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 소식지 6호
(소식지는 매월 말에 발행됩니다)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 소식지에서는 한국 준비위원회의 로잔대회 준비 현황과 더불어 한국 교회 성도님들에게 로잔운동을 소개하기 위한 다양한 내용들을 다룹니다.
로잔운동의 특별한 소명은 다양한 지역, 다양한 주제, 다양한 연령의 지도자들이 복음의 진보를 위해 함께 연대하고, 기도하며, 일할 수 있도록 인플루언서와 아이디어를 연결함에 있습니다. 로잔언약에 동의하는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 세계 복음주의 운동입니다.
  제4차 로잔대회를 위한 714 기도대성회가 지난 7월 14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은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과 교단을 넘어서 전국 450여 개 교회의 수많은 성도들이 모여 세계 선교와 한국 교회의 영적 대각성을 위해 뜨거운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지난 2,000년 기독교 역사에서 부흥운동과 선교운동은 매우 밀접한 연관성을 가졌습니다. 영국 에든버러 대학의 앤드류 월스(Andrew Walls) 교수는 “근대 선교운동은 복음주의 부흥운동이 맺은 열매이다”라고 말했습니다. 18세기 조나단 에드워즈의 대각성 운동은 북미 인디언 선교운동으로 이어졌고, 19세기 드와이트 무디의 부흥운동은 케임브리지 선교운동과 학생자원운동(Student Volunteer Movement)으로 이어졌습니다. 기도 가운데 성령의 능력을 경험한 그리스도인은 지리적, 사회적, 문화적 경계를 넘어서 생명의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열정을 가지게 됩니다. 이 시대 가운데 다시 한 번 하나님께서 부흥과 선교의 역사를 행하시기를 간절히 갈망하는 기도운동이 로잔대회를 준비하는 한국 교회 안에 강력하게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국제로잔운동 이사,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 총무 | 문대원 목사(대구동신교회)
공동설교를 위한 말씀네트워크 설명회

  지난 7월 6일 오전에 양재 온누리교회에서 공동 설교를 위한 말씀 네트워크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유기성 목사(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장), 박영호 목사(한국준비위원회 말씀 네트워크 지도) 및 공동 설교 집필진이 참여하여 말씀 네트워크를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를 위한 말씀 네트워크 Acts NOW(Network Of WITNESS)로 명명하며,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증인으로서 한국 교회가 2024년 1년 동안 사도행전의 말씀을 본문으로 함께 묵상하는 일을 진행하려고 한다는  설명이 있었다


  유기성 목사는 “로잔의 핵심은 하나님의 말씀 그 자체여야 하며, 대한민국 온 교회가 하나님의 음성을 귀 기울여 듣고, 선교의 패러다임을 함께 그려 가야 한다.”고 언급하며 말씀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로잔대회가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지 않는다면 모든 것이 무의미하다. 말씀에 근거한 대회 준비를 하는 1년간 사도행전을 본문으로 말씀을 묵상하여 어린아이부터 모든 세대가 선교적인 교회로 영적인 패러다임 전환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 대한민국의 온 교회가 함께 준비하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서 박영호 목사가 말씀 네트워크 ‘Acts NOW’의 구체적인 계획과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였다.  “로잔대회는 세계 대회인 동시에 한국 교회 성도 모두의 대회이다. 한국 교회 온 성도가 이 대회를 기도와 말씀으로 준비하는 영적 실무진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네트워크 본부에서는 1년간 사도행전의 말씀을 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말씀 네트워크를 통하여 각 교회의 목회자들에게 ‘설교 자료’와 ‘묵상 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목회자들은 이 묵상 노트를 기반으로 지역별 말씀 소그룹(프로페짜이)를 형성하여 학술 세미나가 아닌 설교 연구 모임의 성격으로  지속적인 설교 연구 소그룹 모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느슨한 연대’의 개념으로 어떤 큰 조직 없이 그물망처럼 연결되어 예수의 부활과 하나님의 나라를 증거하는 증인들의 네트워크 운동이 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말씀 네트워크 묵상 노트 집필진으로 권성찬 목사(GMF 대표), 김영봉 목사(와싱톤사귐의교회), 김유복 목사(대구 기쁨의교회), 김의신 목사(광주다일교회), 박대영 목사(광주소명교회 책임목사, 《묵상과 설교》 편집장), 이정규 목사(시광교회), 정갑신 목사(예수향남교회), 진희경 목사(어린양교회),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 화종부 목사(남서울교회) 등 모두 10명이 섬길 예정이다.

