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 소식지 5호
(소식지는 매월 말에 발행됩니다)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 소식지에서는 한국 준비위원회의 로잔대회 준비 현황과 더불어 한국 교회 성도님들에게 로잔운동을 소개하기 위한 다양한 내용들을 다룹니다.
로잔운동의 특별한 소명은 다양한 지역, 다양한 주제, 다양한 연령의 지도자들이 복음의 진보를 위해 함께 연대하고, 기도하며, 일할 수 있도록 인플루언서와 아이디어를 연결함에 있습니다. 로잔언약에 동의하는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 세계 복음주의 운동입니다.
  국제로잔이사회가 지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있었습니다. 제4차 로잔대회 준비 현황을 의논하는 중요한 모임에서 국제로잔이사회는 로잔대회를 위한 한국 교회의 기도와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로잔대회 역사상 개최국 교회에서 이렇게 헌신적으로 섬긴 전례가 없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로잔대회를 위한 한국 교회의 기도운동에 큰 도전을 받았다고 하며, 국제로잔의 12개 대륙별 권역에서 한국의 기도운동 모델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7월 1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714 기도대성회를 통해서 로잔대회를 위한 기도의 불꽃이 한국 교회 전역으로 퍼져나가기를 기대합니다.

국제로잔운동 이사,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 총무 | 문대원 목사(대구동신교회)
 하나님은 성도들의 기도를 통해 당신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C. S. 루이스는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게 하심으로 하나님이 어떤 사건이 실제로 일어나게 하는 역할을 우리에게 맡기셨다’고 했습니다. 특히 주의 백성이 연합하여 기도할 때 하나님은 놀라운 역사들을 보여주십니다.   

   2010년 제3차 로잔대회 이후 지난 14년의 시간은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격변의 시기였습니다. 3년 이상 지속된 팬데믹과 그로 인한 인플레이션, 자국 이기주의에 기반한 신냉전 시대의 도래, 세속화와 동성애의 가속화 등 반기독교주의의 확산, 초고령화 사회로 인한 세대 갈등, 환경오염이 야기한 기후재앙 등, 주님이 오실 종말의 징조는 더욱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 전 세계 200여 개국 약 5,000명의 지도자가 모여 선교의 시대적 방향성을 논의하는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는 향후 세계선교의 운명을 쥔 중차대한 모임입니다. 전 세계지도자들이 먼 길을 달려와 함께 모이는 이 수고가 헛되지 않으며, 주님의 뜻하신 열매를 거두도록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아울러 로잔대회 50주년을 기념하는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가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추락하는 한국교회가 복음적으로 연합하고 갱신될 수 있는 절박한 기회입니다. 조나단 에드워즈가 스코틀랜드의 목회자들과 서신을 교환하면서 7년 이상 기도합주회를 지속할 때 하나님께서 영국과 미국 교회에서 놀라운 부흥이 일어나게 하셨고, 그 영향력은 사회와 열방으로 향했습니다. 개인과 개교회의 기도도 중요하지만, 한국교회가 함께 모여 연합하여 기도할 때 그 기도는 이 민족과 한국교회를 살리는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이번 ‘714 기도대성회’는 한국교회 연합중보기도단의 발대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의 백성들이 교회와 교단을 초월하여 한마음으로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위해서 기도할 때 주께서 이 땅을 긍휼히 여기시고 주의 백성들을 향한 그분의 마음이 뜨거워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부흥의 은혜를 허락해 주실 것입니다.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 중보기도 네트워크 지도 | 이인호 목사(더사랑의교회)
  국제로잔이사회

  국제로잔이사회 모임이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인천온누리교회에서 진행되었다. 국제로잔이사회는 세계 선교를 이끌어 가는 18명의 선교지도자로 구성되어 있다. 국제로잔위원회 총재인 마이클 오(Michael Oh) 목사를 비롯하여 13명의 국제 이사는 현장에서, 5명은 온라인으로 참석하였다. 이번 모임은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 참가자 선정, 프로그램 구성과 관련된 준비 현황 보고, 이슈 네트워크 구성,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가 열리는 송도컨벤시아 방문 등의 일정들로 구성되었다.

