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R이 즐거운 뉴스레터 '헤이즐넛'입니다.

오늘은 2023 새해를 맞아 캐치에서 반기마다 발행하는

채용 리포트를 통해 2023년 HR 트렌드와 전망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더 자세한 내용이 담긴 리포트 전문도 공유해 드리고 있으니 꼭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 2023년 고용 전망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흐림 ⛅

2023년은 경제 성장률과 인플레이션, 지정학적 이슈 등으로 인해 기업들의 채용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미 설비나 투자를 철회한 기업도 있고. 스타트업의 경우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있다고 해요. 인력충원이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면 채용 계획을 미리 발표하기 애매한 상황입니다. 

출처: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 취준생 커뮤티니 '독취사'

한국개발연구원은 2023 취업자 수 증가폭을 2022년의 10분의 1 수준인 8.4만명😨으로 전망했는데요. 그 원인으로 2022년 기저효과(코로나 리오프닝)와 고령화 등 인구구조의 변화를 꼽았어요.

올해 상반기, 작년과 같은 소비 증가세가 이어진다면 대면 서비스업 등은 고용 회복이 계속될 수 있겠지만 제조업과 비대면 서비스업은 경기 둔화 영향으로 침체할 가능성이 큰데요. 수출 증가세가 둔화하면 제조업 취업자 수에도 영향을 미쳐 고용시장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취업자 수 증가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필요하다는 분석도 있어요. 이전엔 경기가 괜찮으면 매년 20~30만 명씩 취업자 수가 증가했는데요. 최근엔 고령화로 핵심 노동인구 비중이 줄면서 자연스러운 인원 증가가 힘들어졌어요. 고용상황과 별개로 전체적인 취업자 수가 줄 가능성이 높아진 것입니다.

✔ 2023 채용 트렌드는?

1) 채용과정을 유연하게: 형식이 사라진 채용 🔥

최근 채용 트렌드는 ‘유연성’ ‘맞춤형’이 특징인데요. 틀에 박힌 자기소개서, 대규모 시험을 진행하는 기업은 줄고, '자유형식'의 자소서를 받거나 아예 받지 않는 기업도 생겨나고 있어요. 또, 길게는 수개월씩 진행되던 공채와 달리 신속한 채용도 2023 HR의 특징이랍니다.

출처: 핀다 채용공고 페이지

2) 직장 선택도 유연하게: 사라진 평생직장 🏠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1,467명 중 ‘이직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 전체의 47%에 달했는데요. 아직 경험이 없는 직장인이라도 10명 중 8명이 ‘이직 의사가 있다’고 답해 대다수의 직장인이 이직을 이미 경험했거나, 이직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같은 시기 한국고용정보원의 주요 기업 채용 동향 조사에 따르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이 올 2분기(3~6월) 채용한 전체 인원 중 37.6%가 경력직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경력직 채용 비율은 특히 정보기술(IT), 연구개발(R&D) 등 직군에서 높았다고 하네요.

3) 출퇴근이랑 휴가도 유연하게: 출퇴근이 사라진 회사 🛬

 거점오피스에서 근무하는 모습 / 출처: SK텔레콤 

기업들의 ‘탈사무실’ 바람이 더욱 커지고 있어요. 코로나 때 재택근무가 시행된 뒤, 다시 원래대로 회귀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여전히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기업이 많은데요. 경기 불황으로 인해 연봉 인상 한계에 부닥친 기업들 이 근무 여건을 앞세워 인재 유치에 나서는 분위기예요. 

재택근무가 아니더라도 기존 근무제도를 탈피한 기업이 많은데요. 고객사 밀집 지역이나 거주지 주변에 공유 사무실을 운영하는 거점오피스나 사무실 출근과 사외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등 유연한 근무제도를 도입한 기업이 증가했어요. 

'구직자가 체감하는 2022 채용', 'MZ세대가 선호하는 기업은?' 등

더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 

'2022년 채용시장 결산 및 2023 전략 리포트'의 전문은

 

순차적으로 이메일을 통해 발송해드리겠습니다!

이번 헤이즐넛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2023년도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헤이즐넛🌰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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