 

   🙆‍♂️ 이인호 강도사(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 프레스팀)

714 기도대성회 준비기도회

  지난 7월 6일(목) 오후에 양재 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7월 14일(금)에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될 714 기도대성회를 위한 준비기도회 모임이 진행되었다. 기도 인도자, 진행 요원 중심으로 60여 명이 참석한 이 모임은 더사랑의교회 예배팀의 찬양을 시작으로 기도회의 문을 열었다. 이어서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 위원장 유기성 목사가 마태복음 6장 33절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기성 목사는 기도가 뒷받침하지 않으면 제4차 한국 로잔대회를 제대로 준비할 수 없다는 것과 기도의 회복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이어서 중보기도 네트워크 지도로 섬기는 이인호 목사(더사랑의교회)는 여섯 가지 기도제목을 가지고 결단 기도회를 진행하였다. 기도회에 참석한 모든 목회자들이 한국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연합 기도운동의 출범인 714 기도대성회의 준비과정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부르짖었고, 714 기도대성회에 많은 한국 교회 성도들이 동참하고 헌신을 결단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아울러 적극적으로 함께 참여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 권오경 전도사(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 프레스팀)

제4차 로잔대회 선교 지도자 초청 조찬 간담회 

  지난 7월 11일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제4차 로잔대회 선교 지도자 초청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여러 선교단체에서 함께하여 더욱 뜻깊었는데, 각 선교단체별로 대표자 한 명씩을 초청하고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를 포함하여 전체적으로 9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강대흥 선교사(KWMA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했는데 이재훈 목사(한국로잔위원회 의장)가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의 의미를 설명하고 문대원 목사(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 총무)가 제4차 로잔대회의 주제와 흐름 그리고 준비 사항을 간략하게 보고했다. 이어서 한철호 선교사(제4차 로잔대회 프로그램위원)가 제4차 로잔대회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이대행 선교사(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 총괄기획본부장)가 제4차 로잔대회와 관련하여 선교단체와 동역이 필요한 부분을 나눈 뒤 질문과 답변 등이 이어졌다.


  이재훈 목사는 로잔운동은 순수한 복음주의 운동으로 특별한 조직체가 이끄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와 선교에 헌신해 온 참여자들이 동역하는 복음주의 운동임을 설명했다. 문대원 목사는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를 통해 복음 전파와 사회 변혁을 함께 균형 있게 담아내려 한다.”고 강조하며, 이는 한국 교회에 긍정적 효과를 미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철호 선교사는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앞서 열린 세 차례의 로잔대회와 달리 이번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는 국제 리더십과 주최하는 아시아 교회의 지도자들이 동역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대행 선교사는 많은 선교단체들이 구체적으로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들, 로잔대회 이후에 한국 선교계가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제안했다. 


  제4차 로잔대회 선교 지도자 초청 간담회를 통해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는 선교단체들이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동역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뿐 아니라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714 기도대성회를 비롯하여 로잔대회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한국 교회 안에 선교적 동력을 일으키는 귀중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할 것을 요청했다.


🙆‍♂️ 박주용 목사(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 프레스본부장)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 공식 기자회견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를 앞두고 7월 14일 송도 컨벤시아 118호에서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되었다. 기자회견에는 이재훈 목사(한국로잔위원회 의장), 유기성 목사(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장), 문대원 목사(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 총무), 이인호 목사(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 중보기도 네트워크 지도), 최형근 교수(한국로잔위원회 총무) 등의 패널들을 비롯하여 19개 기독 언론 매체에서 30여 명의 기자들이 참석하였다. 기자회견은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와 관련된 전반적 사항에 대한 브리핑, 기자들의 질의와 패널들의 응답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문대원 목사는 로잔대회의 주제인 “교회여, 다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 (Let the Church Declare and Display Christ Together!)”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 주제에는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가 유일한 구원의 소망 되신 그리스도의 이름을 선포하는 복음 전파와 그리스도인의 통전적 선교를 통해 삶으로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균형이 잘 반영되어 있음을 강조했다. 이번 제4차 로잔대회는 현장 1만 명(현장 참가 200여 개국 5000명, Seoul Virtual 5000명)을 비롯하여, 온라인 15만 명(위성 생중계 참가 5만 명, YouTube와 CGN 시청 10만 명)의 참가가 예상되며, 사도행전을 중심으로 전체 프로그램이 진행됨을 밝혔다. 


