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네 사람이 이 일에 휘말린 건
그날 목숨을 건졌기 때문이었다."
오늘의 편지를 띄우는 첫 문장은 7월 1차 편집부 추천작으로 선정된 작품 중 하나인 <물기가 마르기 전에>에서 가져왔습니다. (←링크 누르면 편집부 추천평으로!) 우연히 발견한 인적 없는 계곡에 놀러 갔다가 모종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고전적인 공포 설정을 바탕으로 하지만, 달라진 시대에 등장한 오래된 원념에 대한 고찰과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는 화려한 액션 씬 등 물귀신 괴담을 새롭게 변주한 흡인력 있는 공포소설입니다. 이번 주 편집부 추천작도 다양하게 만나 보시길 바라며, 7월의 첫 편지를 띄웁니다.
🚀아이라비: 브릿G에서 절찬리 연재된 이시우 작가님의 <신입사원>이 곧 책으로 출간될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해 주세요.
🌝영국쥐: 김아직 작가의 SF 판타지 연작 소설 <낙석동 소시민 탐구 일지>가 출간되었습니다. 예스24에서 선출간 기대평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브릿G팀(1인): 하반기 창작 지원 프로젝트 신규 접수가 시작되었습니다. 어느덧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창작 지원 프로젝트인데요, 모쪼록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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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작 상금 1,000만 원 제8회 비룡소 No.1 마시멜로 픽션 공모전 절찬 접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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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사춘기 소녀들이 진짜로 열광하는 이야기는 뭘까?'
국내 최초 + 국내 유일의 걸스 스토리(Girls Story) 공모전인 제8회 비룡소 No.1 마시멜로 픽션 공모전, 현재 브릿G를 통해 작품을 절찬 접수받고 있습니다!
No.1 마시멜로 픽션은 '이 시대 사춘기 소녀들이 진짜로 열광하는 이야기는 뭘까?'라는 화두에서 시작하여 오랜 시간 공들여 기획한 끝에 탄생한 비룡소의 공모전입니다. 자기만의 세계가 공고해지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열렬히 따르며, 미래에 대한, 그리고 일상에 대한 끝없는 고민이 펼쳐지는 시기. 여전히 어린이이면서도, 저학년 동생들과 하나의 그룹으로 묶이기엔 복잡하고 섬세해진 정신세계. 이 특별한 독자들을 사로잡을 멋진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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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로맨스, 역사, 추리, 공포, 드라마…… 장르 불문! 이성친구, 요리, 외모, 아이돌, SNS 등 트렌디한 소재 환영! 요즘 소녀들의 고민과 관심사를 매력적인 캐릭터와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으로 담아낸, 원고지 기준 250매~350매 분량의 동화 작품을 접수받습니다. 초등 4~6학년으로 구성된 101명의 걸스 심사위원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며, 수상작은 이듬해 비룡소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됩니다. 응모 기한은 다가오는 9월 30일(토)까지이니, 지금부터 여러분만의 시선으로 멋진 걸스 스토리를 만들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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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당 최대 100만 원을 드리는 하반기 창작 지원 프로젝트 접수 오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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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의 마지막 창작 지원 프로젝트!
브릿G에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주시는 작가님들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창작 지원 프로젝트 접수 신청을 받습니다! 올해부터 브릿G 창작 지원금은 반기별로 총 2회 접수를 받으며, 이전 단계에 선정된 작가님들도 전 단계 선정 후 2년 이내라면 같은 분야의 차회 단계로 신청이 가능하도록 기간이 더 연장되었는데요. 어느덧 하반기가 시작되어, 2023년의 마지막 창작 지원 프로젝트가 오픈되었네요. 응모 요건을 확인하시어, 브릿G에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님들의 많은 관심과 응모 부탁드리겠습니다! 2023년 하반기 창작 지원 프로젝트는 이달 말인 7월 31일(월)까지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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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용'은 처음이란 말입니다."
김유정 소설집 <용의 만화경> 수록작 구독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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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이 존재하는 중세에서 우주 개척 시대까지, 폭넓은 세계의 마지막 풍경을 포착하는 열 가지 이야기!
