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123 | 2026.06.26
농과 난 사이에 찍힌 점

에이유디는 농인과 난청인의 다양한 소통 방식과 문화를 다루기 위해 청각장애인 대신 농난청인이라는 표현을 사용해왔는데요. 이번 달 부터 농과 난 사이에 점이 생겼습니다. (농난청인 → 농·난청인)


이 작은 점은 사회문화적 정체성과 다양한 지원 요구를 좀 더 분명하게 드러내기 위한 표시입니다. 작은 표기의 변화이지만 에이유디는 앞으로도 농·난청인의 삶과 소통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함께하겠습니다.

| 에이유디 소식 
- 우리 일상에 45만 명이 함께 하는 법
- 미술 대학 나온 농·난청인이 출판사를 차린 이유
- 문자통역이 없었다면 … 1.25점

| 문자통역 지원 행사 

- 한여름밤의 수어 페스티벌 외 7


| 에이유디 뉴스픽 

- [에이블뉴스] 실망실업, 장애인노동자 노동시장 밖으로 밀어내는 보이지 않는 장벽 외 2


| 열린 알림방 

- [청음복지관] 하나금융과 함께하는 장애인취업교육 지원사업 :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 외 1

AI로 제작된 이미지입니다.  

우리 일상에 45만 명이 함께 하는 법

🚋혹시 지하철 전광판에 지금 정차한 역이 잘 표시되지 않아 불편한 적 있지 않으세요? ☕아니면 시끄러운 카페에서 내 음료가 나왔는지 안 나왔는지 계속 눈치 본 경험은요?

다행히도 서울시 지하철은 스크린 도어 안쪽 역 안내 표시, 카페에서는 진동벨이나 앱 주문 등으로 이러한 불편이 점점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 일상엔 소리 정보만 제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45만 명의 농·난청인이 동등한 정보를 제공받는 사회를 위해선 소리 정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의 정보 제공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에이유디가 ‘소통방식이 다양한 사회 지지 서명’을 시작했어요! 다양한 의사소통 방식이 일상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확인하고, 에이유디와 함께 소통 방식이 다양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요!

ⓒ 에이유디 사회적협동조합

미술 대학 나온 농·난청인이 출판사를 차린 이유

지난 19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6월 오늘은 보강에 함께해 주셨어요!

* 오늘은 보강

: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농·난청인 연사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보이는 강연

올해 두 번째 연사자였던 이동희 작가님은 서울대 미술대학을 졸업 → 책을 쓰는 작가 → 출판사 대표 → 지금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시는데요!

변화무쌍한 인생을 진심으로 돌파한 이동희 작가님의 강연 내용 일부를 공유해 드릴게요👇

7월에도 오늘은 보강이 열려요!  

올해 마지막 오늘은 보강이 7월 24일에 열립니다! 아직 연사자 공개 전이지만, 이번에도 자신만의 분야에서 멋지게 활동하는 분으로 섭외했어요!

힌트: 🎓🗽🤟

연사자가 궁금하다면 일단 신청부터! 강연자 및 강연 주제는 7월 중 에이유디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에이유디 사회적협동조합

문자통역이 없었다면 … 1.25점

지난 3개월간 총 17명의 농·난청인을 초대한 <명동人문학> 시리즈를 기억하시나요?

<명동人문학>은 공연이 없는 화요일에 무대 위에서 진행하는 국립극단의 강연 프로그램입니다.

에이유디도 한 회차 관람했는데요! 보통 문자통역 송출 스크린을 하나만 설치하는 다른 행사나 공연과 달리, 언제나 접근성에 진심인 국립극단인 만큼 무대 양쪽 스크린 설치를 통해 정말 어디에 앉아도 문자통역을 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초대권 이벤트 만족도 조사에 응답한 농·난청인들도 강연에 대한 95%의 높은 만족도를 표했는데요!  

이렇게 좋은 강연이 만약 문자통역이 없었다면 만족도가 몇 점이었을까요?

<명동人문학>을 실제로 관람한 농·난청인의 후기를 확인하세요!

<명동人문학>은 올해 하반기 스토리텔링 편으로 돌아옵니다.
하반기 <명동人문학>도 문자통역 지원 예정이니 강연 내용과 일정을 확인하세요.  
쉐어타이핑 문자통역과 함께 행사에 참여해 보세요!
행사명을 클릭하면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문화 예술 행사
포럼·세미나·설명회
[에이블뉴스] 실망실업, 장애인노동자 노동시장 밖으로 밀어내는 보이지 않는 장벽  
실망실업(Discouraged Unemployment)이라는 표현 알고 계셨나요? 일하고 싶지만, 계속된 취업 실패에 지쳐 구직을 포기한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에요. 장애인 노동자들이 장애를 배려하지 않는 노동환경에 부딪혀 시장 밖으로 밀려나는 현상이 대표적이죠. 해외에서는 이 문제를 국가 차원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어떻게 다를까요? 한국과 해외 사례를 기사에서 비교해 보세요!

[에이블뉴스] 장애인도서관, 2026년 청각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손책누리’ 운영

'손(수어)과 책으로 세상을 누리다'는 뜻의 손책누리, 들어보셨나요? 국립장애인도서관이 7월부터 청각장애 성인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요. 수어영상도서 해설과 토론, 퀴즈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독서 활동을 지원한다고 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기사에서 확인하세요!  
[더인디고] 국가유산청, ‘자연유산 수어 해설사’ 양성… 청각장애인 관람 장벽 낮춘다  
청각장애인이 직접 자연유산의 가치를 전달하는 해설사로 나섰어요. 국가유산청이 대전 천연기념물센터에서 농인 수어 해설사 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는데요, 이들은 20회의 교육과 실습을 거쳐 7월부터 본격적인 수어 해설봉사를 시작해요. 농인이 해설을 받는 사람에서 직접 전달하는 주체로 나선 이번 소식, 자세한 내용은 기사에서 확인하세요!  
열린알림방은 협업과 홍보를 위한 개방형 공간입니다. 농난청인 관련 유익한 정보, 베리어프리·유니버설 디자인 소식, 소셜벤처·사회적기업 등 임팩트 지향 조직 관련 소식 등을 공유합니다. 열린 알림방 게재 요청 방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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