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1990S #2000S #2010S #추억 📥 띵동~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1990s #2000s #2010s #시대 #추억
📥 띵동~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벌써 5월이 찾아왔네요!
혹시 <응답하라> 시리즈를 즐겨 보신 독자님 있으신가요?
그 시대만의 감성과 음악들로 많은 시청자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켰었죠.
구독자님이 가장 좋아하고 그리워하는 시기는 언제인가요?
사람마다 나만의 추억이 가득한 시기나 동경하는 시대가 있을 것 같은데요,
저희 더블엠 에디터들은 뉴스레터 1호를 발행했던 이맘때를 가장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오늘 더블엠이 준비한 특집은..
우리를 그때 그 시절로 데려다 줄 시대 특집! (빠밤-)
추억상자 속 어떤 음악과 영화를 만나게 될지 궁금하시죠??
더블엠과 함께 시간여행 떠날 준비 되셨나요?
그럼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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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홀리밀크🥛입니다.
저는 90년대의 빛바랜 감성을 참 좋아해요.
어릴적 기억이 생생해져 언젠지도 모를 90년대의 그때가 그리워지고 싶을 정도로요😅
저와 함께 90년대의 향수를 느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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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하 - <가리워진 길>
담백한 사운드와 시 같은 가사들 때문에 90년대의 음악을 좋아하고 찾아 듣게 되는데요,
유재하의 앨범 <사랑하기 때문에>는 제가 좋아하는 90년대의 감성을 가득 담은 앨범이에요. 이 앨범의 수록곡 모두 명곡이지만 그 중 <가리워진 길>을 가장 좋아해요!
보일 듯 말 듯 가물거리는 안개 속에 싸인 길
잡힐 듯 말 듯 멀어져가는 무지개와 같은 길
…
그대여 힘이 돼 주오
나에게 주어진 길 찾을 수 있도록
그대여 길을 터주오 가리워진 나의 길
하나의 시 혹은 편지같은 가사가 마음에 와 닿아요. 잘 다듬어지지 않고 가창력이 뛰어나진 않지만 담담하고 꾸밈없이 순수한 유재하의 목소리가 가사들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유재하는 1집 앨범을 발매하고 같은 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 그의 첫 앨범의 유작이 되었어요🥺 김광석의 음악을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들어보시길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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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펄프픽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작품을 한번쯤 소개해드리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소개해드릴 수 있겠네요😆 <펄프픽션>은 타란티노의 세번째 작품으로 그 유명한 우마서먼의 트위스트 장면이 이 영화에 등장한답니다. 영화는 타란티노의 시그니처와 같은 챕터식 구성으로 진행돼요. 그 사이사이에 정말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가벼운 수다와 작은 요소 하나하나가 얽히고 얽혀 하나의 큰 책이 완성되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줄거리를 모르고 보는게 더 생생하고 재미있을 것 같아 줄거리는 생략할게요🤫 <펄프픽션> 외에도 <바스터즈:거친녀석들>, <헤이트풀8>도 추천드려요. 영화가 시작되면 러닝타임이 아무리 길어도 그의 이야기에 빠져들어 시간 가는줄 모른답니다? 타란티노는 정말 타고난 이야기꾼이에요! 그의 영화를 재생한 순간 후회하지 않으실거에요😉
🎬 왓챠, 티빙, 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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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뚜이🧀입니다~~ 푸르고 청명한 5월이에요!
2000년대를 떠올려보자니...까마득하네요...
우리네 인생은 왜 이리도 빨리 흘러가는지!
마지막 아날로그의 시대, 구독자님은 무엇을 보고 들으며 자라셨나요?
저는 공중전화로 엄마께 전화를 걸던 날이 문득 떠올라요.
우리 함께 눈을 감고 그때 그 감성을 추억하러 떠나보자고요~! 고고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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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 <Kissing You>
그대와 발을 맞추며 걷고, 너의 두 손을 잡고, 네 어깨에 기대어 말하고 싶어
고마워 사랑해 행복만 줄게요 Kissing you oh my love
내일은 따스한 햇살 속에 너는 내 옆에 누워 사랑의 노래를 불러주며 웃어줘
달콤한 사랑해 기분 좋은 한마디
어떠신가요? 가사만 읽어도 저절로 노래를 흥얼거리지 않으셨나요?😉 우리의 2000년대에 산뜻한 설렘을 가져다주었던 소녀시대의 키싱유! 2007년 발매된 첫 정규앨범 <소녀시대>의 후속곡이었어요. 이 노래가 벌써...15년 전이네요...
이번 뉴스레터에 소녀시대의 음악을 꼭 넣고 싶었어요. 제 어린 시절을 물들인 가수들 중 하나였기 때문입니다ㅎㅎ😊 수련회였던가, 친구들과 소녀시대 춤을 추기로 했는데, 기어코 마음과 따로 노는 안타깝고 뻣뻣한 몸을 데리고 열심히도 따라 해보려 했던 기억이 있어요. 가르쳐주는 친구에게 어찌나 미안했던지...😂
사실 (띵곡파티) 소녀시대의 다른 노래들도 정말 좋아하는데요(Oh!, 런 데빌 런, GEE 등등...∞), 아쉽게도 2010년대로 넘어가버리더라고요..! 고민 끝에 키싱유로 땅땅!
요즘 날씨에 딱 어울리는데, 오랜만에 들어보시겠어요? 음악을 들으며 2007년의 나를 다시 만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때 그 시절, 여러분은 무엇을 사랑하고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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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늑대의 유혹>
모르겠니? ... 널 사랑하는 건 나야!