  국제로잔이사회는 전 세계적으로 약 35,000명의 참가 후보자가 2024 제4차 서울 로잔대회에 추천되었다고 밝혔다. 이 중에서 5,000명은 현장에서 참가하고 5,000여 명은 온라인(Virtual)으로 참가하게 될 것이다. 온라인 참가자도 현장 참가자와 동일한 자격 요건을 갖추어야 하며, 온라인 소그룹으로 나누어져서 일주일 내내 동일하게 참여하게 된다. 국제로잔이사회는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 참가자 선정에는 두 가지 특징이 있다고 소개했다. 먼저 전문인 그룹(workplace group)이 전체 참가자의 40%가 되도록 선정한 것이며, 다음으로는 40세 이하 젊은이 그룹(younger group)이 최대한 참여 기회를 얻게 한 것이다. 특별히 이번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부터는 모든 참가자에게 6개월 전에 ‘대위임령 현황 보고서(State of the Great Commission Report)’를 배부하여 세계 선교 현황에 대해서 충분한 사전 인식을 갖고 대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의 준비와 기획, 프로그램에는  ‘사도행전’ 말씀이 강력하게 적용된다. 제4차 로잔대회의 오전 세션에는 사도행전 강해를 중심으로 현대 선교의 주제들을 다룰 것이고, 오후 세션은 25개의 이슈트랙(Lausanne Issue Network)들, 저녁 세션은 세계 교회로부터 배우는 교훈들로 구성될 것이다. 정해진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이번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에는 참가자들이 스스로 그룹을 정의해서 참여하는 소그룹(Affinity Group)도 새롭게 시도될 것이다. 국제로잔이사회는 로잔대회를 개최하는 국가가 이번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처럼 섬기고 동역했던 적은 없었다고 밝히며, 한국교회와 한국준비위원회에 특별한 감사를 표했다.


   🙆‍♂️ 박주용 목사(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 프레스본부장)

  국제운영위원회 및 한국 준비위원회 연합 조찬 모임

  6월 15일(목)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호텔에서 로잔운동 국제운영위원회와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의 조찬 모임이 있었다. 이 모임에는 데이빗 베넷(운영위원장), 에비 로드만(이벤트 코디네이터), 페트릭 펑(프로그램 디렉터), 문대원 목사(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 총무), 김홍주 목사(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 실행총무), 이대행 선교사(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 총괄기획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조찬 모임을 통해 국제운영위원회와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가 만나 함께 교제하며 로잔대회를 통해 일하실 하나님에 대한 기대를 나눴다. 특별히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 프로그램 준비, 대회 준비를 위한 실무적인 조율 등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를 위한 건설적 대화가 이루어졌다. 페트릭 펑 목사는 준비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과 힘이 되는 부분을 물으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쁨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 박주용 목사(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 프레스본부장)

  복음과도시 전국 목회자 콘퍼런스에서 714 기도대성회 설명회 가져

  전국 45개의 거점교회 중보기도 담당 목회자들은 6월 5일부터 7일까지 강릉교회에서 진행된 '복음과도시' 전국 목회자 콘퍼런스에 참석하여 714 기도대성회의 구체적인 준비 계획을 논의했다. 

  먼저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한국로잔위원회 의장, 제4차 로잔대회 공동대회장)는 복음으로 사회적 문제들에 응답하고, 세계 복음화의 비전을 이루는 일에 한국 교회의 뜨거운 중보기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별히 이인호 목사(더사랑의교회,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 중보기도 네트워크 지도)는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에 앞서서 한국 교회가 기도 연합 운동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 전국의 거점교회들이 지역을 깨우는 기도의 불쏘시개가 되어야 하므로, 714 기도대성회 때 100~500명의 중보기도자를 파송해 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문대원 목사(대구동신교회,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 총무)는 로잔운동의 특징과 역사 그리고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의 주제(Let the Church Declare and Display Christ Together)의 흐름과 의미를 설명하면서, 주님의 뜻이 이 세대에 이루어지기 위해서 한국 교회가 다 함께 기도로 무장해야 함을 당부했다. 