  이후 계속된 질의 응답 순서에서는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와 관련된 많은 질문과 그에 대한 대답을 들을 수 있었다. 로잔운동이 문서 운동이라는 의미,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 이후 발표될 ‘서울 선언문 (Seoul Statement)’의 주요 내용, 로잔대회가 한국 교회에 갖는 함의, 로잔대회의 선교적 혹은 목회적 공헌, 로잔운동이 갖고 있는 사회적 이슈들에 대한 관점 등을 다루는 질의 응답을 통해 로잔대회의 관점과 설명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박주용 목사(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 프레스본부장)

714 기도대성회 특집


714 기도대성회를 통해 한국 교회 안에 일어날 기도운동

  제4차 로잔대회를 품은 한국 교회 기도운동 세가지를 소개합니다.

   1. 아론과 훌 프로젝트

   2. 한 나라 품기(Adopt A Country) 프로젝트

   3. 한국 교회와 로잔대회를 위한 매일의 기도에 참여해 주세요.

1. 아론과 훌 프로젝트

  제4차 로잔대회가 열리는 대한민국에 내한하는 참가자는 약 5000명입니다. 한국준비위원회는 한국 교회 성도들이 참가자들을 기도로 품는 아론과 훌 프로젝트(출애굽기 17장)를 진행합니다. 한국 교회 성도들이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모세를 기도로 지원했던 아론과 훌이 되는 것입니다.


  아론과 훌에게는 참가자의 이름, 국가, 직업 등 기본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아론과 훌은 이 정보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이름을 부르며, (1)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준비하는 일(재정, 일정, 내용 등)이 잘 진행되도록, (2) 그의 나라와 사역에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이 있도록, (3) 그의 가정과 건강을 지켜 주시도록, (4)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 일하시도록 기도합니다. 아론과 훌은 참가자와 개별 연락을 하지 않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참가자 등록이 마무리 된 후 2023년 11월~2024년 9월 28일(대회 마지막 날)까지 진행합니다. 본부에서는 2023년 10월 경부터(등록 상황에 따라 시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순차적으로 아론과 훌에게 정보를 알려 드립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https://l4congressprayer.org/ 에서 신청하신 후 본부의 연락을 기다리시면 됩니다.


2. 한 나라 품기(Adopt A Country) 프로젝트

  제4차 로잔대회에 초대받은 국가는 222개입니다. 이 나라들 중 약 20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참가자가 올 예정입니다. 이에 한 교회가 한 나라를 품고 대회 때까지 기도로 지원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로잔운동은 전 세계를 12개 권역으로 나누어서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준비위원회에서는 한국의 지형을 12개로 나누어서 각 권역에 속한 나라를 한 교회당 한 나라씩 연결해 드립니다. 각 교회는 수시로 이 나라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기도합니다.


  입양하는 나라의 기도제목은 『세계기도정보』(죠이선교회), 세계기도정보 앱을 기반으로 각종 뉴스, 선교사들의 소식 등을 통해 각 교회가 확보하거나 본부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입양하는 나라에 파송된 선교사들과의 연대, 권역으로 묶인 성격을 감안한 지역별 연합 기도회 등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가 한 명도 오지 않는 나라도 있습니다. 이 나라들은 대체로 교회를 금하거나 기독교를 인정하지 않거나, 자유로운 왕래가 어려운 지역입니다. 이 나라를 품은 교회들은 특별히 더 많이 기도하고 이 나라의 종교적 자유, 복음 선포의 자유를 위해 집중 기도할 수 있습니다
.


3. 한국 교회와 로잔대회를 위한 매일의 기도에 참여해 주세요.

  714 기도대성회 전 30일부터 제4차 로잔대회를 마치는 9월 28일까지 매일 제공하는 기도제목은 (1) 한국 교회와 제4차 로잔대회를 위해, (2) 한국 사회와 세상을 위해, (3) 세계선교를 위한 기도로 구성됩니다.
 
매일의 기도제목과 주간 영상은 다음과 같이 제공됩니다.
▷ Anoki(아노키) 기도앱에 매일 기도제목이 올라옵니다.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회원 가입을 하시고 매일의 기도를 보시고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Android 다운로드 https://goo.by/PqYtb  IOS 다운로드  https://goo.by/0jz7y)


▷ 제4차 로잔대회 홈페이지에 매일 기도제목이 올라옵니다.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매일의 기도를 보시고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매주 월요일에는 기도와 관련하여 목사님들의 메시지를 3분 영상으로 제작하여 제공합니다. 이는 아노키 기도앱과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로잔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해 주셔도 됩니다.
 
상세 내용은 l4congressprayer.org에서 업데이트됩니다.

