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ChatGPT 흐름 정리

✦ 2  필수 키워드 2개

✦ 3  메타버스 인사이트

✦ 4  Top5 뉴스

✦ 5  생각 확장하기

 ChatGPT가 연일 화제죠? 작년 11월 30일에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부터, 매일 같이 새로운 소식이 나오고 있어요. 화제의 중심 ChatGPT, 이슈의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내용을 뉴스 헤드라인을 중심으로 살펴볼까요?

“ChatGPT, 인공지능의 대중화 오나?”

“사람이 쓴 게 아니라고? ChatGPT의 놀라운 능력”

“잡았다 요놈! ChatGPT가 잡아낸 리포트 표절”

 한 번쯤은 보셨던 헤드라인이죠? 처음엔 ChatGPT의 대단한 능력에 집중했어요. 단순 챗봇 기능이 아니라, 더 높은 차원의 요구도 몇 초만에 해내니까요. 또 눈에 띈 내용은 “출시 닷새만에 가입자 100만 돌파, 두 달 만에 1억 명 돌파”라는 내용이었어요. 참고로 이용자 1억 돌파까지 유튜브는 2년 1개월, 구글은 8년이 걸렸다고 해요. 숫자로 비교해보니 확실히 대단하지 않나요?

“믿을 수 있는 거야? ChatGPT 부작용 논란”

“ChatGPT, 출시 두 달만에 유료화?”

“구글, ChatGPT에 반격나선다”

“챗GPT에 대한 네이버의 대답”

 현재는 ‘경쟁' 상태에요. 구글을 비롯한 세계적 IT 기업들이 ChatGPT의 독주를 막겠다고 선언했거든요. ChatGPT를 처음 접했을 때, “이야~ 구글,네이버 같은 검색엔진은 이제 어쩌냐~” 했는데 역시, 이미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구글은 ChatGPT 대항마로 ‘바드'를 들고 나왔어요. ‘바드'는 초거대 언어 모델인 LaMDA(Language Model For Dialogue Applications)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요. 구글의 피차이 CEO는 바드를 설명하면서 “바드는 나사의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의 구조를 9세 어린이도 알기 쉽게 전달할 수 있다”고 자신했죠. 쉽게 설명한다는 점이 개인적으로 상당히 기대가 되는 부분이예요. (메미와 비슷하다고 할까요? ㅎㅎ)

 네이버는 초거대 AI인 '하이퍼클로바'를 기반으로 거대 AI 모델로는 세계 정상급 기술일 것임을 자신했어요. 무엇보다도 ChatGPT가 한글에 굉장히 약하다는 것을 생각할 때, 네이버의 서치 GPT의 출시가 굉장히 기대되네요!

 OpenAI의 ChatGPT를 이해하려면 두 가지 키워드를 반드시 알아야 해요. ‘생성형AI’와 ‘머신러닝'이에요. 걱정하지 마세요. 비전공자도 이해하기 쉽게 알려드릴게요!

 먼저 AI는, Artificial Intelligence의 줄임말로 인공 지능을 뜻해요. SF 공상과학 영화에서 많이 접해보셨을 거예요. 대중에게 큰 화제가 됐던 건 이세돌 기사와 알파고의 바둑 대전 때였죠. 그때부터 AI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어요.

 그럼 첫 번째 키워드 ‘생성형 AI’는 뭘까요? 말 그대로 뭔가 생성해내는 AI를 말해요. 이용자가 AI에게 글, 이미지, 영상 등 무언가를 만들어 달라고 하면 그에 맞는 결과물을 만들어주는 AI죠. ChatGPT가 바로 생성형AI에요. 쉽죠?

 생성형 AI를 만드는 핵심 기술이 바로 ‘머신러닝’이에요. ‘머신러닝’ 단어 들어보셨나요? ‘알파고'가 등장했을 때 AI와 함께 많이 알려진 용어죠. 쉽게 말하면 머신러닝이란, 컴퓨터가 주어진 데이터로부터 자체 학습하여 작업을 수행하는 기술이에요. 

 초기 AI는 개발자가 일일히 알고리즘을 짜 줘야 했어요. AI는 개발자의 알고리즘으로만 데이터를 분석했죠. ‘이 부분은 이런 뜻이고 이건 이런 뜻이야.’를 직접 입력해줘야 AI도 그걸 기준으로 학습했어요. 하지만 머신러닝 등장 이후부터는 기계가 혼자 학습해요. 이게 바로 '머신러닝'입니다.

 ChatGPT는 이 머신러닝 기술로 탄생한 서비스에요. 즉, 일일히 가르치지 않아도 알아서 학습하는 AI죠. 빅데이터만 주면 돼요. AI가 알아서 데이터를 학습합니다. 입력된 데이터를 기준으로 학습의 기준도 자신이 만들어요. 놀랍지 않나요? 

두 키워드로 ChatGPT를 쉽게 요약하면?

“ChatGPT는 머신러닝 통해 구현된 생성형AI"

 메타버스 마케터들의 인사이트도 보고 가실게요:) 메미 집필진이 ChatGPT에 대한 의견과 실사용기를 나눴습니다. 여러분의 생각과 비교해보세요~!

 메미 유튜브를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메미 집필진들은 메타버스에 진심이에요. 그래서 개인 SNS에서 못다한 말을 신나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작성된 집필진들의 글을 공유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