   박영호 목사(포항제일교회,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 말씀 네트워크 지도)는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를 준비하며 한국 교회 기도의 열풍과 더불어 말씀의 부흥이 강력하게 나타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2024년 한국 교회가 사도행전 본문으로 함께 설교하기 위해 ‘공동설교를 위한 말씀 네트워크’의 구체적인 방법론이 제시되었다. 

  마지막으로 최성은 목사(지구촌교회, 국제로잔운동 이사)는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를 준비하면서 로잔의 정신을 더 많은 목회자와 공유하기 위해서 내년 2월경에 1,000명 이상 참석하는 로잔 목회자 콘퍼런스를 개최하려고 하는데 이를 위해 관심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모임을 통해서 714 기도대성회를 위한 준비와 협력이 구체적으로 진행되었다. 전국 거점교회를 중심으로 한국 교회 안에 기도 운동이 폭발적으로 일어나기를 소망한다.


🙆‍♂️ 김태수 목사(한국준비위원회 프레스팀)

  2023년 제2차 선교적 대화 : 에즈베리 부흥운동과 MZ세대

  6월 3일(토) 오전 8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된 올해 두번째 ‘선교적 대화’에는 여러 세대에 걸친 선교사, 목회자, 전문인, 학생, 교회 지도자 및 성도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번 주제는 ‘에즈베리 부흥운동과 MZ세대’로 최형근 교수(서울신학대학교, 한국로잔위원회 총무)가 발제를 맡아 올해 2월에 에즈베리 대학에서 일어난 부흥운동을 앤서니 월리스의 재활력화 모델로 분석하여, 이 부흥운동의 발생 배경과 의의 및 영향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세 명의 MZ세대 패널(유제석 성도, 이예원 전도사, 정광희 선교사)과의 토의에서는 에즈베리 부흥운동이 한국의 MZ세대와 한국교회에 주는 의미와 기대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소그룹으로 모여 각자 배운 바를 자유롭게 나눴고, 한국교회의 회개와 부흥, 그리고 제4차 로잔대회 준비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MZ세대를 통해 에즈베리 대학의 부흥을 이루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갈망하는 젊은 세대를 통해 한국과 열방에 영적 각성과 부흥의 거대한 불길을 일으켜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다음 선교적 대화는 코로나 시기 이후 처음으로 9월 2일(토)에 대면으로 만날 예정이다.


🙆‍♂️ 임선아 선교사(한국로잔위원회 서기)

  714 기도대성회 대회진행본부 회의

  6월 9일과 16일에 서빙고 온누리교회 믿음홀에서 714 기도대성회 준비를 위한 대회진행본부 회의가 있었다. 714 기도대성회 대회진행본부 회의에는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 온누리교회, 주안교회, 선한목자교회, CGN, 엠브릿지, 온누리M센터의 목회자들과 선교사들이 함께 모였다. 회의를 통해 섬기는 스탭들이 먼저 714 기도대성회의 전체적인 방향을 공유하였고, 각 팀별로 기획안을 발표하고 서로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진행본부 회의는 714 기도대성회가 온전히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한국교회와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를 위해 부르짖고 기도하는 시간이 되기를 열망하면서 진행되었다. 

714 기도대성회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 복음주의 선교운동을 촉진해 온 로잔운동은 미전도 종족 선교 운동, 10/40창, AD2000 운동 등으로 한국교회 선교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고, 복음으로 말미암는 사회변혁 운동을 촉진해 왔습니다. 로잔운동 50년에 열리는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를 한국교회가 섬기게 된 역사적인 과제를 감당함에 하나님의 주권을 선포하는 기도로 시작합니다. 세계복음화를 향한 하나님의 역사를 수종드는 한국교회 성도들의 기도의 자리는 겸손히 무릎으로 주의 일하심을 찬양하며, 우리를 부르사 하나님의 일을 맡기신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를 앞두고 기도로 섬김에 동참하기 원하시는 성도들을 초대합니다. 이 기도대성회는 로잔대회뿐만 아니라 한국교회가 새롭게 되는 소망을 담아내고, 부흥을 소망하며 올려드리는 기도의 불쏘시개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해 손을 들고 주의 영광을 구하는 자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역대하 7:14)


