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모닝을 하는 일잘러들의 참고서
2022.7.18 | 484호 | 구독하기 | 지난호
안녕하세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변호사가 주인공인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를 본 방송(밤9시)으로 공개하는 케이블 채널 ENA 가 인지도가 낮은 채널임에도 10%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고, 2시간 후 이를 VOD 로 공개하는 넷플릭스에서는 ‘우영우’가 전세계에서 비영어권 TV시리즈로는 1위를 차지했습니다. 콘텐츠 산업에서 좋은 작품이 가진 힘을 잘 보여주는 것인데요.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시작해 TV 광고 산업이 어떻게 디지털화되고 있는지에 대해 얘기 해보겠습니다. 📺


오늘의 에디션 

  1. 넷플과 마소가 만났다. 
  2. (광고) NVIDIA의 데이터센터 솔루션 DGX

  3. TV광고의 디지털 전환
  4. 한줄 브리핑

    넷플과 마소가 만났다! 넷마플? 

     구글 각오해 아마존 긴장해 <cottonbro / pexels>

    MS와 손잡은 넷플릭스

    지난 4월 ‘넷플릭스의 미래는 ‘광고’에 있다?‘라는 레터를 제가 보낸 것 기억하시나요? 얼마 되지 않아 넷플릭스는 광고요금제 도입을 전격적으로 선언했고 이번달 13일(현지시간)에는 광고사업의 기술 및 세일즈 파트너로 ’마이크로소프트‘를 선택했어요. 

     

    현재의 넷플릭스 서비스는 월 구독료를 내면 원하는 만큼 영상을 무제한으로 볼 수 있는 SVOD(Subscription Video On Demand) 모델이에요. 넷플릭스가 도입하려는 것은 광고를 보면 영상을 볼 수 있는 AVOD(Advertised Video on Demand) 모델이죠. 좀 더 낮은 구독료를 내는 대신에 광고를 보는 모델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영상을 보기 전에 광고가 나오는 AVOD는 이미 많은 OTT에서 도입하고 있는 모델. 


    떠나는 구독자를 붙잡아라 

    인플레이션과 점차 높아지는 구독료로 인해서 북미에서는 넷플릭스 구독자 수가 점차 줄고 있는데요. 이처럼 떠나는 구독자를 붙잡으면서, 광고를 보더라도 넷플릭스를 시청하고자 하는 고객을 새롭게 확보하는 것이 관건. 정교하게 요금제와 서비스를 디자인해야하는데요. 예를 들어 컴캐스트 CNBC유니버설은 피콕 이라는 OTT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세가지 요금제가 있습니다.  

     

    • 피콕 프리 : 구독료 무료. 광고 있음. 일부 콘텐츠만 VOD로 시청 가능.
    • 피콕 프리미엄 : 월 4.99달러. 광고 있음. 모든 콘텐츠 VOD 시청 가능.
    • 피콕 프리미엄 플러스 : 월 9.99달러. 광고 없음. 모든 콘텐츠 VOD 시청과 다운로드 가능.

     

    광고요금제가 도입되면 지금의 일반적인 넷플릭스 구독이 피콕의 '프리미엄 플러스'처럼 되는 것이고 광고요금제는 프리와 프리미엄이 되는 것 이에요. 기존의 유료구독자는 유지하면서, 해지하려는 구독자들을 광고모델에 묶어두는 것이 중요해 보여요. 넷플릭스 광고요금제는 올해 말 10개국에서 런칭하는 것이 목표라고. 


    넷플릭스는 광고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요 <출처>

    잰더 인수해 광고사업 확대하는 MS

    넷플릭스라는 전혀 새로운 광고판(Publisher)의 등장은 과연 전 세계 미디어 시장을 어떻게 바꿔놓을까요? 그런데 마이크로소프트가 광고라니 저에게도 좀 낯선데요. 하지만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가 트위터에서 이를 알릴 정도로 MS에게는 큰 관심사인 것 같아요.

     

    지난해 12월 마이크로소프트는 잰더(Xandr)라는 디지털 광고회사를 AT&T 로부터 인수했어요. 이번에 마이크로소프트가 넷플릭스의 광고 파트너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잰더가 가진 역량때문인데요. X잰더는 AT&T 가 TV 광고를 위해 만든 회사였기 때문에 넷플릭스에게 딱 맞는 파트너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광고 파트너 자리를 두고 MS와 경쟁하던 구글과 NBC유니버설(컴캐스트)은 사실 넷플릭스의 직접적인 경쟁자에요. 구글은 유튜브라는 세계최대 비디오 플랫폼을 가지고 있고 NBC유니버설은 앞서 소개해드린 피콕이라는 OTT로 넷플릭스와 경쟁하고 있거든요. 넷플릭스가 MS 를 선택한 것은 이런 이유도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요.  


