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팡 우공 포비 라쿤 희락쟁이 Xeno 동백 서월.s 백영 계탕 세이람 우주 조용 두유노 일랑 산야 리사 나인 사월 체리 아린 코코 루피 디노 유자 제프 지류. 그리고 미처 다 적지 못한 722명까지
어떤 별칭을 지을까 곰곰이 생각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노리들을 기억해요.
어두운 밤 달빛 아래 걷는 게 좋아 ‘루나’로 이름 지었다는 노리.
삶디에 오면, 김 00 명찰은 잠시 내려 두고 ‘루나’라는 별칭표를 꺼내요.
청주프에서는 루나로 불리며 또래와 프로젝트를 하거든요.
20년부터 23년까지 4년 동안 자신의 배움을 이어간 노리는 749명이에요.
하고 싶은 게 많아 한 번에 무려 세 개의 프로젝트를 했던 노리도 있고,
학교생활기록부 때문에 신청했는데, 진짜 하고 싶은 걸 찾은 노리도 있었어요.
또 사회 변화를 만들어 내는 일에 관심 생긴 노리도 있었고요.
749개의 여러 별칭만큼 프로젝트 후 노리들의 삶도 다양해요.
청주프를 마치고 해보고 싶은 걸 발견해 새로운 걸 구상하기도 하고,
관련 분야로 진학해 꿈꾸던 것을 배워 나가기도 해요.
무엇보다 어려운 일에 부딪혔을 때 포기하지 않는 힘도 생겼죠.
자신의 삶의 지도를 잘 그려나가고 있는 것 같아 정말 기뻐요.
멈추지 않고 배움에 진심인 당신을 늘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