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찾아서

2024/03/21 목요일

오늘의 뉴닉

일본이 마침내 마이너스 금리에서 벗어난 게 어떤 의미인지, 자세히 살펴봤고
윤석열 대통령이 문제인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정책을 폐지하려는 이유도 알아봤어요.
🍕키오스크 확산에 대한 뉴니커의 의견도 싹 모아서 가져왔어요.

🦔고슴이: 유난히 애정하는 공간이 있슴?

일본 ‘마이너스 금리’ 종료

[리뷰/정주행/결말포함]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찾아서

최근 ‘마이너스 금리 해제!’ 결말로 시즌3를 마친 드라마가 있어요. 제목은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 사람들이 다음 시즌 내용은 어떻게 될지 궁금해하고 있는데요. 시즌4 보기 전에 알아두면 좋을 시즌 1~3 핵심 줄거리를 뉴닉이 요약했어요.

시즌1: 잃어버린 30년의 서막

1980년대 후반, 일본의 자산 가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거품경제 현상이 나타났어요. 그러다 거품이 터지며 1500조 엔(약 1경 6500조 원)이나 되는 자산이 사라졌고요. 은행에서 돈을 빌려 마구잡이로 사들였던 주식∙부동산 가격이 쭈우욱 내려갔거든요 📉. ‘잃어버린 30년’이라 불리게 될 경기불황이 시작되며 시즌1은 이렇게 끝나요.

시즌2: 작전명 아베노믹스

“경기불황, 내가 해결할게” 등장한 아베 총리가 엔화 가치를 낮추는 정책(=아베노믹스)을 펼쳤어요 💴. 엔화가 싸지면 → 외국에서 저렴해진 일본 물건을 많이 사고 → 일본 기업의 수출이 늘어서 →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고 본 것. 2016년에는 기준금리를 -0.1%로 낮추며 ‘마이너스 금리’ 시대가 시작됐어요. 은행에 돈을 맡기면 이자는커녕 오히려 돈을 떼가겠다고 한 건데요. 소비와 투자가 늘어나는 걸 유도한 거라고: “은행에 돈 넣어봤자 손해만 보니까, 대신 물건 사고 투자하겠지?”

하지만 일본 경제가 확 살아나지는 못했어요. 디플레이션*이 이어진 건데요. 그럼에도 일본은 ‘마이너스 금리’를 계속 고집해요.

* 디플레이션: 물가가 계속해서 떨어지는 현상이에요. “물건값 내려가면 좋은 거 아냐?” 생각할 수도 있지만, 물가가 계속 내려가면 사람들은 “가격 더 떨어지면 사자” 하며 지갑을 꼭 닫고, 기업도 마찬가지로 투자를 줄여서 경제가 시들시들해져요.

시즌3: 금리 있는 세계로

2022년부터 일본의 고집이 서서히 빛을 보기 시작했어요.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이 이어지는 와중에 일본에서도 물가가 오르기 시작했거든요. 오랜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난 것. 그동안 꿈쩍하지 않았던 임금도 연달아 올랐고요. 그러자 지난 19일, 일본 중앙은행이 선언했어요: “마이너스 금리 종료합니다” 📢. -0.1%의 기준금리를 0~0.1%로 올린 건데요. 17년 만에 잃어버린 30년이라는 경제불황을 탈출했다고 선언한 것. 여기까지가 시즌3인데요. 아직 얘기가 끝난 건 아니라고 🏦.

예고편: 시즌4 어떻게 될까?

금리를 올리긴 했지만, 앞으로 쭉쭉 올리진 않을 거라는 말이 많아요. 속도를 조절한다는 건데요. 우리나라 개인 투자자들을 일본 증시와 ‘엔테크(엔화+재테크)’로 끌어들였던 엔저 현상도 한동안은 계속될 것 같다고.

(광고) AWS TechCamp

생성형 AI, 너 이제 내 스펙이 돼라 🤝

*이 콘텐츠는 AWS로부터 광고비를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3월 19일(화) 뉴스레터로 발송되었으나, 버튼 연결 링크 오류로 재발송해 드립니다.

테크 업계에서 일하고 있거나 일하고 싶다면 주목! 요즘 세계적으로 핫하다 못해 뜨거운 키워드, 바로 ‘생성형 AI’잖아요. 기존 패턴을 학습해 새로운 콘텐츠를 척척 만들어내서 활용이 무궁무진한데요. 막상 실무에 쓰려면 막막할 때가 있잖아요 🤦. 딥-다이브해서 내 걸로 만들고 업무 레벨업 하고 싶은 뉴니커 있나요 🙆?