    축소되는 선형TV 시장  

    TV는 원래 가장 큰 광고판 중 하나였어요. 여전히 슈퍼볼같은 프라임타임 프로그램의 광고료는 엄청나게 비싸죠. 하지만 넷플릭스와 같은 코드커팅 OTT의 등장, 그리고 급성장하는 온라인 광고시장으로 인해 TV광고 시장은 2010년대 이후 점차 하락세에 접어들었어요. 아무리 시장 규모가 크더라도 매년 그 시장이 줄어든다면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볼 수 없어요. 그 이유는 크게 이렇습니다.

     

    1) 시간에 맞춰 TV 본방을 보는 사람이 줄어들었습니다. 넷플릭스는 VOD와 빈지워칭(몰아보기) 트렌드를 만들었습니다.

    2) 트위치, 유튜브 등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과 방송으로 사람들이 이동했습니다.

    3) 게임과 메타버스에 사람들이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TV 시청시간이 줄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기존의 전형적인 TV 시장. 보통 이것을 선형(Linear) TV 라고 하는데요. 시간에 따라 방송편성표가 있고 이 편성표에 의해 방송이 나오고 그 사이사이에 광고가 배치되는 것이 전형적인 선형TV 시장입니다. 이 시장은 점차 축소되고 있습니다. 


    NVIDIA 엔터프라이즈 한국 총판 베이넥스(BayNex)

    NVIDIA의 데이터센터 솔루션 DGX 

    클릭하시면 DGX 페이지로 이동.

    AI를 위한 데이터센터 HPC센터

    HPC 데이터센터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고성능(High Performance Computing) 데이터센터라는 뜻이에요. 기존의 데이터센터들이 데이터의 저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HPC 데이터센터들은 짦은 시간 안에 많은 데이터를 연산하는 것이 주목적이에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단 시간안에 계산하는 것. 바로 AI에 제일 필요한 능력이죠. 이같은 연산에 유리한 칩은 CPU 보다는 GPU. GPU의 원조인 엔비디아가 HPC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 고성능 GPU로 구성된 시스템을 만들었는데 그것이 NVIDIA DGX H100. 기존에 사용되던 A100 의 차세대 버전으로 올해 3월 공개되었죠!


    엔비디아 신형 GPU 탑재된 H100

    DGX H100 에는 엔비디아의 H100 텐서코어 GPU가 8개 들어갑니다. AI 연산을 위해 만들어진 고성능 GPU. GPU 메모리가 최대 640GB 까지 가능하다고 해요. 😎 성능은 32페타플롭스. 초당 3만2000조번의 연산이 가능한 수준의 성능이라고 합니다. GPU 외에 CPU로는 듀얼 x86 과 2TB 시스템 메모리가 사용됩니다. 내장 스토리지는 30TB NVME SSD. H100은 기존 A100 모델과 비교해 컴퓨팅 성능은 6배, 네트워크 처리 속도는 2배 더 빠르다고 합니다. 이런 뛰어난 성능으로 자연어, 이미지, 비디오 처리 등 거대모델의 훈련을 거뜬히 처리할수 있다고. 참고로 엔비디아가 공개한 슈퍼컴퓨터 EOS 에는 576개의 H100 이 들어갑니다! 


    H100 적용 슈퍼팟 하반기 출시

    DGX H100 이나 DGX A100 을 20개~140개 연결하고 각종 스토리지와 네트워킹 장비를 합쳐서 만들어지는 것이 엔비디아의 DGX수퍼팟(SuperPOD)이에요. HPC 데이터센터나 자체 AI 를 구축하고자 하는 기업을 위한 솔루션이죠. 지난 번에 말씀드린 대로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풀스택으로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H100 이 적용된 DGX슈퍼팟은 하반기에 정식으로 출시된다고 하는데 급성장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강력한 플레이어가 될 것 같아요. 


