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아이들과 시골 한달살기 해볼까?🌳

코로나19, 미세먼지로 인해 마스크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우리 아이들. 해외여행도 막히고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지치는 많은 가족 여행객들이 한달살기나 장기숙박을 이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방학을 이용해서 다녀오는 것도 좋고, 가정학습보고서를 활용하여 이참에 아이들과 시골에서 한달살기 해보는건 어떨까?

▲우먼센스 기사 발췌 [기사원문]https://www.smlounge.co.kr/woman/article/43539

🍃여름방학 한달살기, 지금부터 알아보자!

"아직 학기 초인데 벌써 한 달 살기를 알아보긴 부담스러워요!" 라고 할 수 있지만 여름방학 한 달 살기 생각하고 있다면 지금부터 준비 해야 한다는 사실! 인기 있는 숙소나 여행지는 벌써 마감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우리와 맞는 한 달 살기 여행지는 어디?

한달살기의 가장 큰 고민은 "일". 아내든, 남편이든 어디서든 일을 할 수 있는 직업은 상관없지만 생계를 꾸려나가기 위해서는 누군가는 일을 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다보니 첫째, 아이들과 있기에 안전한 장소인가 / 둘째, 접근성이 좋은 장소(교통 및 인프라)인가에 대한 고민이 가장 크다. 그래서 접근성,인프라, 자연, 안전성을 모두 갖춘 여행지가 인기. 제주 뿐만 아니라 강릉, 부산, 속초등 과 같이 자연과 인프라가 같이 갖춘 도시형 지역이 인기있다.

1위 강원(26.1%) / 2위 제주(19.9%)/ 3위 경기(12.5%) -위메프 2020 여름휴가 트랜드 인기여행지 참고

🍃한달살기 지역 선택 시 팁

한지역의 한달살기 경험은 해당 지역뿐만 아니라 인근지역까지 탐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예를 들면 양양을 선택했다면 속초,고성,강릉까지 다녀올 수 있을 것이고, 강진을 선택했다면 고흥, 해남, 보성도 다녀올 수 있을것이다. 지역을 선택할 때 인근 지역까지 시야를 넓혀 보는건 어떨까.

한달 살기 모집하는 다양한 지자체들이 있다! 농어촌으로 유학 가는 것도 좋지만 유학이 부담된다면 가족이 함께 한달 살기 떠나보는 건 어떨까?

🌻합천에서 살아보기 : 2박~5박

여행기간 : 2021.4.5~5.16 중 2박~5박(선택)

참여대상 : 경남 지역 외 거주자(만19세이상)

가족단위 참가시 미성년자 참여 가능하며 최대4인까지 신청 가능 (미성년자에 대한 숙박비, 체험비는 지원불가)

합천에서 살아보기 신청

🌻강진에서 살아보기 : 일주일

여행기간 : 상시모집(6박7일/ 3박4일+3박4일)

농가를 선택하고 입금을 하면 참가자 카드 수령후 체험가능하다. 필수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선택체험이 준비되어있다.

비용 : 1인 20만원

강진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신청

🌻경남형 한달 살이 경남별곡

체류기간: 3~30일 * 2박 이상 29박 이하

참여대상 : 경남 지역 외 거주자(만19세이상)

창원,통영,사천,김해,밀양등 지역별 상이

숙박비 지원하며 체류기간 선택가능

경남별곡 신청하러 가기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새롭게 오픈한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형, 귀촌형, 프로젝트 참여형으로 각 시군에서 운영하는 살아보기 프로젝트를 통합관리 운영하고 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바로가기

🌷한달살기 예약 사이트 : 미스터멘션

최초 한달 살기 플랫폼, 미스터멘션. 원하는 지역의 숙소들의 가격을 미리 확인하고 골라볼 수 있다. 7일,15일, 30일 선택가능

미스터 멘션 바로가기

🍃한달살기, 시골살기 주의사항

한달 내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하는 것은 생각보다 고된일이다. 아이들을 조급하게 재촉하기 보다는 아이와 시간을 함께 보낸다는데 의미를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각보다 한 달은 너무 짧은 시간. 너무 많은 것을 하려 하기 보다 한 달 동안 딱 하나만의 목표를 가지고 살아보는 것이 후회 없는 한달 살기가 된다.

또한 숙소를 선택할 때 믿을만한 곳인지, 숙박업 등록이 되어있는지, 등기부등본을 떼어보는 것도 중요하다. 숙소의 옵션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도 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