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설치
중소기업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대기업이나 규모가 큰 사업자의 경우는 작업복 세탁소를 회사 직영 또는 위탁으로 운영하나 중소기업 사업장의 경우 노동자가 자가세탁을 해야 합니다. 중소 영세 사업자 노동자와 대기업과의 복지 차별로 소외감 및 위화감이 조성되며, 가정 내 세탁에 따른 교차 오염으로 가족 건강 문제가 발생할 우려도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경남도와 김해시, 경남경영자 총협회, 김해상공회의소, 민주노총, 한국노총 경남본부가 힘을 합쳐 중소기업 노동자를 위한 작업복 공동세탁소를 운영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