    엔비디아 DGX 시스템의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회사가 베이넥스(Baynex)에요. 2017년부터 엔비디아와 손잡고 한국 기업들이 AI 인프라 구축을 돕고 있습니다. 혹시 우리 회사도 AI를 도입해볼까 생각해보고 계신가요? 엔비디아의 DGX 를 검토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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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광고의 디지털 전환

    광고에 중요한 것은 타겟팅! <넷플릭스>

    커넥티드TV 보급 확대 

    하지만 커넥티드(Connected) TV 의 등장으로 마침내 TV광고 시장도 디지털화되고 있습니다.  


    커넥티드TV 는 인터넷에 연결된 TV를 의미하는데요. 구식 TV에 케이블 셋탑박스 등을 통해서 인터넷 콘텐츠를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가 인터넷과 연결된 컴퓨터 같은 디바이스를 말합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스마트TV가 대표적인 커넥티드TV.  커넥티드TV로는 넷플릭스같은 OTT를 볼 수 있고, 기존처럼 선형TV도 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도 할 수 있고, 유튜브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인터넷에 연결된 TV는 광고플랫폼이라는 측면에서 큰 장점이 있는데요. 바로 양방향 소통을 통해서 맞춤형 광고를 내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나 가정이 어떤 프로그램을 시청하는지를 알 수 있으므로 그의 시청패턴에 맞는 광고를 내보낼 수 있는거죠. 넷플릭스는 고객의 시청취향을 바탕으로 다른 작품들을 추천하고 있는데요. 광고도 맞춤으로 보낼 수 있게되는 거죠. 

     

    맞춤광고가 가능하므로 광고의 디지털 판매도 가능합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디지털광고는 무엇이 있을까요? 아마 검색광고, 배너광고, 유튜브광고 같은 것이 있을 텐데요. 이런 광고들은 사람이 수작업으로 입찰하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를 통한 자동 경매방식으로 광고비와 편성(slot)이 정해집니다. 이를 프로그래매틱 광고라고 하는데요. 이를 통해서 타겟광고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광고효율의 측정도 가능해지죠.


    우리도 가능해 디지털 광고! 

    디지털 광고시장에서는 이제 너무나 당연한 이런 다양한 애드테크(AdTech)가 기존의 선형 TV 광고에서는 불가능했습니다. 실시간 입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고객에 대한 데이터가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커넥티드 TV가 점점 많아지면서 TV광고는 점점 디지털화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북미에서는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가 큰 인기를 얻고 유행하고 있습니다. FAST는 앞서 설명 드린 커넥티드TV에서 볼 수 있는데요. FAST는 방송 형태만 보면 선형TV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편성표가 있고 거기에 맞춰서 계속 TV가 나오는 거죠.

    하지만 선형TV처럼 뉴스, 드라마, 예능이 뒤섞여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가 곧 채널이 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무한도전 채널이라면 무한도전만 하루종일 틀어주는 거죠. 채널번호나 주파수의 한계가 없는 인터넷TV이기 때문에 채널을 무한정늘릴 수 있습니다. (삼성TV플러스의 예시) 이런 구성은 광고에 최적화된 방식입니다. 채널에서부터 시청자의 그룹을 어느 정도 좁힐 수 있을테니까요. 당연히 광고도 프로그래매틱 광고를 통해 경쟁입찰을 통해 이뤄집니다. 

     

    대표적으로 미국에서는 투비(폭스 자회사), 플루토TV(파라마운트 자회사), 프리비(아마존 자회사), 수모(컴캐스트 자회사)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 이미 대형 미디어 회사들이 소유한 채널로 오리지널 작품보다는 IP를 보유한 작품, 오래된 작품의 재방송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무료라는 점에서 구독자가 많고, 그만큼 광고 플랫폼으로는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FAST에도 오리지널작품을 만들어보려는 시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CTV 광고가 성장할 경우 전체 TV 광고 시장. <e마케터

    커지는 시장을 잡아라! 

    이처럼 커넥티드TV를 기반으로한 디지털 TV 광고 시장은 아직은 초기단계라고 해요. 하지만 리테일미디어네트워크(아마존 광고) 처럼 새롭게 등장한 시장인만큼 많은 테크와 미디어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어요. 스마트TV를 직접 만드는 삼성전자와 LG전자도 마찬가지. LG전자는 지난해 관련 스타트업을 인수해 LG 애즈(LG Ads)를 만들기도 했답니다. 