브릿G에서 개성 있는 작품 활동을 꾸준히 선보여 온 제1회 황금드래곤 문학상 대상 수상에 빛나는 김유정 작가님의 소설집 <용의 만화경> 단행본이 출간되었습니다! 판타지와 SF를 넘나드는 작가의 폭넓은 세계를 보여 주는 10편의 중단편이 담겨 있는 <용의 만화경>에 수록된 이야기들은, 세상의 존재들을 대하는 새로운 시선을 전하는 동시에 잔잔한 위로를 건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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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닳을까 아껴서 읽었다. 검게 굳은 현무암이 용암의 기억을 지니듯, 버터로 부풀린 페이스트리가 공기를 담듯, 김유정의 소설은 글자로 말해지지 않은 내용까지 풍부하게 품는다. 하나하나가 일상의 바깥, 인간의 바깥을 아우르는 파노라마다. ―심완선 SF평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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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만화경> 출간을 기념해, 브릿G에서도 구독 이벤트가 한데 진행되고 있습니다! 본 작품집에 수록된 단편들은 전부 브릿G에서도 읽을 수 있는데요, 표제작 구독 시 100% 페이백부터 수록 작품들을 모티브로 삼은 다양한 경품들도 준비했습니다. 지금, 브릿G에서 <용의 만화경> 수록작을 함께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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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리프 문학상 수상 작가 김아직 연작 소설집 <낙석동 소시민 탐구 일지> 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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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자, 외계인, 강화인간, 시간 여행자까지
어딘가 수상한 이웃들의 숨은 활약!💥
<라젠카가 우리를 구원한다 했지>와 <바닥없는 샘물을 한 홉만 내어주시면>으로 제5·6회 타임리프 문학상 우수상을 연달아 수상한 김아직의 SF 판타지 연작 소설 <낙석동 소시민 탐구 일지>가 구구단편서가로 출간되었습니다!
가상의 중소 도시인 낙석동을 배경으로 초능력자, 외계인, 강화인간 등 정체를 숨긴 평범한 소시민이 코로나 재해 속에서 고난과 역경에 처한 이웃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 연작 소설집인데요, 예스24 단독 선출간을 기념해 기대평 이벤트 도 함께 진행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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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학교를 빼먹은 열일곱 살짜리 언니는 간밤에 어느 골목을 뛰어다니며 인생을 낭비한 대가로 늦잠을 자야 했다. 또 몇 년째 밥값을 올리지 않는 육개장집 사장 할머니는 나이가 350살이 넘었고, 최근 어느 빌딩의 경비로 취직한 대머리 아저씨는 사실 외계 행성 출신이었다. ―<낙석동 소시민 탐구 일지>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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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에 주변에서 보았을 법한 여러 인물을 등장시켜 코로나라는 국가적 재난을 당한 현대인의 모습을 드러내는 한편, 유쾌하고 흥미로운 해결법을 제시하는 '평범한 소시민'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겪으며 깊은 상처를 입은 사회에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낙석동 소시민 탐구 일지>를 지금, 예스24에서 가장 먼저 만나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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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두겁을 쓴 저승사자가 찾아온다면?
7월 편집부 특급 추천작 구독 이벤트, 저승사자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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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 #안내자 #수호자 #저승
가만있어도 땀이 송송 솟을 만큼 무더운 7월! 무더위를 잊게 할 개성 넘치는 브릿G 작품들을 모았습니다. 으스스하다가도 실소를 자아내고 유쾌하다가도 처연하게 만드는, 사람의 마음을 들었다 놓는 이야기들! 저승사자가 되어 돌아온 첫사랑부터 밥벌이하기 위해 저승에서도 일하는 공무원, 저승 최고의 인기 웹소설 작가가 이승을 하직하는 것을 막는 차사들, 죽음의 위협을 알리러 나타난 자칭 발기부전의 요정 아저씨 등 '저승사자'가 등장하는 작품들을 한데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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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한 달 동안 이벤트 대상 작품 함께 읽으면 포인트샵 고가 상품을 획득할 수 있는 마일리지 + 국중박의 유명 굿즈(?) 만세 영차 토우 + 유령이 나오는 스티븐 킹 최신 장편소설 <나중에> 등 다채롭고 푸짐한 선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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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와의 로맨스>를 구독하는 사자들이 몇 만입니다."
