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 여러분
무더운 날씨에 지치지 않게 잘 지내고 계신지요:)
코로나19가 빠르게 다시 확산되고 있습니다.
후원회원 여러분들도 이로 인해 어려움이 생기시지 않길 기도합니다.
잦았던 비소식만큼 많았던 사무국의 일정들,
고난함께의 7월 이야기와 현장소식 전해드립니다!
그럼, <월간고난 133호> 시작합니다. |
[2022년 청소년 평화캠프 취소공지]
8월 1일부터 3일, 2박 3일로 예정되었던 [2022 고난함께 청소년 평화캠프 | THIS IS ME]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해 취소결정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난함께 청소년 평화캠프를 신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교회의 목회자분들과 청소년분들께 갑작스러운 취소 결정으로 인해 실망감을 안겨드려 죄송합니다. 참여하는 청소년들과 스탭들의 안전과 건강을 염려하여 오랜시간 고민 끝에 결정된 사인인 만큼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하여 사무국은 신청해주신 교회와 고난함께를 사랑해주시고 이번 평화캠프를 응원해주신 교회들 중, 신청을 받아 '2022 평화캠프 키트'를 제작하여 교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배포하고자 합니다. 2022 평화캠프 키트는 100개 수량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필요하신 교회, 목회자분들께서는 아래 링크를 통하여 혹은 사무국 02-393-4662를 통해 신청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평화캠프에 신청해주신 교회와 청소년분들, 자원해주신 스탭들, 팀장님들, 처음 캠프의 기획부터 함께해주신 기획팀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많은 시간 동안 함께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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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고난함께 여름 196호를 소개합니다]
계간 고난함께 196호는 전쟁에 엮인 이야기를 다룹니다. 전쟁이 일어난 국제적인 정세와 전세 보다는, 스스로 선택하지 않았지만 전쟁을 감당해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현재 진행형인 우크라이나전쟁의 민간인 희생과, 전쟁 성폭력으로 고통받는 여성들을 조명한 글이 실려 있습니다. 또한 한국전쟁 중에 일어난 비극을 들여다 보며, 한 사회가 전쟁으로 인해 얼마나 야만스럽게 병들고 오래도록 곪아갈 수 있는지를 다뤘습니다. 불발탄을 모두 찾아내려면 200년 이상 필요하다는 라오스에서 평화를 꿈꾸는 선교사로 살고 있는 인디와 막파우의 이야기, 전쟁의 상흔 속에 살면서도 꿋꿋한 생명력을 피워가고 있는 평택 미군기지 기지촌 여성노인과 영화 <아메리칸 앨리> 이야기 등 고난 피드 또한 이번호의 주제와 연관해 읽을 수 있는 꼭지들이 많습니다. 8월 말에 예정된 세계교회협의회 총회 소식과, 차별금지법 제정 투쟁 이야기, 명동재개발 2지구 세입자대책위 인터뷰도 실려있으니 꼭꼭 씹어 넘기듯 깊게 읽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편집부장 김은선
💙Cover Story💙
- 소년과 아버지 그리고 민간인’ : 김영미(시사IN 편집위원, 한국독립PD협회 위원장 | 유퀴즈98회, 방구석1열 출연)
- 전쟁 성폭력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여성들을 도와주십시오 : 전남병 (고난함께 사무총장)
- 좋은 전쟁은 없다 : 임재근(평화통일교육연구소 소장)
- 폭력의 속도, 감정의 농도 ; 폭력을 이해하는 시선에 대하여 : 강혁민(통일강원연구원 전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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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 정책회의]
7월 12일, 사무국은 정책회의로 모였습니다! 상반기 활동을 돌아보고, 하반기 사업을 계획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늘 모이던 CI빌딩을 벗어나 기독교회관에 공간을 빌려 모여보았습니다! (공간 대관에 힘써주신 남기평 목사님 감사합니다.) 하반기도 계속해보겠습니다. 늘 응원해주시는 고난 지인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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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공동체 고함 8월 일정]
- 16일(화)_vol116. 스텔라데이지호 실정선원 가족과 함께하는 예배
- 18일(목)_vol117. 명동재개발 2지구 세입자와 함께하는 예배
이번 8월 일정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고함예배'는 고난함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라이브도 함께 진행됩니다. 아울러 이 일을 위해 애쓰고 있는 고함 예배위원들에게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8월 3째주는 고난함께🤗 고함 함께!🤭 [2022 고함 예배위원: 김중연, 김지애, 김해은, 김혜인, 방효석, 심승미, 이정규, 임찬민, 최건희, 최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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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케이오 해고노동자 '복직' 투쟁보고]
