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107. (2024.10.25)
📚이번 주 Trend Topic 정리📚
1. 가트너가 발표한 2025년 10대 기술 트렌드 중 9개가 AI
2. 제4차 클라우드 기본계획, PaaS 활성화와 DX 가속
3. 은행권 생성형 AI 휩쓴 MS, 어떻게?
4. 딥러닝 기술 발달이 높이는 BCI 발전 속도
컨테이너를 활용하는 개발자라면 누구나 쿠버네티스와 도커에 대해 알고 계실 텐데요. 오늘 Cover Story에서는 컨테이너가 무엇인지부터 쿠버네티스와 도커, 두 가지 기술의 차이점과 정확한 개념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선 컨테이너는 애플리케이션과 그 실행에 필요한 모든 파일, 라이브러리, 설정 등을 하나로 묶어 일관된 환경에서 실행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로, 기존의 가상머신(Virtual Machine;VM)보다 더 가볍고 효율적인 애플리케이션 실행 환경을 제공합니다.

도커는 컨테이너를 효율적으로 생성하고 실행하기 위한 도구인 '컨테이너 런타임'이며, 쿠버네티스는 다수의 컨테이너를 대규모로 운영해야 하는 상황에서 복잡한 작업을 자동화하는 데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인데요!

자세한 내용을 아래 버튼을 클릭하여 확인해보세요!

Trend Topic

가트너 발표, 2025년 10대 기술 트렌드 중 9개가 AI✨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가트너가 '2025년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어요. 이 10가지 주요 기술 중 AI 관련 기술이 무려 9개를 차지하여 주목받고 있는데요. AI를 직접 거론한 기술로는 ▲에이전트AI ▲AI 거버넌스 플랫폼 ▲허위정보 보안 ▲공간지능 등이 대표적이며, AI 기술 발전에 따른 ▲주변 비가시성 지능 ▲다기능 로봇 기술 발전 ▲에너지 효율적 컴퓨팅 ▲하이브리드 컴퓨팅 등이 주요 항목으로 꼽혔어요. 이 외에는 ▲포스트양자 암호화 ▲신경학적 강화(BCI) 등이 거론되어, AI와 관련 없느 ㄴ내용은 양자 암호화 하나 뿐이에요.

우선 자율형 AI, 즉 AI 에이전트는 필수 기술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2024년에는 AI 에이전트가 일상 업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전혀 없었지만, 2028년까지는 최소 15%를 AI 에이전트가 자율적 처리할 것으로 예측했어요. 이에 따라 사용자 의도에 부합하는 견고한 안전장치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술을 구축하기 위한 AI 거버넌스 플랫폼의 수요가 커질 것으로 봤어요.


가트너, 2025년 10대 기술 트렌드 중 9개가 AI... 에이전트·공간지능 등 선정

▶  AI 업계가 주목하는 다음 먹거리는? 스스로 움직이는 'AI 에이전트' 시장 뜬다

제4차 클라우드 기본계획, PaaS 활성화와 DX 가속😮


정부가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클라우드 도입의 전면화, 클라우드 기술 경쟁력 제고, 민간 주도 생태계 활성화에 나서요. 클라우드 기술을 단순히 도입하는 것을 넘어서 반도체, AI 컴퓨팅 인프라, 데이터센터 등 전후방 가치사슬을 구축하고 이를 집중 지원할 계획인데요. 

제4차 클라우드 컴퓨팅 기본계획은 이전 인프라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AI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클라우드 정책으로 전환하겠다는 점이 핵심이에요. 정부는 공공부문뿐 아니라 민간 분야에서 클라우드 도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며, AI와 클라우드의 결합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수립했어요.

아울러 유망 SaaS를 선별하여 개발, 고도화, 사업화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며, 상용 서비스형 플랫폼(PaaS)를 주축으로 정부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어요.


4차 클라우드 계획, AI 시대 클라우드 도입 전면화로 DX 가속

제4차 클라우드 기본계획에 '상용 PaaS 활성화' 내용 담겼다

은행권 생성형 AI 휩쓴 MS, 어떻게?👀


시중은행이 생성형 AI 혁신금융 신청에 도전한 가운데, 대부분 프로젝트에 마이크로소프트(MS)가 파트너로 참여하는 것으로 확인됐어요. MS는 우리 정부 감사업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는 등, 공격적인 자세로 국내 금융권 AI 시장에서 초반 승기를 잡았는데요. 

은행권과 핀테크가 MS를 생성형 AI 파트너로 낙점한 까닭은, 이 회사가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와 생성형 AI '챗-GPT' 경쟁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국내 사업환경에 적합한 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에요. 금융권 망분리 규제가 아직 존재하는 우리나라에서 금융사 망이 해외에 위치한 서버에 접속하려면 제약이 있는데요. MS는 국내에 위치한 서버에서 AOAI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어 접근이 수월해요. 또한 MS가 금융위·금감원 규제에 협조적인 것도 은행권 프로젝트를 모두 따낸 큰 이유 중 하나라고 해요.


은행권 생성형 AI, MS가 휩쓸었다

딥러닝 기술 발달이 높이는 BCI 발전 속도✅


가트너가 뽑은 2025년 10대 기술 중 하나인 BCI(두뇌-컴퓨터 인터페이스 ; 신경학적 강화) 기술. 인간의 뇌에 칩을 이식하는 BCI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요. 사람 대상의 임상이 진행되는가 하면 일상생활에 적용되는 연구가 시도되고 있는데요. 현대모비스, LG전자, SK바이오팜 등의 대기업은 이미 BCI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출시했어요.

특히 딥러닝은 BCI의 발전 속도를 높이는 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어요. BCI의 핵심은 뇌파를 얼마나 정확하게 분석하고 패턴을 학습해 적용하느냐인데요. 한양대 바이오메디컬 공학과 교수는 "딥러닝 구조를 만들어 감정을 인식하거나 인공 뇌파를 만들어 BCI 기능을 향상할 수 있다. 이외 다양한 딥러닝 기술로 뇌파 기반의 BCI 성능을 향상하는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했어요.


[2025 테크 퀘스트]임창환 교수 "딥러닝·BCI 결합 연구 활발... 상용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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