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가 11월 뉴스레터 소식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빨갛게 물든 단풍🍂이 우리의 마음을 가득 채우는 요즘,

빠르게 흘러가는 날들은 잠시 세워두고

함께 풍성한 하늘을 올려다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이번 뉴스레터에는 아시아 중점협력국의 개발계획 및 정책부터,

ODA 채용 및 행사 정보 그리고,

센터의 10월을 가~득채운 열 가지 활동소식 까지 💓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모두 준비되셨나요~?

11월 뉴스레터, 시작하겠습니다 ٩(๑❛ᴗ❛๑)۶

자폐 아동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네팔 치트완 지역에 발만디르(Balmandir) 자폐 특수 초등학교가 설립됨.

개교식에서 바랏푸르 시장은 본교가 네팔 최초의 자폐아를 위한 학교이며, 자폐 아동을 양육하는 가족 구성원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설립되었음을 밝힘.

현재 해당 지역에는 40명 이상의 자폐 아동이 거주하고 있으며, 학교는 이 아이들에게 점심 급식, 보살핌, 교육을 제공할 예정임.

먼저, PDM 작성 시 주의해야 할 점 등 PDM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살펴본 후, PDM 수직적·수평적 논리구성과 문제나무 분석에 대해 배우며 PDM 작성법을 익혔습니다.

이렇듯,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과정 덕분에,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PDM 작성에 더 가까워지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10월에는 PDM 실습에 이어 디자인씽킹 실습도 진행하였는데요! 잠시 후에 이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캠페인 활동 전 마지막 교육인만큼, 캠페인 세부 내용을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각 조가 진행할 캠페인의 '대상', '일정', '주요내용', '기대효과'를 의논하여 정하였고, 발표를 통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개발협력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많은 학생들이 기획한 캠페인이라 기대가 많이 되는데요! 여러분도 앞으로 진행될 동부고등학교의 아동권리 캠페인에 많은 기대와 관심 바랍니다🙌

'코로나 19 이후 SDGs체제에서 한국 지자체의 새로운 역할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진행하였는데요,

먼저, '코로나 19 이후 지차제 개발협력 거버넌스의 변화 및 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대구·경북청년의 국제개발협력 참여방안'을 발표 및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안건들과 함께, 지자체 내 개발협력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토론 참여자분들의 열정 덕분에 좋은 분위기 속에서 토론이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을 이어받아,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는 구독자 여러분도 함께 개발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생각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각 학급은 강사의 해외파견 경험 공유를 통해 개발협력 분야의 실천 사례를 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빈곤의 개념과 빈곤에 처한 사람을 도와야 하는 이유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으며 선입견 및 문화다양성 학습을 통해 '틀린 것'과 '다른 것'의 차이를 배웠습니다. 

이 외에도 각 학급은 퀴즈, SDGs 그림 그리기 활동 등을 통해 모두가 집중하여 수업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해당 교육은 국제개발에 대한 인식 전달 및 SDGs 소개를 시작으로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SDGs 4(모두를 위한 양질의 교육) 목표 달성 방법을 연구원님의 경험을 녹여 알려주신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비대면 방송 강의로 인해 학생들과 원활한 소통을 할 수는 없었지만,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시는 연구원님의 열정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교육 후 실습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먼저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 그 인물에 공감하며 수혜자 중심의 관점을 배웠습니다. 이후 문제를 정의하는 것부터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것을 끝으로 실습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직접 가상의 인물과 상황을 만들어 공감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이고 창의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것까지, 참가자들이 주체적으로 실습을 이끌어나가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11월 말 종료될 '청년 국제개발협력 역량강화 프로그램', 끝까지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보건 개념을 시작으로, 보건 분야의 필요성과 취약 계층 그리고 보건 관련 중점 관리 질환(트라코마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또한, 보건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정부 및 각 기구, 민간단체의 종류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끝으로, 정그루 활동가는 해당 교육을 받은 것 자체로 가치가 있다는 말을 전함과 동시에,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세계 곳곳에 여전히 남아있으므로 다양한 관점을 가지고 직업을 바라보았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위 말씀을 통해, 개발협력은 여러 분야에 걸쳐 실천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해당 교육은 편견 인식 제고를 위한 게임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동시에, 강사가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수법도 함께 제공되었습니다:)

본 교육을 통해, 참여자가 모두 선입견 및 편견에 대해 다시금 깨닫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٩(^‿^)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