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이런 고령화가 모든 지역에 공평하게 적용되지 않는다는 거겠지. 마부뉴스가 지자체별 추계인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래 2030년과 2040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어떻게 변할지 그 변화를 나타내봤어. 맨 왼쪽이 2020년 현재 기준이고, 가장 오른쪽이 2040년의 대한민국 지자체의 고령자 비율이야.

붉은색으로 표시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시군구는 상대적으로 고령자 비율이 낮지만, 비수도권은 그렇지 않다는 걸 구독자 한눈에 알 수 있을 거야. 그중에서도 가장 젊은 동네는 경기 화성시와 세종특별자치시였어. 인구가 새로 유입되는 화성시나 세종특별자치시는 상황이 괜찮지만, 고령자비율 상위권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경북, 전남 등 지방이야. 2030년엔 경북 의성군의 고령자비율이 53.5%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었고, 2040년엔 경북 군위군이 62.7%로 가장 고령자 비율이 높을 것으로 나왔어.

지난주 주제는 <새콤달콤한 과일🍉>이었어. 달콤한 자두부터 청사과🍏, 체리🍒, 파인애플🍍, 포도🍇 등 다양한 여름 과일을 추천해 줬더라고! 또 구독자들이 추천해 준 대저 짭짤이 토마토와 납작 복숭아는 먹어본 적 없는데, 맛있을 것 같아! 기억해 두었다가 기회가 되면 꼭 시도해 볼게. 모두 추천 고마워🤗

6월이 벌써 코앞으로 다가왔어. 6월이 지나면 2024년의 상반기도 끝이라니 시간 참 빠르다! 구독자는 이번 상반기 잘 마무리할 준비 했어? 이번 주 낙서장에는 2024년의 가벼운 중간 점검을 한다고 생각하고 <6월 목표📝>를 남겨주길 바라. 상반기 안에 마무리하고 싶은 목표나 계획도 좋고 6월을 맞이하는 다짐도 좋으니 많이많이 공유해줘😊

• 2024년 6월 16일, WHO와 전 세계 지역사회가 세계 헌혈자들에 대한 감사를 주제로 세계 헌혈자의 날 20주년을 맞이할 예정
•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헌혈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국가 혈액 프로그램의 성과와 과제를 공유해 모범 사례와 교훈을 나누는 것이 목표
• 젊은이들과 일반 대중의 정기적인 헌혈 문화를 장려하고 헌혈자의 다양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자 함

• '차등 적용' 논란의 시작은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돌봄 분야에 현 최저임금보다 낮은 별도의 임금을 책정하자는 한국은행 보고서
• 서울시의원 38명은 만 65세 이상 노인을 최저임금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자는 건의안을 발의
• 노인 구직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노인 일자리 활성화를 도모할 필요성이 있다는 논리
• 민주노총은 "돌봄 및 이주노동자에게 차등 적용이 시작되면 다음 수순은 연령별, 지역별 차등 적용일 수밖에 없다"고 우려

🥇😑노인 1000만 시대, 빈곤율은 OECD 1위…공적연금 강화해 복지 사각 해소를

• 지난해 10~29세 청년 10만 명당 28.6명, 70세 이상은 10만 명 중 98.4명이 극단적인 선택해
•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0 노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이 자살을 생각하는 주된 이유는 '건강'(23.7%)과 '경제적 어려움'(23.0%)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은 40.4%로 OECD 38개 국가 중 압도적 1위
• 파산 신청자 중 6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8년부터 매해 25.9% → 27.7% → 31% → 35.2% → 38.4%로 크게 증가
• 전문가들은 노인들의 빈곤층 추락을 막기 위해선 '공적연금 강화'가 전제돼야 한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