좋은 얘긴데...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뉴니커 시간 아끼는 걸 세상 중요하게 생각하는 뉴닉이 ‘시성비 갑 오브 갑’인 온라인 세션을 소개해요. 바로 세계적인 테크 기업 아마존 웹서비스(AWS)가 여는 AWS TechCamp예요:

업계 탑 AWS가 해주는 🏆: AWS는 실시간으로 정보를 올리거나 내려받고, 관리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데요. 오래 전 인터넷 쇼핑몰로 시작해 노하우를 쌓은 아마존답게 기능·비용 등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물론 생성형 AI 기능도 갖추고 있고요.
온라인 라이브 세션 🧑‍🏫: 세션은 실시간 실습을 통해 AWS 기술을 빠르고 쉽게 레벨업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요. AWS의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AWS에게서 직접 배우고 적용하며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것.

세션은 어떤 걸 들으면 돼?
‘AWS를 처음 접한다’ → 기초 과정, ‘AWS를 사용하지만 좀 더 다양한 업무에 활용하고 싶다’ → 기본 과정을 신청하면 돼요:

기초 과정 🌱: 입문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강연이에요. 개념, 원리 등을 탄탄히 다질 수 있어요. AWS로 웹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어요.
기본 과정 🌳: 기본 개념을 다진 사람을 대상으로 모범 사례나 세부 기능, 데모 및 실습 세션을 주로 제공하는 강연이에요. 생성형 AI 기반 업무용 어시스턴트를 구축하거나, 데이터 처리 등 IT 운영 전반에서 활용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요.

세션은 언제 들을 수 있어?
일정은 3월 26일(화)부터 3월 28일(목)까지 3일 동안이고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3시간 단위로 세부 과정이 마련돼 있어요. 참가자들에게는 생성형 AI 실습 무료 체험과 AWS 자격증 무료 재응시의 기회도 준다고 하니, 놓칠 수 없겠죠? 지금 바로 아래의 버튼을 눌러봐요!

생성형 AI 딱 기다려

뉴니커가 간다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 폐지 발표

정부: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 폐지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가 만든 부동산 정책을 폐지하겠다고 했어요. 2020년에 발표된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없던 일로 하겠다는 건데요. 이게 다 무슨 얘긴지 뉴닉이 최고로 쉽게 정리했으니까 고슴이만 믿고 따라와봐요!

공시가격이 뭐더라?

정부가 전국의 집값을 조사해 정해둔 ‘집의 가격’이에요:

왜 정하냐면 📌: 세금을 매길 때 기준이 필요하거든요. 예를 들어 집값이 얼마 이상인 집에 매기는 세금인 종합부동산세(종부세)가 있는데요. 세금을 매길 대상을 정할 때 ‘집값’의 기준이 되는 게 공시가격이에요. 공시가격은 종부세·재산세 같은 세금뿐 아니라, 기초연금·건강보험료 등 67개 행정·복지 제도를 적용할 때도 기준으로 삼아요.
시세랑 뭐가 다르냐면 📊: 시세는 시장에서 거래되는 집값으로, 부동산 시장 상황에 따라 자주 오르내려요. 공시가격은 ‘시세 x 공시가격에 시세를 반영하는 비율(=현실화율)’을 계산해서 정해요. 예를 들어 공시가격 현실화율이 50%면 시세의 50%가 공시가격이 되는 것.

근데 뭘 폐지하겠다는 거야?

문재인 정부는 “공시가격이 시세의 50~70%밖에 안 돼서 문제가 많으니까, 2035년까지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90%로 끌어올릴게!” 했었는데요. 이걸 없던 일로 하겠다는 거예요. 당시 이 계획을 만들었던 이유부터 살펴보면:

너무 낮아 💰: 현실화율이 너무 낮아서 시세에 비해 세금을 적게 내는 문제가 있었어요. 시장에서 1억 원에 거래되는 집이어도 공시가격이 5000만 원으로 매겨지면 세금을 그만큼 덜 낸다는 것. 비싼 집을 가진 사람일수록 덜 내는 세금 금액이 컸고요.
불공정해 ⚖️: 현실화율이 지역별·주택유형별로 달라서 공정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있었어요. 예를 들어 비싼 집이 모여 있는 서울 한남동 단독주택은 공시가격이 시세의 40~50%인 반면, 비수도권 지역의 저가 주택은 70~80%에 달했다고.