일시: 7월 14일 오후 2:00 - 9:00

장소: 송도컨벤시아(인천시 연수구 센트럴로 123)

인원: 약 10,000명

내용: 경배와 찬양, 메시지, 기도, 로잔대회와 기도 운동에 대한 정보 나눔

“기도운동으로 연합하고, 한국교회 갱신 이룹시다”

 “로잔대회를 개최하는 나라에서 연합기도운동을 펼치는 것은 로잔운동 역사상 처음이에요. 국제로잔에서도 기도운동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제4차 로잔대회 기도운동과 7월 14일 기도대성회를 맡아 준비하고 있는 이인호 목사(더사랑의교회)의 생각은 선명하다. 로잔대회가 전 세계 개혁주의 및 복음주의 교회들이 모여 지상명령 성취를 고민하고 교회의 선교적 정체성을 재발견하는 시간이니만큼, 무엇보다 기도가 앞서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로잔대회의 열매인 1974년 로잔 언약, 1989년 마닐라 선언, 2010년 케이프타운 서약에 이어, 2024년에는 서울 선언이 나올 것이다. 222개국 지도자들이 각 나라로 그 메시지를 들고 가서 ‘온 교회가 온전한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는’ 로잔운동의 목적을 다시금 실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역사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한국교회가 먼저 무릎을 꿇자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기도운동이 한국교회 내 건강한 교회들의 연합을 이루고, 무너져가는 한국교회를 갱신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했다.

 “역사적으로 스코틀랜드에서 시작된 기도합주회가 미국 대각성운동의 진원이 되고, 다시 유럽 부흥운동의 도화선이 됐다. 그런 기록들을 볼 때마다 우리나라에도 교회들이 연합해 이 땅에 주의 나라가 임하도록 간절히 기도하는 운동이 일어나길 원했다. 로잔대회는 한국 내 건강한 복음주의 교회들이 연합을 이루고 함께 기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때문에 그는 이번 기도운동에 큰 교회는 물론 작은 교회들까지, 최대한 많은 교회들이 참여해 연합을 도모하고 기도네트워크를 이루길 기대했다. 그는 7월 14일 기도대성회가 한국교회를 살리는 기도네트워크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전국교회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출처 : 기독신문(기사보기)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 소식지는 로잔운동과 관련된 다양한 저널, 기사 등을 소개할 것입니다. 복음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세계복음화 선교운동의 의미와 가치, 그리고 전략들이 한국교회에 유익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 관련 언론 보도들

전문인·청년 참여 대폭 늘린 제4차 로잔대회 국제로잔이사회, 13~15일 인천 온누리교회에서 준비 현황 보고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위원장 유기성 목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인천온누리교회에서 국제로잔이사회 모임이 진행됐다고 16일 밝혔다. 국제로잔위원회 총재인 마이클 오 목사를 비롯해 13명의 이사는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제4차 로잔대회) 참석자 선정과 프로그램 구성 등 준비 현황 보고, 이슈 네트워크 구성, 로잔대회 장소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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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24 서울 로잔대회’, ‘714 기도회’·‘선교연합체와 MOU’ 등 준비 박차

 로잔운동의 역사는 무엇인지, 그리고 현재 준비 과정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봤습니다. 1900년대 전 세계는 그야말로 격변기였습니다. 산업화와 자본주의, 제1·2차세계대전까지 기독교계는 서구 문명에서 발생한 비극적 사건과 변화에 스스로를 낙관주의로 일관했다고 평가하고, 반성하고 통찰하고자 1974년 스위스 로잔에 모였습니다. 세계 각지 기독교 지도자가 모인 가운데, 미국의 빌리 그레이엄 목사와 영국의 존 스토트 신학자를 중심으로 150개 국가가 참여했습니다. 이 대회에서 “그리스도인은 ‘복음 전파’와 ‘사회적 책임’을 함께 져야 한다”는 '총체적 선교'를 제시했는데, 이것이 바로 ‘로잔 운동’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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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간] 한국선교(KMQ)

 로잔운동은 ‘세계 복음화는 온 교회가 온전한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할 것을 요구한다’는 언약에 기초한다. 계간지로 발행되는 KMQ(편집장 성남용 목사)에서는 84호(2022년 겨울호, 온전한 복음), 85호(2023년 봄호, 온 세상), 86호(2023년 여름호, 온 교회) 특집을 ‘로잔의 방향’으로 정했다.