그 녀석들의_ 트루 로맨스
오마이갓...😂 포스터부터 딱 그때 그 gamsung.. 온도.. 습도...!!
강동원의 우산씬으로 잘 알려진 영화 <늑대의 유혹>을 제가 감히 꺼내보겠습니다! 사실 얼마 전에 이 영화를 다시 봐봤는데요, 정말 2000년대 감성이더라고요😂 대사부터 설정까지 딱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하고 과몰입했던 감성과 함께합니다. 강동원의 등장은 다시 봐도 놀랍더군요...
지금 와서는 촌스럽고 오글거린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전 국민이 다 함께 폭~ 빠지는 시대의 분위기라는 게 있잖아요. 저는 그렇게 어떤 작품에 하나 되어 몰입했던 사람들의 마음이 참 소중하다고 생각해요. 많은 영화와 드라마가 머릿속을 스쳐가는데요, 이 영화도 우리가 같이 즐거워했던 소중한 추억들 중 하나가 아닐까요?
인터넷 소설, 일명 '인소'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도 어느덧 역사가 되었네요. 가상 캐스팅부터 텍스트 파일 다운로드, 공유 금지라면서 알음알음 공유되는 공금소설까지...(인소를 아시나요..? 다운/가캐/명대사...쿨럭🤭) 인소의 시대가 막을 내리고 이제는 수많은 플랫폼에서 누구나 글을 쓰고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아무튼, 우리 함께 퐁당 빠졌던 그 시절 그 감성에 다시 한번 뛰어들어 보자고요!
🎬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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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름☁️입니다!
여러분은 타임머신이 있다면 언제로 가고 싶으신가요?
저는 2019년으로 돌아가고 싶은데요..🥺
그 시절, 저를 행복하게 해줬던 음악과 영화와 함께
2019년으로 가보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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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인 - <이별꿈>
2019년의 구름☁️은 덕질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었는데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음악 페스티벌도 가보고, 소극장 인디 공연도 많이 다녔어요. 살면서 이때처럼 다양한 공연을 짧은 기간 동안 봤던 건 처음이자 마지막이 아닐까 싶어요...🤔 오늘은 이때 가장 좋아했고 많이 들었던 곡을 소개하려고 해요. 저를 2019년으로 데려다 줄 곡은 나인의 <이별꿈>입니다.
<이별꿈>은 디어클라우드의 나인이 7년 만에 선보인 솔로 앨범 ‘오늘밤 나를 위로해’의 타이틀 곡이에요. 앨범 이름이 독특하지 않나요? 대부분의 노래는 상대방을 위로하는데, 나를 위로하는 앨범이라니.. 물론 앨범 전곡을 듣다 보면 나도 그리고 상대도 모두 위로를 받게 돼요. 저는 팬이다 보니 이 앨범의 전곡을 다 좋아하지만, 색다른 느낌의 곡을 듣고 싶다면 <San Francisco>를, 진한 위로를 느끼고 싶다면 <집으로 걷는다>를 추천하고 싶어요!
‘괜찮아요. 이별의 끝에서 우리는 다시 만나질 거예요.’
가장 좋아하는 가사인데요, 여기서 ‘이별’이라는 단어는 이중적으로 사용됐다고 생각해요. 헤어짐을 의미하는 ‘이별’과 우리가 함께 살고 있는‘ 이 별’로 말이죠! 그러니 이 별에서 이별하는 우리는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겠죠?
오랜만에 <이별꿈>과 함께하니 2019년으로 돌아간 기분이 드네요😊 여러분을 2019년으로 데려다 줄 노래는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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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년에는 정말 많은 영화들이 개봉했어요. <토이스토리 4>, <조커>, <겨울왕국 2>, <극한직업>, <알라딘> 등등.. 그만큼 저도 많은 영화를 봤는데요, 저를 웃고 울게 만든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기억에 가장 많이 남아요.
무려 3시간이라는 긴 러닝타임이지만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았던 이유는.. 맞아요. 저는 마블 팬이랍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엔드게임>만 적어도 3번 이상은 본 거 같아요(어쩌면 3번 이상 봤을 수도 있어요..😉) 사실 그동안 토르가 최애라고 생각했는데, 영화를 보면서 토르가 아니라 아이언맨이 최애였구나를 알게 됐어요. 아이언맨이 나오는 모든 장면은 제 눈물 버튼이었답니다..🥺 특히 1970년으로 간 토니가 아버지와 대화를 나누던 장면은 볼 때마다 눈물을 글썽이게 되더라구요. 이외에도 기억에 남는 장면들이 정말 많아요. 5년동안 블립됐던 멤버들이 다시 돌아오는 장면, 캡틴 아메리카가 시간 여행을 해서 카터와 춤을 추는 장면 등등.. 글을 쓰다 보니 머릿속에 여러 장면들이 쓱- 지나가네요.
기존 히어로들과의 아쉬운 안녕과 새로운 히어로들의 시작을 보여준 <어벤져스: 엔드게임>. 저는 7월에 개봉 예정인 <토르: 러브 앤 썬더>를 기다리며 토르와의 작별을 준비해야겠어요😢
🎬 디즈니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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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엠과 함께한 시간여행, 즐거우셨나요?
마지막으로 구독자님께 드릴 말씀이 있는데요..🥺
아쉽지만 저희 더블엠은 다음 22호를 끝으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구독자분들과 음악과 영화를 나눌 수 있어서 무척 행복했답니다!
그럼 저희는 5월 27일에 마지막 키워드로 돌아올게요👋
마지막까지 꼬옥~!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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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의 의견과 보고싶은 키워드를 자유롭게 보내주세요!
다음 뉴스레터 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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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엠(Double M)
@mm_doublem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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