죽음을 앞둔 인간의 혼을 거두는 삼사자(三使者)는 곧 집 안에서 급사할 운명을 앞둔 한 여성에게 찾아간다. 조왕신을 비롯해 집을 지키는 가신들과 실랑이를 벌인 끝에, 삼사자 중 한 명인 인황사자는 멍하니 모니터를 쳐다보는 여성의 뒤에 선다. 그리고 여성에게 남은 5분의 시간 동안을 함께해 줄 요량으로 모니터로 시선을 옮긴 인황사자는 기시감을 느낀다. 얼마 안 되는 글에 인황사자를 비롯해 사자들 사이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저승사자와의 로맨스」의 캐릭터가 언급되어 있었던 것이다. 이윽고 여성이 그 글을 복사해 웹소설 플랫폼에 옮기고 등록 버튼을 누르는 순간, 인황사자는 깨달음과 함께 경악하고 마는데.
수명이 5분 남은 사람이 사실은 저승사자의 최애 작가라면? 재치 있는 발상으로 시작하는 「임여사의 수명 연장기」는 죽을 사람을 명계에 데려가야 한다는 본분과 연재작을 완결까지 보고 싶은 욕구 사이에서 갈등하는 저승사자들, 그리고 집주인의 명줄을 부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신들이 옥신각신하다 하나의 목표를 향해 의기투합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렸다. 과연 삼사자는 성공적으로 「저승사자와의 로맨스」의 완결을 볼 수 있을지, 직접 확인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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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G 상반기 독서기록 자랑 대회 마지막! 6월 독서기록 접수 중!(~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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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동안 내가 브릿G에서 읽은 작품들 거리로 따지면 얼마일까?🤔
브릿G에서 읽은 작품들의 총 분량을 거리로 환산해 재미있는 지표로 알려 주고, 다양한 독서 형태의 통계를 확인할 수 있는 '독서기록' 페이지를 활용한 상반기 독서기록 자랑대회 이벤트도 어느덧 마지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독서기록 페이지에서 6월 독서기록을 이미지로 캡처해 댓글로 남겨 주시면 응모 완료!😉
참여해 주신 분들 중 '독서 미터' 길이가 가장 긴 분께는 모바일 문화 상품권 or 황금가지 도서 5만 원 중 선택하여 받으실 수 있는 리워드를 제공합니다. 독서 미터 길이가 차순위로 길거나, 또는 매달 꾸준히 참여해 주시는 분들께도 추첨하여 귀여운 독서 소품들을 드리고 있어요. 지금, 6월 독서기록 확인하시고 7/16(일)까지 응모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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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G샵 다음 주, 눈물을 마시는 새 족자형 패브릭 포스터 4종이 브릿G샵에 판매 오픈될 예정입니다. 지난 달 도서전 현장에서 선보이며 온라인 구매를 많이 기다려 주셨을 텐데요, 준비되는 대로 공지 두루 전해드리겠습니다!
#브릿G샵 브릿G에서 <하지은의 낮과 밤 세트>(전 4권)을 구매하시면 일러스트 장패드 + 포토카드 2종 등 다양한 사은품을 드립니다. 브릿G샵에서 만나 보세요. [도서 보러 가기→]
#프로젝트 단편에서 장편으로 프로젝트 발표 예정일이 한 차례 더 연기되었습니다. 응모된 모든 작품을 편집진이 1차 검토하였으며, 프로젝트 대상작 최종 선정을 위한 심층 논의를 위해 후보로 선정된 대상 작가님들께 개별 연락을 전해 드렸습니다. 이로 인해 최종 발표일이 8월 중순~말로 다시 한 번 연기된 점 모쪼록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소일장 지야 작가님께서 개최해 주시는 월간 소일장 7월 편이 새롭게 진행 중입니다! '7월이 되도록 소원 하나 없을 리가 없다'는 문장을 시작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 주세요! [소일장 안내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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