 86호 온 교회(Whole Church) 편에서는 신학교수, 선교사 등 10여 명의 필자가 제4차 로잔대회와 로잔운동의 교회론, 교회의 공동체성과 선교, 중동과 북아프리카 토착 교회들의 선교 등의 주제를 다루었다.

구입 및 구독 문의는 kmqdesk@gmail.com | www.kmq.kr을 방문하면 가능하다.

국제로잔이사회 인터뷰, 사라 플러머(Sarah Plummer)


🙆‍♂️ 인터뷰 및 편집: 박주용 목사(프레스본부장)

국제로잔위원회 홈페이지 아티클 소개

국제로잔위원회 홈페이지에는 선교와 관련된 다양한 아티클이 있다. 특별히 로잔 글로벌 분석(Lausanne Global Analysis)과 로잔 주제 연구 보고서(Lausanne Occasional Paper)는 현재 선교 트렌드의 화두를 던지고 이끌어 가는 보고서들이다. 로잔대회 소식지를 통해 아티클들을 간략히 소개하려 한다. 자세한 내용이나 추가적인 아티클들은 국제로잔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제4차 로잔대회를 위한 기도의 발판 (A Scaffold for Prayer for Lausanne 4)


저자: 사라 플러머(Sarah Plummer)


 내년에 한국에서 열리는 제4차 로잔대회는 세계 복음화를 위한 로잔운동이 펼치고 있는 다년간에 걸친 다중심적 과정인 로잔 4(L4) 여정의 한 부분이다. 로잔운동은 L4를 통해 글로벌 공청회, 지역 모임,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 그리고 수천개의 행동 팀을 구성함으로써 세계 교회가 협력하고, 열방을 제자 삼으며, 세계 선교를 가속화하고자 한다. 로잔 중보기도위원회 위원장인 사라 플러머는 로잔운동의 네 가지 핵심 비전을 중심으로 하는 월간 기도 가이드를 소개하며 우리가 함께 기도할 것을 요청한다. 

 로잔운동을 위한 전략적인 기도 방법에 대해 궁금하신가요? 

  이 아티클이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전문보기>

 선교와 기도 (Mission and Prayer)


 우리는 선교가 하나님이 주관하시며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이라는 것을 고백한다. 그러나 선교지의 시급한 요청과 선교지의 다양한 상황 속에서 기도보다 전략이 앞서고 기도의 중요성을 놓칠 때가 많다. 하지만 선교에서 기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오히려 우리는 선교는 기도로 시작되고 기도로 완성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선교에서 기도의 중요성은 성경 전체를 통해 드러나 있다. 일찍이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열방을 향한 복의 통로이자 열방을 위해 기도하는 자로 부르셨다(창18:20-33). 하나님은 열방을 위한 제사장의 역할을 위해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셨다(출19:6). 하나님께서 이사야를 통해서는 만민을 성산으로 인도하여 내 집을 만민이 기도하는 집으로 일컬음을 받게 하겠다고 약속하셨다(사56:7).

  신약에서도 기도는 선교의 핵심이었다. 예수님은 추수에 필요한 일꾼을 위해 기도하라고 가르치셨다(눅10:2). 바울과 바나바를 선교사로 파송하고 부르시는 일은 기도와 금식하는 가운데 일어났다(행13:2-3). 바울은 복음이 성공적으로 선포되도록 교회를 향해 지속적인 기도를 권면하고 부탁했다(엡6:19, 살후3:1). 우리는 단지 몇 가지 예를 살펴보았지만 선교와 기도의 관계는 특정 구절이 아닌 성경 전체를 통해  발견할 수 있다.