근데 왜 폐지하는 거야?

시세보다 높아졌어 💸: 현실화율을 높이려고 공시가격을 올렸는데, 부동산 경기가 차게 식어 집값이 갑자기 떨어지니 공시가격이 시세보다 높아지는 일이 벌어졌어요. 가진 집의 가격에 비해 세금을 더 많이 내는 경우가 생긴 것.
세금 부담 커졌어 📈: 문재인 정부는 5년간 공시가격을 63% 올렸어요. 집값이 예전보다 비싸게 매겨지니 집 가진 사람들은 그만큼 세금을 더 많이 내야 했고요. 특히 비싼 집을 가진 사람들의 불만이 컸다고.

윤석열 정부는 집권 초기부터 현실화율을 낮추겠다고 해왔는데요. 지난해부터는 현실화율을 더 이상 높이지 않고 69%로 유지해왔어요. 그러다가 이번에 현실화 계획을 아예 폐지하겠다고 발표한 거고요.

사람들은 뭐래?

세금 줄어서 좋아 😀: 공시가격이 낮아질수록 세금도 줄어드니 집 가진 사람의 부담이 줄어 좋다는 의견이 있어요. 세금이 줄어들면 집을 사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니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말도 나오고요.
부자만 좋은 거 아니야? 😔: 비싼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한테 더 큰 혜택이 돌아간다는 비판도 있어요. 저가주택은 현실화율을 내려도 줄어드는 세금이 적은 반면, 고가주택은 혜택받는 금액이 크다는 것. 지역별·주택별 공시가격 형평성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건지에 대한 내용도 빠졌고요.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바꾸려면 법을 고쳐야 하는데요. 그런 준비 없이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시점에 정책을 발표한 걸 두고 “총선을 의식한 거 아니야?” 하는 말도 나온다고.

🍕“그 이슈, 어떻게 생각해?” 뉴닉 피자스테이션

🔔띵동! ‘키오스크 확산’ 피자가 도착했습니다!

뉴니커, ‘키오스크 확산’ 피자가 도착했어요:

키오스크, 정확히 뭐고 어떻게 퍼졌는지
키오스크 이용의 어려움으로 무엇이 꼽히는지
뉴니커들은 키오스크 확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키오스크 1대가 얼마큼 비용을 아끼는지
키오스크 확산에 대한 전문가들 의견과 해외 사례는 어떤지

뉴니커의 질문과 생각, 싹 모아 정리해왔어요.

지금 확인하러 가기

* 뉴니커의 다양한 의견을 볼 수 있는 피자스테이션은 뉴닉 애플리케이션에서 편하게 볼 수 있어요. PC로 보는 뉴니커는 뉴닉 웹사이트서도 확인할 수 있답니다!

** 피자스테이션이 뉴니커에게 더 나은 ‘의견 나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리뉴얼 기간을 갖습니다. 발행을 멈추는 건 아니고, 앞으로 한 달여 기간 동안 2주에 한 번씩 찾아올게요.

자진 사퇴하겠습니다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20일 자진사퇴했어요. 그는 몇몇 언론인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과거 정부 비판적인 기사를 쓴 언론인이 군인들에게 습격당한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해 논란을 빚었는데요: “언론인 협박한 거 아니야?” 논란이 커지자 결국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고,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수용한 것. 하지만 윤 대통령이 “그만 둬!” 하고 해임한 게 아니고 사의를 수용한 거라, 황 수석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거냐는 지적도 나와요.

드디어 만나는 이스라엘·미국 국방부 장관 🤝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이 다음 주 미국 국방부에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과 만나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하마스 전쟁이 시작된 후 처음으로 미국에 방문하는 건데요. 두 장관은 가자지구 라파 지역의 주민 보호와 하마스에 붙잡혀 있는 인질 석방, 가자지구에 대한 지원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을 멈출 수 있을지 관심이 쏠려요.

신에게는 아직 체리·키위·망고스틴이 남아있습니다 🍒

치솟는 과일값을 잡기 위해 국내 대형마트들이 체리·키위·망고스틴 판매를 확 늘리기로 했어요. 가격이 오른 사과·배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정부가 과일 3개의 관세를 내리기로 했기 때문인데요. 키위·망고스틴은 다음 달부터, 체리는 5월 중순부터 들여올 예정이에요. 또 대형마트들은 못난이 과일 판매 행사, 딸기·참외 등 국산 과일 할인 행사 등을 통해 과일 소비가 얼어붙지 않게 하겠다고 했어요.

