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클레터 | 클루닉스가 픽한 뉴스
안녕하세요, 클루닉스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IT 컨퍼런스인 AWS Summit Seoul이 오프라인으로 돌아왔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던 Summit이 드디어 다시 현장에서 고객분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번 AWS Summit Seoul 2023에는 클루닉스도 부스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난 달 진행되었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주제로 한 TECH-TALK의 영상이 유튜브에 게시되었어요! 궁금하시다면 아래 '클루닉스 소식'란을 참고해주세요!😊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등 업계에도 다양한 소식이 이어졌어요. 그럼, 클루닉스 소식부터 IT 업계의 소식들까지 함께 알아볼게요!😁
트렌드 토픽 1. 클라우드, HPC  
현실화된 글로벌 AI 반도체 공급 부족... "해법 찾아야"👀
 초거대 언어모델(LLM)의 열풍으로 인해 AI 반도체 공급 부족 문제가 현실화되었어요. 심지어 점점 심화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전문가들은 올 하반기부터 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AI 반도체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어요. AI 업계에선 AI 반도체 수급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는데요. AI 스타트업 관계자는 "해외 클라우드 업체에서 AI 반도체를 조달하는 게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국내 클라우드 업체들이 최신 엔비디아 AI 반도체를 빠르게 수급해서 클라우드로 공급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하기도 했어요.
"멀티 클라우드 확산되는데 한국 기업들 37%만 적절한 대책"😮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업체 VM웨어가 의뢰한 전 세계 멀티 클라우드 현황 조사에 따르면, 한국 기업은 2027년까지 평균 3.78개 퍼블릭 클라우드를 보유할 것으로 예상돼요. 특히 국내 기업 70%는 이미 멀티 클라우들르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업들 대다수(80%)는 여러 개의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실행될 수 있도록 앱을 구축한 것으로 조사됐어요. 하지만 정작 국내 기업 중 37%만이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완벽하게 수립한 것으로 답했어요.
공공 클라우드 시장 40% 독식, NHN클라우드 비밀?😶
 출범 1주년을 맞은 NHN클라우드가 지난해 공공 부문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서 점유율 39%를 차지했어요. 올해 1월에는 기업가치 1조원을 인정받기도 했는데요. NHN클라우드는 광주광역시, 경남 김해 등 지역거점 데이터센터를 통해 IT 생태계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에요. 앞으로 AI 기술력과 인프라 서비스(IaaS) 역량의 융합을 본격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해요. 
세계 최대 클라우드 AWS, 내달 3~4일 'AWS 서밋 서울' 개최✨
 세계 최대 클라우드 사업자인 AWS(아마존웹서비스)가 내달 3~4일 양일에 걸쳐 코엑스에서 'AWS 서밋 서울 2023' 행사를 열어요. 해당 행사는 기업과 공공 부문의 리더와 개발자들이 최신 클라우드 기술에 대해 논의하고 협업하여 배울 수 있는 무료 교육 행사인데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AWS 서밋 서울'은 IT 실무자를 위한 국내 최대의 행사로 8000명 이상이 현장을 찾을 것이라는 설명이에요.
트렌드 토픽 2.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공짠줄 알았어?... AI가 돈 벌 궁리를 시작했다💰
 오픈AI가 챗GPT 무제한 사용 구독 요금제(월 20달러)를 시행한 데 이어, 마이크로소프트(MS)도 최근 챗GPT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검색엔진 '빙'에 검색 광고를 적용하기 시작했어요. 무료로 쓸 수 있었던 AI 서비스의 유료화·수익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인데요. 한국의 네이버와 카카오도 유료 AI 서비스를 내놓고 있어요. 직접적인 유료화가 아니더라도, 유료 상품 이용자에게 AI 사용 혜택을 주는 방식도 채택되고 있다고 해요.
구글, 인공지능 슈퍼컴퓨터 공개... "엔비디아 A100의 1.7배"✨
 구글이 엔비디아의 A100보다 약 1.7배 빠르고 전력 효율면에서는 약 1.9배의 효율을 자랑하는 4세대 TPU를 공개했어요. 생성형 AI인 챗GPT와 같은 AI 모델을 학습시키기 위해서는 수천개의 반도체 칩으로 구성된 슈퍼컴퓨터가 필요한데요. 현재 전 세계 기업 대부분은 자체 AI 훈련에 엔비디아의 슈퍼컴퓨터를 이용하고 있고, 그 점유율은 90%에 달해요. 구글은 "TPU v4 슈퍼컴퓨터가 대형 언어 모델의 훈련 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과기정통부, 초거대·생성형 AI 대응... 인공지능 포럼 구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2기 인공지능 윤리정책 포럼' 출범식을 개최했어요. 포럼은 ▲인공지능 윤리체계 확산(윤리분과) ▲인공지능 신뢰성 확보 기술 기반 마련(기술분과) ▲인공지능 리터러시 및 윤리교육 강화(교육분과) 등으로 구성되었는데요. 향후 과기정통부는 지속적인 포럼을 통해 관련 기술 및 윤리 이슈에 대한 국내·외 동향을 살피고, 윤리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초거대·생성형 AI가 개발·운영될 수 있도록 균형잡힌 시각에서 인공지능 윤리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