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요즈마그룹코리아의 7월 28일 (금) 뉴스레터 전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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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FDA, 울트라사이트 심초음파 AI 가이던스 소프트웨어 승인
  • 매경이코노미 창간 44주년 기념 초거대 AI 콘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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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DA, 울트라사이트 심초음파 AI 가이던스 소프트웨어 승인
울트라사이트는 자사의 심초음파 AI 가이던스 소프트웨어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27일(현지시각) 밝혔습니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앞서 2022년 유럽 CE 마크와 영국 UKCA 승인을 받았으며 이번 FDA 승인으로 유럽에 이어 미국 판로까지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의료 현장에서 초음파 경험이 부족한 의료진의 심초음파 촬영을 보조하고 환자들의 심초음파 접근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올 상반기 셀바스AI, 셀바스헬스케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분투자를 받아 국내 AI 초음파 및 원격의료 시장 진출도 가속화할 예정입니다.

이 소식은 매일경제, 헤럴드경제, 더벨, 지디넷코리아, 머니투데이방송, 글로벌이코노믹 등 국내 매체에 보도되고 있습니다.
매경이코노미 창간 44주년 기념 초거대 AI 콘퍼런스 2023
매경이코노미 제2219호는 지난 20일 개최된 '초거대 AI 콘퍼런스 2023'의 현장을 담아냈습니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모셰 벤바사트 플래테인 회장을 포함한 국내외 AI 전문가들이 참가해 전 세계를 강타한 ‘초거대 AI’의 현황과 미래 경쟁력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초거대 AI: NEW WAR
정치, 사회, 문화 전반에 AI의 영향력이 강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기업은 물론 국가 경쟁력 또한 AI에 따라 좌우되는 초거대 AI 전쟁 속에서 이제 관건은 'AI를 도입할 것인가'가 아니라 '어떤 AI를 채택하느냐'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AI의 아버지’로 불리는 모셰 벤바사트 플래테인 회장은 "바둑 천재 알파고 시절만 해도 AI는 개별 종목과 문제를 해결해주는 데 집중한 반면 지금은 통합 사고력을 바탕으로 맞춤형 문제 해결 능력을 보여준다"며 "진화는 앞으로도 거듭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재·관, AI가 가져올 미래를 보다
모셰 벤바사트 회장은 환자 한 사람에 대해서도 진료 과목별 전문의가 여럿 모이면 다방면을 고려한 처방이 가능한 것에 AI를 비유했습니다. AI는 여러 사정이 얽힌 복합적인 상황에서 최적의 결정을 내리도록 돕는 역할을 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다만 AI가 인간을 넘어서겠냐는 질문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벤바사트 회장은 “인간과 기계(AI)가 한 팀을 이루는 것이 어느 한쪽이 오롯이 감당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 강조했습니다.
초거대 AI 해외에서는?
AI 발전을 둘러싸고 글로벌 기업들은 숨 가쁜 주도권 쟁탈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챗GPT로 상징되는 거대 언어모델(LLM)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는가 하면, 국가 차원이나 국가 간 합종연횡을 통해 AI 국제 표준을 선점하려는 시도가 잇따르는 중입니다.

이스라엘에서는 AI 기반 스마트공장 소프트웨어 선두 업체인 플래테인이 국내 반도체 파운드리 후공정 기업인 네패스조인트벤처(JV)를 설립해 세계 최초 AI 반도체 팩토리를 추진합니다. 벤바사트 회장은 “AI는 원가, 소요 시간, 납기일, 자재, 인력 등 모든 방면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생산 방법을 도출해낼 수 있다”며 “궁극적으로 기업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대차, 기아, BMW, GM, 혼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텔란티스가 북미 지역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합니다. 시내와 고속도로에 최소 3만 개의 고출력 충전소를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테슬라의 독주를 막고 북미 시장 입지를 넓히기 위한 행보로 분섭됩니다.

SK텔레콤과 도이치텔레콤, 싱텔, 이앤 등 전세계 주요 통신사가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를 출범해 초거대 AI 개발에 나섭니다. 대규모 LLM을 구축하고 공동으로 R&D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빅테크 위주의 AI 산업 지형을 바꾸는 것이 목표입니다.

경제 유튜브 삼프로TV 운영사 이브로드캐스팅, 새벽배송 업체 오아시스, ESD 플랫폼 원스토어 등 IPO를 통해 당장 원하는 몸값을 인정받기 쉽지 않다고 판단한 기업들이 기업가치 하락을 감내하는 우회상장을 추진하거나 투자 유치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클라우드 기업 커먼컴퓨터가 인바디 등으로부터 80억 원 규모 시리즈B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커먼컴퓨터는 현재 AI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인 AI 네트워크 메인넷을 운영 중으로 빅테크 위주가 아닌 누구나 적은 비용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AI 생태계를 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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