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산 위기의 레브론! 주가 반토막
2022년 6월 13일자
오늘의 미국장 소식
   1. 애플도 원하는 개인정보 보호법 강화
   2. 파산 위기의 레브론! 주가 반토막
  📝 : 빅테크의 자체칩 - 메타
  🎞 : 엔비디이와 SK하이닉스, D램으로 데이터센터 공동전선
💬 Editor's Comment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기업들은 더 적극적으로 온라인 기반의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은 개인정보 보호죠. 결제 정보부터 거주지와 신상까지 모든 게 노출되어 있다 보니, 데이터의 안전성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높아졌어요.


미국 의회에서는 이런 상황에 맞춰 개인정보 보호법을 강화하려 하는데요. 새로운 법안의 등장은 때때로 특정 기업에게는 수혜로, 다른 기업에게는 피해가 되기도 해요. 보는 기업들도 생기겠죠? 오늘 뉴스레터에서는 해당 법안이 도입될 시 수혜를 볼 것을 예상되는 기업을 살펴보면서 시작해 볼게요.

💰 애플도 원하는 개인정보 보호법 강화
💸 무슨 일이지?

10일(현지시간)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의회에 서한을 하나 보냈어요. “미국 의원들이 현재 논의되고 있는 개인정보 보호법을 신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서한이었죠. 또 “이 법안이 소비자를 실질적으로 보호할 것이며, 애플은 이 법안을 강력히 지지한다”는 입장도 전했죠.


🤔 그래서?


애플이 개인정보 보호법 통과를 강력히 지지하는 이유는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는데 보탬이 되기 때문이에요.

 

우선 개인정보 보호법 강화를 지지하는 것은 애플의 이미지 메이킹에 도움이 돼요. 그동안 애플은 어떤 기술기업보다도 개인의 사생활을 보호하는 곳임을 여러차례 대중에게 알려왔죠. 지난해에는 외부 업체들이 애플 기기 사용자들의 정보를 동의 없이 수집, 사용할 수 없게끔 내부 프로세스를 강화하기도 했는데요. 덕분에 애플의 제품과 기기 생태계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어요.

 

더불어 개인정보 보호법이 강화되면 애플은 가만히 있어도 본인들의 제품 경쟁력이 높아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어요. 경제 매체 CNBC는 개인정보 보호법 강화시 애플의 하드웨어 사업에 전략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는데요. 다른 IT 제조업체들은 개인정보 보호법이 강화될 경우 새로운 보안 시스템을 구축해야하는 문제를 떠안게 되기 때문이죠.


한편 개인정보 보호법 강화가 이뤄진다면 애플의 직접적인 경쟁사 이외의 다수의 플랫폼 기업들 역시 사업적 피해를 볼 가능성이 높아요. 광고 수익을 통해 매출 대부분을 창출하는 플랫폼 기업이 대표적인데요. 가령 메타(구 페이스북)의 경우 애플이 지난해 개인정보 보호 프로세스를 강화한 후, 아이폰 이용자들의 정보를 수집해 맞춤형 광고를 제작하는 게 어려워지면서 실적이 크게 꺾이는 사태를 맞기도 했었거든요. 


📈 주가는 어때?


10일(현지시간) 애플의 주가는 137.13달러로 전일 대비 3.86% 하락했어요. 이날 나스닥 지수가 3.52%나 하락하는 등 기술주 주가 하락세가 뚜렷한 가운데, 기술주 대장격인 애플의 주가 역시 하락을 면치 못했습니다. 

💰 파산 위기의 레브론! 주가 반토막
💸 무슨 일이지?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10일(현지시간) 화장품 제조업체 레브론이 이르면 이번 주 파산법 11조(챕터11)에 따른 파산 보호를 신청할 것이라고 보도했어요. 레브론은 엘리자베스 아덴을 비롯한 15개 이상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약 150개 국에서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에요. 지난 5월 레브론이 발표한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레브론은 3월 31일 기준 33억 700만 달러의 장기 부채를 갖고 있는데요. 2024년 만기 도래하는 부채의 상환 기한 연장을 위한 협상이 원활히 진행되지 않으면서 파산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 그래서?


화장품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레브론은 디지털 전환에 실패하며 위기를 맞았어요. 온라인 판매에 기반을 둔 신생 브랜드가 가파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오프라인이 주였던 레브론은 고객 확보에 실패하는 등 경쟁에서 뒤처진 거죠. 이런 상황에서 팬데믹 여파까지 더해졌고, 최근에는 글로벌 공급난까지 발발해 생산 차질이 생겼습니다. 이에 레브론의 순손실 규모가 커졌고 최근 몇 년 간 부도 위기에 시달리던 레브론에 치명적인 피해를 줬어요.

 

📈 주가는 어때?


10일(현지시간) 레브론 주가는 전일대비 52.76% 급락한 2.05달러에 거래되고 있어요. 장 초반 레브론 주가는 양호한 흐름을 보였으나 오후 들어 파산 신청을 앞뒀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급락했어요. 하락세는 시간외거래까지 이어져 주가는 결국 1달러 대로 떨어졌습니다. 

"빅테크의 자체칩 : 메타"
반도체 산업의 대전환! 그 마지막 이야기의 주인공은 META!

SNS 기업인 ✔️메타에게도 자체 칩 개발을 향한 자신들만의 목적이 있어요.


페이스북의 성장 정체로 고뇌에 빠진 ✔️메타는 메타버스를 미래의 주력 사업으로 삼고 달리고 있어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VR과 AR 기기를 제작해 판매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죠.


✔️메타는 바로 이 같은 기기에 쓰일 칩을 스스로 생산하려 해요. VR과 AR 기기는 많은 데이터와 그래픽을 처리해야 하므로 전력을 상당히 소비하지만 사람들은 이 기기가 무선으로 구동하길 원하죠. “이어폰도 다 무선 쓰는데 … VR 기기는 유선이라면 … 😱”


결론적으로 ✔️메타는 VR과 AR 기기를 위한 저전력 칩이 필요합니다만, 현재 ✔️메타만을 위해 이런 칩을 대량으로 생산할 곳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메타가 메타버스 기기에 들어갈 칩을 스스로 생산한다면 여러 목표들을 한 번에 달성할 수 있어 보여요. 충분한 성능의 칩을 확보하는 동시에 비용을 낮출 수 있고, 이 자체 칩이 다른 메타버스 기기 제조사가 시장에 진입하는 걸 막을 경쟁력이 될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살펴본 애플, 3대 클라우드, 테슬라, 그리고 오늘의 ✔️메타처럼 자체 칩 개발 트렌드는 칩 산업 자체에도 변화를 불러오고 있어요. 팹리스가 핵심 고객을 잃어가고 있는 가운데 파운드리의 중요도는 점차 증대되고 있죠. 그리고 기술이 뛰어난 여러 중소형 칩 기술기업들과의 M&A 역시, 더 적극적으로 이뤄지는 모습이에요.


[TECH! TALK!]으로 살펴본 반도체 생태계! 지금 이 순간에도 더욱 발전하고 있을 빅테크들의 자체 칩은 시장에 어떠한 변화를 불러일으킬까요?

엔비디이와 SK하이닉스, D램으로 데이터센터 공동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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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네버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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