    넷플릭스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을 잡은 것은 이렇게 디지털화되어가는 TV 광고 시장에서 빠르게 확장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보여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정교한 전략을 세워야하는데 직접 광고 조직을 구축하고 영업을 하기 에는 디지털 광고 영역의 역량이 부족하니까요. 무엇보다 넷플릭스의 미래에 대한 주주들의 우려가 커진 만큼 신속하게 성과를 보여줄 필요가 있기 때문에 테크업계 우등생인 MS에 손을 벌린 것 같습니다. 한 애널리스트는 '장기적'으로 '넷플릭스는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되기를 바랄 것이다'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넷플과 MS의 속마음은?   

    마이크로소프트 입장에서 넷플릭스와의 협력은 디지털 광고시장에서의 미미한 영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마이크로소프트는 일찍부터 구글처럼 디지털 광고를 하고 싶어했어요. 검색 엔진 빙을 이용한 검색광고, MSN이나 아웃룩을 활용한 광고를 지금도 하고 있고, 적지 않은 규모(미국 5위). 하지만 경쟁자들의 어마어마한 규모에 비하면 존재감은 상대적으로 작았습니다. 구글의 광고 매출은 지난해 기준 연간 2000억달러, 반면 MS는 150억달러 정도로 알려져 있어요. (그룹M 보고서)



    한줄 브리핑 📢
    • 스트라이프도 밸류 자진 삭감 :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핀테크 비상장기업 스트라이프가 밸류를 28% 자신해서 낮췄어요. 다만 펀딩에서는 아니고 내부적으로 직원들의 스톡옵션등을 산정할 때 평가하는 가치를 낮춘 것. 스트라이프 너마저! 😭
    • 바이든, 사우디아라비아서 큰 성과 없었다  : 중동을 다녀온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큰 성과를 못했다는 보도. 가장 중요한 사우디아라비아 원유 증산에 관련해 실권자인 MBS왕세자가 증산에 소극적이었다고 해요. 유가 안정으로 가는 길은 멉니다. 
    • 약해지는 구글 검색 영향력  : 젊은 세대가 구글 검색, 구글 지도를 멀리하면서 구글이 고객을 틱톡이나 인스타그램에 빼앗기고 있다는 설명이 구글의 리서치 담당 임원으로부터 나왔어요. 뿐만 아니라 모든 상품 검색의 55%는 아마존에서 시작한다는 분석.  

    오늘 레터를 간단히 요약해 보겠습니다. 


    • 넷플릭스가 MS와 손잡고 저가의 광고요금제를 이르면 연말 출시 한다
    • 넷플릭스가 노리는 것은 축소되는 선형TV가 아닌 커넥티드TV 광고 시장. MS는 잰더라는 관련회사를 지난해 AT&T 로부터 인수.
    • MS는 넷플과 손잡으면서 디지털 광고시장에서 메이저로 부상할 기회를 잡았다. 


    앞서 소개해드린 FAST 플랫폼 사업을 국내에서 하는 스타트업 뉴아이디(NEW ID)의 김조한 이사님은 OTT에 '광고의 시대'가 왔다고 말했습니다. OTT 뿐일까요? 올해 전체 광고 시장이 역동적으로 바뀌고 있어요. 


    먼저, 경기침체로 지난해와 같은 테크기업들의 높은 광고매출은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요. 하지만 반대로 광고 시장이 선방할 수도 있다는 얘기도 나와요. 인플레이션으로 제품가격이 오르면 광고예산도 늘어나니까요. 또 하나, 인플레이션과 고금리의 시대가 오면서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는 구독시장에 비하면 광고 시장은 괜찮을 거라는 전망도 있어요. 기업들도 성장보다는 수익에 집중하면서 트래픽을 광고 매출로 전환시키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정책적인 측면으로 보면 각 국 정부와 애플, 구글이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면서 더 정교한 고객 타겟팅이 중요해졌고, 이미 개인정보를 제공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교한 CRM(고객관계관리)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틱톡과 아마존이라는 새로운 광고판의 등장으로 광고주들의 예산은 변화가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넷플릭스와 MS 의 뜻밖의 만남 그 뒤에는 이런 광고 시장의 변화가 있다는 것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미라클레터도 그래서 광고가?? 😏😏) 


    오늘 레터는 여기까지 입니다. 미라클러님 모두 즐거운 월요일을 시작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미라클!   

     

    당신의 멋진 미래를 응원합니다
    이덕주 드림
    P.S. 혹시 미라클레터의 '한줄브리핑'과 동기부여 콘텐츠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도 보고 싶으신가요? 미라클레터 인스타그램 '팔로우'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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