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캐치 | 일찍 출근하는 게 팀원에게 민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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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식에 골프까지 열심히 참여해 회사내 인정받은 S전자 여직원글이 화제였죠. 일찍 출근하는 직원도 인정 받을까요? 캐치가 알아봤습니다.

📌 다음은 영원한 취준생 관심사, 신입 나이 마지노선에 대한 내용입니다. 철수와 오크가 L그룹 인사팀 과장님에게 전화했다고 하네요. L그룹의 신입 나이 마지노선은 몇살이었을까요?

📌 HR분야 뉴스브리핑 코너도 새로운 소식들과 함께 찾아왔답니다. 이번 주 HR최신 뉴스는 뭐가 있는지 헤이즐넛에서 한번에 확인하세요.

그럼 시작해볼까요?

#캐치 #직장인조사 #동료눈치

🏃‍♂️ 일찍 출근하는 게 팀원에게 민폐인가요?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인한 재택근무가 끝나고 사무실 출퇴근이 다시 시작된 지 벌써 일년 가까이 시간이 흘렀습니다. 출퇴근 시간을 비롯한 근무시간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요즘인데요. 다른 사람들의 출근 시간까지 신경쓰게 될 줄 몰랐던 직장인들의 현실 3월 3일자 매경이코노미 기사로 확인해 보시죠!

얼마 전 삼성전자 여직원 "회식-골프 덕에 빨리 진급" 글 화제였죠!

직장인 커뮤니티에 올라 온 삼성전자 여직원이 작성한 승진 관련 글이 화제였습니다. 해당 직원은 회식은 자율이지만 임원이 좋아하기 때문에 꼬박 참석했고, 골프까지 배워서 라운드도 뛴다고 말하며 다른 동료들보다 2년 먼저 진급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이 글을 두고 "저것도 능력이다. 아무나 못 한다"라는 반응과 "업무로만 평가받는 게 공정하다"라는 반응으로 나뉘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비슷한 내용이 될 것 같은데요. 이번에 캐치는 매경이코노미와 함께 '자발적으로 일찍 출근하거나 야근을 자처하는 직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봤습니다. 직장인들은 어떤 답을 내놨을까요?

Q. 자발적으로 일찍 출근하거나 야근을 자처하는 직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A. 직장인 3명 중 2명은 '상관 없다'라고 답했어요.

동료가 일찍 출근하건 말건 상관 없다는 반응이 약 67%정도로 많았는데요. 적지 않은 비중(31%)으로 '주변에 민폐'라는 반응도 볼 수 있었습니다. '상관 없다'라고 답변한 직장인들은 출근 시간은 개인의 자유인 만큼 간섭할 수 없다고 답했는데요. 한 응답자는 "타인에게 강요하지 않으면 자유롭게 일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민폐까지는 아니지만 회사가 당연하게 여길까봐 우려된다고 답한 응답자와 추후 근로 시간으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행동에 대해 주변에 동의를 구하는 게 먼저라고 생각하는 응답자도 있었습니다.

업무 성향이 다른 직원들이 한 곳에서 일을 하다보니 갈등이 생기는 것 같은데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회사나 중간 관리자의 태도 변화도 필요하다는 것이 현장의 목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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