 선교에서 기도의 중요성은 교회사를 통해서도 드러난다. 개신교 선교운동의 선구자 진젠도르프(Nicholas Ludwig Von Zinzendorf, 1700-1760)와 모라비안 공동체는 기도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예이다. 진젠도르프는 9세에 서인도에 관한 선교보고서를 읽고 복음을 전 세계에 전하는 것을 생의 목적으로 삼았다. 후에 그는 모라비안 공동체와 함께 개신교 최초의 선교사 파송을 결의하여 150년간 2,158명의 해외 선교사를 파송하였다. 특히 모라비안 교도들은 선교의 가장 중요한 전략이 곧 기도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들은 세계복음화를 위해 100년 이상 동안 1년 365일, 하루 24시간 쉬지 않고 각자의 담당 시간을 정해서 릴레이 기도를 하는 기도운동을 벌였다. 그 결과 개신교 선교의 황금시대인 19세기가 도래하였다.

 대서양 건너 미국에서도 하나님은 기도를 통해 세계선교의 불씨를 일으키셨다. 사무엘 밀즈(Samuel Mills, 1783-1818)를 중심으로 뉴잉글랜드 윌리엄스 대학에서 일어난 건초더미 기도회(Haystack Prayer Meeting)이다. 사무엘 밀즈는 17세 때 부흥운동을 통해 큰 은혜를 체험하여 세계 선교에 헌신했고, 대학 안에 복음과 부흥에 대한 열정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기도모임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1808년 8월, 밀즈와 친구들은 기도하기 위해 강변에 모였다. 그런데 갑자기 검은 구름이 몰려오고 소나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들은 근처 건초더미 속으로 피하여 비가 그치기까지 선교에 대해 나누며 뜨겁게 기도했다. 그때 성령께서 강하게 임하셔서 밀즈와 5명의 친구에게 선교에 대한 사명을 주시고, 이들을 통해 각 대학 안에 선교에 헌신하는 기도모임을 세우게 하셨다. 그 결과 1810년에는 미국 최초의 해외선교회가 탄생하였는데, 건초더미 기도회원 3명과 아도니람 저드슨 등 5명이 인도로 파송되었다. 그 후에도 미국해외선교회를 통해 50년간 1,250명의 선교사가 파송되었다.

 기도를 통해 선교의 열정과 부흥이 회복된 사례는 다 열거할 수 없을 정도다. 최초의 인디언 선교사였던 데이비드 브레이너드(David Brainerd, 1718-1747)는 기도의 사람이었고, 허드슨 테일러(Hudson Taylor, 1832-1905)도 선교에서 기도의 힘을 알고 신뢰했던 사람이었다.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중반까지 무슬림 선교에서 ‘이슬람의 사도’로 알려진 사무엘 즈웨머(Samuel Zwemer, 1867-1952)도 “선교의 역사는 기도 응답의 역사”라고 주장했다.

 이제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의 실제적인 준비가 시작되었다. 2024년 서울 제4차 로잔대회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가 많다. 네트워크들을 활성화하고 수많은 자원과 협력을 이끌어내야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기도이다. 기도를 통해 다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여전히 세계선교를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의 뜻을 묻고,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하여 세계 선교의 열정을 새롭게 해야 한다. 1년 남짓 앞으로 다가온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 한국교회가 기도로 대회를 준비하며, 기도로 먼저 하나님 앞에 서길 소망한다.


 그 시작이 714 기도대성회임은 분명하다!


🙆‍♂️ 김용음 목사(한국준비위원회 프레스팀)

로잔운동에는 다양한 선교적 이슈들을 함께 나누는 이슈 네트워크 그룹(Issue Network Group)이 있습니다. 제4차 로잔대회 소식지를 통해 각각의 이슈 네트워크 그룹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각 이슈 네트워크 그룹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함께 동참해서 세계 선교를 위해 동역해 주시길 바랍니다.

