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030 탄소중립 목표 설정 오류로 40% 감축목표 달성 어려워. 현재 감축량으로 19.9%에 그쳐
우리 동네 기후정보를 전달하는 기후리포트를 시작합니다.

2026. 2. 6. 금. | 1호
2030년, 천안시는 40% 탄소감축 목표를 지킬 수 있을까?

2026년 새해가 시작되고, 이제 2월이 되었습니다.
새해를 맞아 새마음으로결심한 일들은 잘 시작하고 계신가요?
저는 매일 30분 운동하기와 월1권 소설책 읽기를 목표로 정했습니다.
우리에겐 설날이라는 진짜 새해도 있고, 작심삼일이라는
3일 단위 새마음 프로젝트도 가능하니
더 나은 삶을 위한 우리의 도전을 놓치지 않기로 해요.😜


여름엔 더 뜨거워지고, 겨울엔 더 추워지는 기후위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대한민국 정부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을
제정하고 2022년 3월 25일부터 시행하고 있어요.
국가단위 탄소감축 계획에 따라 충청남도는「충청남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2022년 10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천안시도 2023년 5월
「천안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조례」를 제정하고,
2025년 4월 「천안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을 수립하여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제출하였어요. 


📝천안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 확인하기


충청남도와 천안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계획보다 5년 앞당긴
2045년까지 탄소중립 목표를 세우고, 2030년에는 2018년 탄소배출량의
40%를 줄이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2018년이 기준년도가 된 이유는
대한민국 온실가스 배출량이 7억 2,760만 톤으로 정점(피크)을 찍어,
온실가스 감축 목표의 기준이 되었다고 합니다.  


2026년 6월 3일에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습니다.
17개 광역자치단체장과 226개 기초자치단체장과 교육감을 선출하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특히 이번에 선출되는 단체장과 의원, 교육감의 임기가
2030년까지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골든타임에
중요한 책임을 맡게 되는 것이지요. 


2030년, 천안시는 40% 탄소감축 목표를 지킬 수 있을까요?



기후행동NOW는「천안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을 중심으로

앞으로 4년동안 우리의 삶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천안시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받아 볼 수 있는
천안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123쪽에는 2030년까지
부문별 목표배출량, 목표감축량 및 감축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부문으로 제시한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여 탄소를 감축할 수 있는 5개 부문으로 전국이
같은 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천안시 탄소 감축계획 중 69만 6천 톤CO2eq을 제외하고

2030년까지 천안시 탄소감축 계획을 다시 점검해보면 19.9%에 불과합니다.

실질적으로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 계획이 실현될 수 없는 내용으로

이 감축량을 제외하면 사실상 천안시 건물부문 탄소감축은 현재 수준에서

거의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30년까지 40% 감축목표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위기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행히 천안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이 계획서를 제출 후

뒤늦게 이 수치의 오류를 확인하고, 연차별 계획 수립시 반영하겠다고 합니다.

계획이 서류에서 그치지 않고, 우리의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탄소 감축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요약💁‍♀️

▶ 천안시 2030 탄소중립 목표 설정 오류로 40% 감축목표 달성 어려워.

    건물부문 추가 감축 없을 경우 절반 수준인 19.9%에 그쳐.  

▶ 건물부문 감축 목표에서 사라진 69만 6천 톤CO2eq을 어떻게 줄일 것인가?

❗ 기후행동NOW의 기후리포트는

천안시 탄소중립기본계획의 오류를 지적하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

기후위기로부터 우리의 삶이 지속될 수 있도록, 대비하지 않은
위험이 사회적 약자에게 위협이 되지 않도록

시민의 참여과정과 눈에 보이는 정책의 변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월 2회 (가능하다면 매주 ^^) 기후리포트에서 함께 나누고 싶은 주제를 제안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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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메일은 스티비로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