7월 18일, 아시아나케이오 해고노동자 김계월 지부장님이 복직되었습니다. 연대인들의 따듯한 응원을 받으며 거리에서 일터로 복귀하셨습니다. 그러나 아직 모든 것이 다 해결 된 것은 아닙니다. 현장에서 민주노조를 재건해야하는 과제와 정년이 지난 해고노동자 기노진, 김하경 두분의 명예회복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서울고용노동청 앞 농성은 정리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아시아나케이오 지부를 위해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길 가야하는 아시아나케이오 동지분들의 앞날에 임마누엘 하나님의 은총과 평안이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사진 : 고함 예배위원 김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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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데이지호 실종선원 가족과 함께] 7월 18일, 스텔라데이지호 실종선원 가족들과 함께하는 고함예배로 모였습니다. 설교를 맡아주신 김수산나 목사님, 특송으로 따듯한 마음을 전해주신 김영민님, 이승호 목사님 감사합니다. 한편,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참사에 대한 책임을 묻는 재판들이 5년이 지나서야 조금씩 열리고 있습니다. 부산해양안전심판원 1차 심판기일이 8월 25일로 잡혔습니다. 우리 단체도 함께 합니다. 또 지난 2월, 침몰참사 발생 5년이 되도록 아직까지 제대로된 검찰의 기소조차 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대해 국민들의 참여와 지지를 얻어 국민고소고발을 진행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공소시효가 완전히 지나가기 전에 검찰에서 폴라리스쉬핑을 기소를 했었고, 그 결과 9월 23일 공판 준비 기일이 잡혔습니다. 이 모든 일을 위해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소식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전하겠습니다. [사진 : 고함 예배위원 김해은] |
[명동재개발2지구 세입자자와 함께] 7월 21일, 명동재개발2지구 세입자대책위 문제해결을 위한 목요기도회를 영광제일교회와 공동주관하였습니다. 누구나 쫓겨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도 직장에서, 집에서, 가게에서 쫓겨나는 사람들 그리고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지 못해 사회 밖으로 내몰리는 사람들을 마주합니다. 사회 밖으로 내몰리는 것은 남의 일이 아니기에 명동2지구의 가게들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삶을 지키는 일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삶을 지키기 위해 명동2지구와 함께 해주세요. [사진 : 고함 예배위원 김해은]
또한, 8월 4일은 기도회를 주관하였던 여러 단위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구청을 규탄하는 기도회로 진행합니다. 더불어 마음을 모으고 새로운 뜻을 세우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모세의 지팡이가 홍해를 가로질러 이스라엘 민족이 새 삶을 향해 나아갔듯이 삶을 덮치는 재개발을 가로질러 앞으로 나아가도록 함께 모여 기도해주세요. 많이 많이 와주세요! |
[민주주의와 인권회복을 위한 70차 목요기도회 ] 7월 21일, 28일, 미얀마 민주주의와 인권회복을 위한 목요기도회에 참여했습니다. 특별히 28일에는 미얀마 기독교행동의 70차 목요기도회까지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길을 모색하는 자리로 모였습니다. 현재 미얀마 군부가 민주 운동가 4명을 처형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엄혹한 시기를 지나고 있는 미얀마 시민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8월부터 미얀마 민주주의와 인권회복을 위한 기도회는 매월 기도회로 변경됩니다. 앞으로도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동자 협상 타결에 부쳐]
우리는 모이기를 그만하지 말고, 서로 격려하여 그 날이 가까워 오는 것을 볼수록, 더욱 힘써 모입시다 (히브리서 10:25) 산업은행 앞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을 시작했던 이는, 대우조선 도장업체의 15년차 숙련노동자로 최저임금 수준의 월급을 받아왔습니다. 작년엔 노조 조끼를 입고 교섭장에 들어갔다하여 사측으로부터 교섭을 거부당했으며, 사실상 폐업상태거나 폐업 신청한 하청업체가 하나둘 나타났고, 거제주민이라면 하청노동자들이 돈을 못받고 있단 걸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먹고살수 없어 삭감된 30%의 임금을 돌려달라고 파업을 시작했고 장기화 되자 목숨을 걸었습니다. 길고 긴 세월동안 이들이 내밀었던 손을 그 누구도 마주하지 않고 거부하고 방관했습니다. 특히 대우조선해양과 산업은행은 하청노동자들의 숨통을 조였고, 정부와 5개부처 장관은 이들의 투쟁을 불법으로 규정하며 강경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실제 경찰인력과 헬기, 에어메트 배치를 통해 하청노동자들이 위협당하는 모습을 우리는 보았습니다. 거기다 수많은 노동자들의 목숨을 앗아간 민형사상의 책임 공방, ‘손해배상-가압류 폭탄’에 대한 문제도 남아있습니다. 파업 51일, 대우조선 하청노동자들이 철창에 스스로 들어가 “이렇게 살 수는 없지 않습니까?” 외치며 “지금 오늘 여기서 싸우는 노동자가 전태일”이라고 다져왔던 결의는 힘든 상황을 딛고 일어서는 힘찬 결기이자 한맺힌 분노였습니다. 이는 조선노동자들만이 아닌 1,100만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한을 품고 싸우겠다던 결단이자 약속으로, 또다른 시작을 만들어냈습니다. 그 여정에 우리 기독인들도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차별없고 안전한 내일을 위한 한걸음, 함께 하겠습니다. "금속노조 이름 하나 합의서에 넣기 위해 6년간 싸웠다. 그 누구도 만족하지 않는 잠정합의안에 90%가 넘는 조합원이 찬성해줬다. 그 뜻은 바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앞으로 걸어 나가자는, 51일 동안 파업 투쟁을 이어온 조합원들의 힘찬 결의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오늘을 시작으로 또 내일을 준비하겠다."- 김형수 지회장, 투쟁보고 및 농성 해단식에서
2022년 7월 24일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기독교집중연대기간 참여인 일동 |
'고난함께'는 신앙의 양심을 가지고 이 시대의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모임입니다. 우리는 당신의 동행을 기다립니다. 여러분의 연대에 힘을 얻어 '평화로운 세상, 올바른 믿음의 교회'를 일구겠습니다. |
월간고난 133호
2022.7.31.
우체국 013920-01-004461
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모임 |
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모임 gonanwith@hanmail.net 03735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11길 20 CI빌딩 401호 02-393-4662 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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