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알리 코너 [알못 주제에]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섣불리 기사를 쓰지 말자는 마음에서 기획됐습니다. 외대알리는 어설픈 '잘알'보다는 '알못'이 되기로 했는데요. 한 번의 경험에서 모든 것을 알 수는 없겠지만, 한 번의 취재로도 당사자와 외부인의 어려움은 다르다고 느꼈다고 합니다.
외대알리는 [알못 주제에]를 통해 지금까지 몰랐지만, 조금이나마 알아가며 공감할 수 있는 현장 그대로를 전달하겠다고 말합니다. 앞으로도 [알못 주제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알못 주제에]의 첫 주제는 '휠체어'입니다. 시작은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에 재학 중인 한 비장애인 학우의 말이었습니다.
"왜 휠체어는 글캠에서 사용하기 어려울까?"
외대알리는 휠체어 이동을 위한 교내 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직접' 수동 휠체어를 타고 캠퍼스를 돌아봤습니다.
왜 대학에서 휠체어를 사용하기 어려울까요? 기사는 이론적인 대답이 아닌 현장의 경험을 담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