의 예상 관람객 3만 명을 훌쩍 넘는 인파가 몰렸다고 합니다. 대한출판문화협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인 이 전시회의 올해 주제는 ‘반걸음’. 세상을 바꾸는 거대한 변화는 고정관념을 깨고 용기 있게 나아가는 일에서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네요. 
국내외 195개 출판사와 저자·강연자 214명이 참여하고 강연·대담이 306회 진행됩니다. 10개 브랜드와 600권 분량의 북 큐레이션도 만날 수 있고, 최근 3년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으로 선정된 도서 30종을 선보이는 전시도 함께 마련됐습니다.  

기존과는 달리 화사하고 친근한 디자인으로 꾸민 G16번 부스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여기에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여름첫책으로 선정된 보경 스님과 냥이의 이야기 《고양이가 주는 행복, 기쁘게 유쾌하게》가 세상에 첫 선을 보입니다. 일요일(6/5)에는 보경 스님의 저자 강연도 있을 예정이에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만남홀 제2강연장으로 오시면 즐거운 북토크 함께 하실 수 있어요!

그 외에도 명함을 넣으면 신간을 드리는 추첨 이벤트와, 공정무역 브랜드가 만든 인센스 사은품도 준비되어 있으니 꼭 받아가시구요 :)

 「고양이가 주는 행복, 기쁘게 유쾌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