기타 문의는  l4seoul2024@gmail.com로 연락해 주세요.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 소식지는 로잔운동과 관련된 다양한 저널, 기사 등을 소개할 것입니다. 복음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세계복음화 선교운동의 의미와 가치, 그리고 전략들이 한국교회에 유익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 관련 언론 보도들

한국 교회, 사도행전으로 '통'한다…내년부터 공동 설교 추진

  한국교회가 1년 동안 같은 본문으로 설교하는 ‘말씀 네트워크’가 본격 시작한다.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위원장 유기성 목사)는 6일 서울 온누리교회에서 ‘공동설교를 위한 말씀네트워크 설명회’를 개최했다. 준비위에 따르면 말씀네트워크는 내년 9월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제4차 로잔대회에 앞서 본문인 사도행전을 가지고 2024년 한 해 동안 주일 강해설교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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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잔대회 준비하며 영적대각성 위해 7000여 명 모여 기도

  내년 9월 제4차 로잔대회를 준비하며 한국교회에 영적 대각성이 일어나도록 기도하기 위해 7000여 명의 교인들이 인천 송도에 모여 집회를 가졌다.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위원장:유기성)는 지난 1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714기도대성회'를 열고 한국교회가 영적으로 깨어나고, 로잔대회를 계기로 세계선교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기도했다. 이날 집회에는 장마철 폭우에도 불구하고 약 400여 개 교회에서 7천여 명의 교인이 참석할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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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잔 대회, 10만명 기도 운동 전개할 터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위원장 유기성 목사)는 지난 7월 1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4차 로잔대회가 2024년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교회여, 다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행 13:36-37)이며, 아시아교회와 한국로잔이 주최한다. 현장에는 전 세계 200국에서 5,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온라인(유튜브와 CGNTV)으로는 10만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성공적인 로잔대회를 위해 ‘기도 운동’이 전개된다. 이 기도 운동은 내년 1년 동안 사도행전을 본문으로 각 교회에서 설교하는 ‘말씀 네트워크’와 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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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로잔대회 2024년 9월 한국서 열려

  제1차 로잔언약 이후 복음주의권의 선교운동을 이끌어온 로잔대회가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에서는 세계선교를 위해 어떤 화두를 제시할까?

  제4차 로잔대회준비위원회(위원장 유기성 목사)가 7월 1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기자회견을 개최, 로잔운동 50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222개국에서 5천여 명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를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준비위는 제4차 로잔대회는 ‘교회여, 그리스도의 통치를 선포하자’라는 주제로 25개 이슈를 놓고 열띤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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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잔 교수회 아티클 소개

로잔운동의 관점에서 보는 젊은이 세대 전도


정기묵 교수 (장로회신학대학교)


  이 논문은 오늘날 젊은이 세대들이 교회를 떠나는 내적인 요인들과 외적인 요인들을 분석하여 제시하고 있다. 이어서 로잔문서들은 젊은이 세대를 전도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대해서 성경의 이해와 통전적 영향력 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젊은이 문화에 반하는 교회의 장벽들을 넘어 하나님의 사랑에 기초하여 변화하는 시대를 이해하고 선교에 적용하도록 촉구하는 로잔운동의 방향성을 논증하고 있다. 아래의 링크에서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

국제로잔위원회 홈페이지 아티클 소개

   국제로잔위원회 홈페이지에는 선교와 관련된 다양한 아티클이 있다. 특별히 로잔 글로벌 분석(Lausanne Global Analysis)과 로잔 주제 연구 보고서(Lausanne Occasional Paper)는 현재 선교 트렌드의 화두를 던지고 이끌어 가는 보고서들이다. 로잔대회 소식지를 통해 아티클들을 간략히 소개하려 한다. 자세한 내용이나 추가적인 아티클들은 국제로잔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변화하는 시대의 총체적 선교 비전
한국의 LIFE AS MISSION(LAM) 운동


조샘(SAM CHO)


  ‘하나님의 선교는 총체적이다. 그것은 영적, 육체적 필요를 모두 포괄한다.’라는 확고한 신념은 조샘 선교사의 글 ‘변화하는 시대의 총체적 선교 비전: 한국의 Life As Mission(LAM) 운동’에 잘 나타나 있다. 저자는 선교 한국이 선교의 미래를 전망하기 위해 실시한 연구 프로젝트의 결과가 주는 세 가지 시사점과 더불어 한국의 LAMS(Life As Mission School) 운동을 소개한다.


한국 교회의 미래 선교 동향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이 아티클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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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잔운동에는 다양한 선교적 이슈들을 함께 나누는 이슈 네트워크 그룹(Issue Network Group)이 있습니다. 제4차 로잔대회 소식지를 통해 각각의 이슈 네트워크 그룹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각 이슈 네트워크 그룹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함께 동참해서 세계 선교를 위해 동역해 주시길 바랍니다.