창조세계 돌봄 네트워크(Creation Care Network)

작성: Dave Bookless(Lausanne Global Catalyst for Creation Care)

1. 소속된 이슈 네트워크 그룹에서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주요 주제를 간략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창조세계 돌봄 이슈 네트워크(Creation Care Issue Network)는 2010년 로잔 제3차 케이프타운 대회와 ‘케이프타운 서약’의 발간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이 서약에는 예수님이 온 땅의 주인이시라면, 우리가 이 땅에 속하여 유기적인 관계를 어떻게 맺고 살아갈 것인가를 생각하며 예수님과의 관계를 결코 외면할 수 없을 것임을 명확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는 주님이시다”라는 복음을 선포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주 되심이 모든 창조세계 위에 존재하기에 온 땅을 포함하는 복음을 선포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창조세계 돌봄은 그리스도의 주권 안에서 다루어지는 복음적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창조세계 돌봄은 ‘복음적 요소’로서 명확하며, 성경을 근거로 확증한 것으로서, 에드 브라운(Ed Brown)이 로잔에서 창조세계 돌봄을 처음 제안한 것을 필두로, 2012년 자메이카에서 개최된 ‘창조세계 돌봄과 복음’(Creation Care and the Gospel)에 대한 국제 포럼으로 이어졌습니다. 에드 브라운(Ed Brown)은 데이브 북리스 (Dave Bookless)와 2018년에 긴밀히  협력하였으며, 에드 브라운(Ed Brown)이 선두주자의 역할에서 은퇴하기 전까지 Jasmine Kwong(2022)과 함께하였습니다. 자메이카 협의회는 40개국에서 온 약 80명의 사람들을 모아 ‘자메이카 행동 촉구’(The Jamaica Call to Action)를 이끌었고, 여러 저자들이 모여 창조세계 돌봄과 복음: 교회의 사명을 재고하다(Creation Care and the Gospel: Reconsidering the Mission of the Church )라는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창조세계 돌봄 이슈 네트워크는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이 창조세계를 돌보기 위한 세계적인 운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우리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약 100개국의 대표들이 참석하는 창조세계 돌봄과 복음에 관한 12개의 콘퍼런스를 연속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각각의 콘퍼런스는 하나님의 말씀(성경과 창조세계의 돌봄), 하나님의 세계(지구의 현재 상태에 대한 명확한 정보와 올바른 과학), 하나님의 일(창조세계 돌봄에 대한 실제적인 기독교 및 선교적 대응의 사례)에 대해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우리는 Lausanne / WEA Creation Care Network(LWCCN)라는 이름으로 창조세계 돌봄 그룹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100개국 이상의 국가에 약 1,700명의 사람에게 전달하는 월간 온라인 뉴스레터인 The Pollinator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 현재 소속되어 있는 이슈 네트워크 그룹은 로잔 운동과 세계 선교에 어떤 방식으로 기여하고 있습니까?

  로잔 창조세계 돌봄 이슈 네트워크와 LWCCN의 목적은 세계 교회가 성경적 가르침을 회복하고 모든 세계 선교 활동들이 하나의 맥락으로 창조세계 돌봄을 포함한 온전한 선교로 응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케이프 타운 서약서에 나오듯이, “온전한 선교는 개인을 위해, 사회를 위해, 그리고 창조세계를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가지고, 복음이 하나님의 기쁜 소식이라는 성경적 진리를 분별하고, 선포하고, 실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개인과 사회 그리고 창조세계 이 세가지는 모두 죄로 인해 부서지고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 세 가지 모두 하나님의 구속적 사랑과 사명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세 가지 모두 하나님 백성의 포괄적 선교사역의 일부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선교가 창조세계의 돌봄과 실천을 가르칠 때, 복음의 수용을 향상시키고, 그리스도의 주 되심을 증명하며, 지역 사회와 활동 영역에서 하나님 나라의 변혁을가져온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의 활동 중 하나는 MACC(Mission Agencies & Creation Care) 네트워크와 협조하여 성경적 자원과 모범 사례의 공유를 촉진하는 것입니다. 한 복음주의자가 '기독교인들이 지구를 진지하게 받아들일 때 사람들은 복음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고 말한 것을 우리는 깊이 고민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3. 소속된 이슈 네트워크 그룹의 제4차 로잔 대회와 그 이후의 후속 조치에 대한 계획과 비전은 무엇인가요?

