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이해 대를 이어 온 브랜드들을 소개합니다. 아버지와 같은 길을 걸으며 만든 깔창과 4대째 운영 중인 뉴욕의 슈퍼마켓, 가문의 역사가 담긴 명품까지! 가족의 저력을 보여준 브랜드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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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창업한 '워킹마스터클럽'은 기능성 깔창 매칭 플랫폼입니다. AI로 고객의 발을 분석해 기능성 깔창을 추천합니다. 기술력 하나로 세계 무대에서 금상을 휩쓸고, 국내 깔창 브랜드 최초로 백화점 입점에도 성공했죠.
기희경 워킹마스터클럽 대표는 기능성 신발 제조 회사를 운영하는 아버지와 같은 분야에 도전했습니다. 이젠 아버지와 '라이벌'이라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는데요. 그는 어쩌다가 기능성 깔창 사업에 도전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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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어퍼웨스트사이드를 걷다 보면 오렌지색 장바구니를 든 주민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의 행선지는 슈퍼마켓 '자바'. 다양한 식료품을 비롯해 훈제연어, 쿠키 등 매장에서 직접 만든 시그니처 메뉴들을 판매하죠.
1934년 문을 연 자바는 올해로 87주년의 역사를 자랑합니다. 4대째 이어졌음에도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뉴욕의 상징이 된 슈퍼마켓, 자바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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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와 '프라다'가 대를 이어 온 브랜드라는 점 알고 계셨나요? 1837년 마구 용품 매장으로 시작한 에르메스는 창업주의 손자가 여행 가방으로 사업을 확장한 덕에 명품 브랜드가 됐습니다.
1913년 여행 마니아인 청년 마리오 프라다가 만든 매장에 딸들의 감각이 더해져 지금의 프라다도 탄생했죠. 두 럭셔리 브랜드에 담긴 가문의 역사를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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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업을 물려받은 캐나다구스의 다니 레이스 CEO_사진 출처: HBR/Marklan Lozowchu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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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경영은 내부 갈등, 대중의 따가운 시선 등의 단점이 있지만 이를 상쇄할 만큼 장점도 많습니다. 전문 경영으로 전환한 가족 기업의 경우, 가족 경영으로 회귀하는 것이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데요.
물론 가족 경영이 무조건적인 정답은 아닙니다. 하지만 장점이 있다는 건 인정할 수밖에 없죠. 바이브랜드가 가족 경영에 대한 인사이트를 정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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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브리핑
자동차 출입 금지!
책장 닮은 이케아 매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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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Querkraft Architekt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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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이케아가 비엔나에 독특한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이케아하면 떠오르는 파란색과 노란색이 아닌 화이트 톤의 이 매장.
건물을 둘러싼 여러 개의 칸과 그 안에 설치된 대형 화분들은 거대한 책장을 연상시킵니다. 7층 규모 내부에는 약 3000개의 가구와 카페, 호스텔 등 각종 편의시설도 마련됐죠.
비엔나 매장의 콘셉트는 '친환경'. 당연히 있을 법한 주차 공간도 없습니다. 그 대신 전기트럭과 전기 바이크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죠. 층별로 설치된 대형 화분과 루프탑 정원은 약 160 그루의 나무를 품고 있습니다. 냉방과 습기를 조절하는 나무들은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은 물론 거리의 온도를 낮추는 데도 기여합니다.
비엔나 매장은 친환경 행보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이케아의 포부와도 같습니다. 작년 12월에는 2025년까지 플라스틱 사용량을 제로로 줄이겠다고 발표하기도 했죠.
"도시의 좋은 이웃이 되고 싶습니다." 이케아가 비엔나 매장 건설사에게 전한 요구사항입니다. 책장을 닮은 이 매장이 도시 환경을 돕는 좋은 이웃이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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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가 보고 배워야 할 듯,
KFC의 이상한 실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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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FC가 실험적인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KFC UK는 치킨 텐더를 또띠아로 감싼 메뉴 '트위스터'를 담을 수 있는 '미니 핸드백'을 출시했습니다. 레드 컬러에 켄터키 할아버지 아이콘을 새긴 디자인은 누가 봐도 KFC의 가방임을 보여주죠.
출시 가격은 250 달러(약 31만 원)로 사전 신청자들을 추첨해 판매할 예정입니다. 수익금은 모두 영국 젊은 층을 돕는 KFC 비영리 재단에 기부된다고 하네요.
지난달 28일 어머니날을 맞이해 '켄터키 프라이드 부케'도 등장했습니다. KFC 치킨과 꽃이 함께 담긴 유리병인데요. 12가지 장미와 치킨용 꼬치 8개, 유리 꽃병, 편지 카드로 구성되며 치킨은 별도 구매해야 합니다.
이색 제품은 브랜드를 새롭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됩니다. 구매한 텐더를 엣지있게 핸드백에 담고, 맛있는 치킨 부케로 감동을 선사하듯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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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Disney·PlaySt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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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프와 함께 눈사람을 만들고, 미키마우스와 정원을 가꾼다?
디즈니 팬들에게 꿈같은 이 일들을 실현시켜줄 게임이 있습니다.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디즈니는 2023년 론칭 예정인 '디즈니 드림라이트 밸리' 게임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라따뚜이, 미키마우스, 겨울왕국 등의 캐릭터들이 모인 블록버스터급 세계관을 자랑하는데요.
드림라이트 밸리는 디즈니와 픽사의 인기 캐릭터들이 함께 사는 마을입니다. 지금은 삭막해진 마을의 아름다운 옛 모습을 되찾아주는 것이 게임의 스토리죠.
유저는 선택한 캐릭터와 함께 각종 퀘스트에 도전합니다. 의상부터 집, 마을까지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도 있습니다. 디즈니 드림라이트 밸리는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닌텐도 스위치, PC용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번 게임은 디즈니 팬들에게 새로운 선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 꾸며갈 마을의 모습이 기다려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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