국제 구술 네트워크 (International Orality Network)

작성: Samuel Chiang, Ricki Gidoomal, Billy Coppedge 
로잔 구술 촉매자 (Lausanne Orality Catalysts)

1. 국제 구술 네트워크(ION) 기관이 하는 사역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해 주세요. 
  로잔운동의 이슈 네트워크인 국제 구술 네트워크(ION)는 세계 모든 구두 의사 소통자들(oral communicators)이 문화적인 적절한 방법을 사용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그리스도의 몸 된 제자가 될 수 있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사역하고 있다. 

2. 국제 구술 네트워크 기관은 어떤 목적으로 창설되었나요? 
  전 세계 인구의 80%는 정보를 수신, 처리, 기억 및 전달하기 위해 주로 글보다 구어를 사용하는 구두 의사 소통자이다. 2000년대 초반, 로잔의 선교 지도자들은 복음 전파를 위해 비텍스트 기반 전략(구두 및 디지털 수단 활용)을 개발하기 위해 로잔의 국제 구술 네트워크(ION)를 창설했다. 

3. 국제 구술 네트워크 기관은 로잔운동과 세계 선교에 어떤 방식으로 기여하고 있나요?
  국제 구술 네트워크 기관은 로잔 구술 촉매자(Lausanne Orality Catalysts)로서 구전에 의존하는 종족들에게 효과적인 복음 전파 방법을 개발하고 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1) 선교적 영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통합 구술 프로젝트(Integrated Orality Project)를 발족하여 실행하고 있고, 2) 로잔 L4와 협력하는 35명 이상의 전략적 리더를 지명했으며, 3) 선교사를 교육하고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실행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구축하고 있다. 

4. 국제 구술 네트워크 기관에 대한 정보 및 이슈를 알기 위한 방법이 있을까요?
  국제 구술 네트워크 기관이 추천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 번째는 ION 웹사이트(https://orality.net)이다. 두 번째는 God Speaks: Conversations on Orality and the Gospel이라는 팟캐스트(https://godspeaks.buzzsprout.com)이다. 이 팟캐스트는 오늘날 구전 및 선교와 관련된 중요한 문제와 대화에 대한 유용한 개요를 제공하고 있다. 

5. 마지막으로 한국 뉴스레터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가 한국에서 열리게 된 것을 축하한다. 또한 한국준비위원회 프레스팀과 동역하게 되어서 참으로 기쁘다. 이번 로잔대회를 통하여 문자를 읽지 못하는 구두 의사 소통자들을 위한 탁월한 선교 전략이 세워져서 복음이 모든 종족으로 힘있게 전파되기를 소망한다. 


🙍‍♂️ 김태수 목사(한국준비위원회 프레스팀)

이 후원의 의미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제4차 로잔대회를 섬기는 한국 교회의 성도들이 전 세계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섬기는 그리스도 안의 형제자매들에게 밥 한 끼 대접하는 것으로 환영의 마음을 담습니다.


둘째, 로잔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 기독교 행사들이 여러 나라에서 열리지만, 해당 국가 성도들의 구체적인 참여는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이 후원 운동은 한국 교회 성도들이 한 명 한 명 대회에 참여하는 의미가 있는 일입니다. 세계 교회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셋째, 10만 명의 후원자 이름은 로잔 홈페이지에 게시될 것입니다. 원하지 않는 분들은 올리지 않을  것입니다. 10만 성도의 이름(교회 혹은 입금한 날짜)은 ‘로잔대회를 환영합니다’의 코너에 업데이트될 것입니다. 로잔대회를 섬기는 한국준비위원회는 성도들의 역동적 참여로 인해 큰 격려를 얻게 됩니다. 준비위원회는  청지기로서 정직하게 재정을 사용할 것입니다.

1. 로잔 디아스포라 컨설테이션이 제주에서 8월 1-5일까지 열립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 "2023 3차 로잔 선교적 대화"가 로버트 뱅크스(Robert J. Banks) 교수를 강사로 모시고 '바울의 일터사역과 우리의 일상사역'이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일시: 2023. 9. 2(토) 오전 10시 - 오후 2시 30분 (중식 제공)
  - 장소: 지구촌교회(분당채플)
     *온라인 참여는 한국로잔위원회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도 가능함.
  - 신청링크: bit.ly/3차선교적대화

3. 로잔 전문인 네트워크 모임이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일시: 8월 26일(토) 오후 3시 - 8시
  - 장소: 동교동교회 (서울 마포구 신촌로2길 9)

4. 소식지 구독을 원하시거나 주변에 알리실 분들은 다음 링크를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은행  231401-04-303854 
예금주: 사단법인 한국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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