  지역 회의의 글로벌 캠페인이 완료된 지금, 우리는 다음 단계를 위한 전략 개발을 위해 여러 동료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 개발을 위해 제4차 로잔 대회는 필수적이며, 기독교 선교를 위해 우리가 배우고 알게 된 교훈들과 창조세계 돌봄의 수많은 노력들을 나눌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한국에 있는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와 협력하고 있으며,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 이후에 한국에 있는 국제 대표들과 다른 한국 기독교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창조세계 돌봄에 관련된 컨설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계획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창조세계 돌봄 실무자들과 운영진들 사이에서 모범 사례들을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한 방법으로 매월 The Pollinator(월간 enews)를 이메일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 각 나라의 언어로 번역된 분기별 웹 세미나를 개최하여 창조세계 돌봄 신학과 실천을 세계 교회에 알리고 공유할 계획입니다.
  • WEA, Micah Global, Tearfund, A Rocha International 및 Renew Our World를 포함한 다른 기관들과 협력하여 가능한 한 광범위하게 모범 사례와 자료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협력하고 있는 특정 프로젝트 중 하나는 온라인 커뮤니티 OIKOS입니다. 이 사이트는 창조세계 돌봄에 종사하는 전 세계 기독교인들을 연결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입니다. 이곳에서 모범 사례와 많은 자료들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4. 이슈 네트워크 그룹에서 계획하고 있는 모임이나 콘퍼런스를 소개해 주세요.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참여할 수 있나요?
  • 자세한 내용은 월간 소식지인 The Pollinator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분기별 온라인 세미나(2023년 9월부터 시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creationcare@lausanne.org로 문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한국 독자들을 위하여 데이브 북리스 (Dave Bookless)의 창조세계 돌봄에 대한 성경적 소개를 한국어로 번역하여 제공합니다.
  • 한국에서 2024년 9월에 예정된 창조세계 돌봄 모임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은 creationcare@lausanne.org로 문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5. 마지막으로 로잔대회 소식지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우리는 한국 교회가 창조세계를 돌보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데이브 북리스(Dave Bookless)는 2023년 11월 한국에서 강의할 예정이므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부르심은 하늘에서와 같이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것이며,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창조세계 돌봄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재발견하고 실천함에 따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좋은 열매를 많이 맺음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발견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 이인호 강도사(한국준비위원회 프레스팀)

1. 제4차 로잔대회를 위해 한국교회의 기도를 요청하며 중보기도운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회를 약 14개월 앞두고 7월 14일 대회장인 송도컨벤시아에서 대회의 출발을 선포하는 기도대성회가 진행됩니다. 한국교회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기도로 열방을 품는 일에 참여하고 동참할 이들을 초대하는 일이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2. 7월 6일,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를 위한 '말씀 네트워크 설명회'와 '714 기도대성회 준비기도회'가 양재 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오전과 오후 진행됩니다.

3. 7월 11일(화) 한국교회 선교단체장 초청 간담회가 진행됩니다. 약 70여개의 단체장들이 초대되어 제4차 로잔대회의 의미와 준비 상황에 대한 내용을 듣고, 선교단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게 됩니다. 

4. 7월 15일부터 제4차 로잔대회를 위한 중보기도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모든 준비 사항에 기도로 참여하는 한국교회가 더 늘어나도록 적극적 협력이 필요합니다.

5. 디아스포라 컨설테이션이 제주에서 8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립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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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사단법인 한국로잔
발행인 : 이재훈 목사, 유기성 목사 | 편집장 : 문대원 목사
편집 자문 : 한국로잔교수회
 편집 위원 : 김홍주 목사, 권은영 목사, 노규석 목사, 박주용 목사, 배행삼 목사, 이대행 선교사, 임동혁 목사
편집 : 대구동신교회 저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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