비트코인 사기 주의보 발령 🚨

금융감독원이 가상자산 거래 소비자경보를 발령했어요.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의 인기가 높아지자 가짜 가상자산 거래소를 통한 투자 사기가 늘고 있기 때문인데요. 코인 리딩방·해외 거래소 사칭·로맨스 스캠 등이 대표적이라고. 금감원은 투자 전 금융정보분석원 홈페이지에서 정식 신고된 거래소가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했어요.

오락가락 미국 이민법 👮

지금 텍사스의 새로운 이민법을 두고 난리예요. 불법으로 국경을 넘어온 이민자를 주 사법당국이 체포·구금하고 강제 추방할 수 있게 하는 법인데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미국 정부가 “이 법 위헌이야!” 해서 법의 효력이 정지됐었는데, 20일에 연방대법원이 법의 효력을 인정한다는 결정을 내린 것. 하지만 이후 몇 시간 만에 연방 항소법원이 다시 “법 시행 보류해!” 했고요. 텍사스 이민법은 미국 내에서도 예민한 문제라, 11월 대통령 선거 전까지 논란이 이어질 거라는 전망이 나와요.

육아휴직 쓸게, 지원금은 누가 받을래? 👶

정부가 동료 눈치 보지 않고 육아 단축근무 제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주에게 업무분담지원금을 주기로 했어요. 만 8살 이하 자녀의 육아를 위해 1년 동안 한 주 최대 25시간까지 근로시간을 줄일 수 있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한 건데요. 한 사람이 근로시간 단축을 10시간 이상 사용하면, 그 사람의 업무를 분담한 동료에게 보상금을 주는 것. 사업주가 동료 근로자에게 돈을 주면, 정부가 월 최대 20만 원까지 보상해주는 방식이라고.

ⓒWikipedia

만약 지하철역 이름을 따서 사람 이름을 짓는다면, 어떤 이름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나요? 김용산? 최명동? 이서면? 그게 무슨 엉뚱한 얘기냐고 생각할 수도 있을 텐데요. 실제로 역 이름을 따서 자기 이름을 바꾼 사람이 있다고.

주인공은 바로 리한나 ‘메릴본’ 콰와자 씨예요. 그는 영국 철도회사 칠턴레일웨이에서 20년째 근무 중인데요. 런던에 있는 메릴본(Marylebone)역을 너무 애정한 나머지, 기차역 이름을 따서 자신의 미들네임을 바꿨다고. 법적인 개명 절차까지 끝냈고요.

이쯤되면 그가 메릴본역에 푹 빠진 이유가 궁금해지는데요. 그는 이렇게 말했어요 🗣️: “그렇게 큰 역은 아니지만, 쏘울(soul)이 있어요. 인간적인 면이 있달까요. 따뜻하고, 정겹죠. 런던에서 이런 역은 별로 없어요.” 이렇게 찐한 사랑 고백을 듣고 나니, 이름까지 바꾼 이유가 이해되는 것도 같은데요. 뉴니커에게도 이름으로 쓰고 싶을 만큼 아끼는 공간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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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니커, 지난 3월 20일 뉴스레터 피드백을 살펴봤는데요.

“에브리 자산 쭉쭉 상승 올 앳 원스” 제목은 어떻게 떠올린거죠? 이런 깨알같은 재미에 매일 아침이 즐겁습니다.
뉴닉이 이렇게 총선 돌아가는 상황을 알려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매일 아침 뉴닉 보면서 조금씩 공부해서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정치 관련 뉴스에서 전체적인 상황이 아니라 일부 현상만 잘라서 보도하는 경우가 많은데, 뉴닉은 전체 상황과 맥락도 함께 알려줘서 좋아요.
정책선거 실종 등 현재 총선 선거운동의 문제점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가면 좋겠어요.

오늘 레터는 어땠나요? 어디가 좋고 어디가 아쉬웠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아래 버튼을 눌러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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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이🦔 오월🍕 지지🍸 죠🌱

윤디☁️ 하비🤖 혜🌻 진🐋

근🌲 오르트☀️ 요니🏖️ 셀린🐿️
오즈🔮 히스🌼 반🌙 마르🌴
뉴✨ 데이🎂 국지🎱 벤🦁 리우🦉

킴🐦 헤이👋 세이🍀 다온🍯 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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