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호] 우리는 신입사원을 맞을 준비가 되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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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공채를 마무리하고 신입사원을 맞은 기업들이 많으실 텐데요, 우리가 막내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는지 점검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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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 Z 후배들이 들어오면 으레 건배사를 시키거나, 식사 메뉴나 회식 장소를 선택하라거나, 트렌디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라고 하시나요? 바로 신입들이 아주 두려워하고 불편해하는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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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을 할 때 기업에서 지출되는 비용이 크기 때문에 신규 직원이 조직 적응에 실패할 경우 고스란히 손해로 돌아옵니다. 신규 직원의 적응을 도우며 성과를 내도록 지원하는 온보딩 프로그램은 이런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소속감과 조직에 대한 이해가 우선하여야 하는데요, 그래서 기업은 조직 문화와 핵심 가치를 알리기 위해 문화 디자인으로 조직 내 가치 선언을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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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입사원 77% '이직경험' ... 10년 전보다 주 배 이상 늘어 설문조사보기- 하이브, 아이디어스, 토스의 온보딩 사례 엿보기 클릭- 1년차 직원이 'MZ맞춤 교육' 짠다 ... LG전자 신입연수 개편 기사- 모빌리티 전문가로의 성장을 돕는 기아의 온보딩 프로그램 알아보기 클릭- "신입사원님, 제발 떠나지 마소서" 회사가 자세를 낮췄다 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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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경케미칼'의 일하는 방식 캠페인 사례 엿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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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케미칼이 핵심가치와 구체적 실천 방안을 전 임직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실시한 문화 디자인 작업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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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Respect), 탁월함(Excellence), 민첩성(Agility), 약속 이행(Commitment), 팀워크(Teamsork). 다섯 가지 핵심 가치의 비전 체계를 정리하고, 각 가치마다의 일하는 방식을 웹툰으로 풀어내었습니다. 이를 포스터와 엑스 배너로 제작하여 본사와 연구소마다 설치하여 시각화한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전달하였답니다. 애경케미칼만의 핵심가치인 REACT가 살아있는 가치로 보일 수 있도록 '허들, 서핑, 등산, 2인 3각 경기'로 표현의 비유를 활용한 점이 호평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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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조직에도 소중한 비전과 가치를 시각화하여 배포해 보세요. 구성원들과 같은 가치를 지향하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 얼라인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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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가 취해야 할 태도
1. 의사소통의 유연함
주니어는 대면이나 유선 소통보다 문자나 메신저 같은 디지털 수단을 통한 빠르고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선호합니다. 우리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 생긴다면 개방적으로 적응하려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2. 명확한 피드백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MZ 세대 직장인 11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이상적인 직장 상사 1위는 '피드백이 명확한 상사'(42%)라고 합니다. 맡긴 일에 아무런 피드백 없이 지나가거나, 뭉뚱그려 전하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3. 학습 기회 발굴
주니어는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찾습니다. 멘토링이나 교육 프로그램의 참여를 제안하고 그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업무를 맡길 때 '성장과 발전'에 방점을 두고 의욕을 고취시키는 것도 좋습니다.
4. 공정한 조직 문화
'여태껏 이렇게 해왔으니까...'는 통하지 않습니다. 모두에게 공정하게 대우받는 업무 환경을 만들고, 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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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니어가 취해야 할 태도
1. 시간 약속은 꼭 지키는 습관
맡은 일이 지연되어 연결된 다른 동료들의 일도 늦춰지게 만드는 일, 회의 시간을 5분, 10분씩 늦는 행위들이 신뢰와 신용의 이미지를 갉아먹습니다.
2. 메모하는 습관(기억하는 습관)
맡은 일을 까먹는 순간 일 못하는 이미지로 낙인찍힙니다. 사소한 것부터 메모해서 잊어버리지 않도록 합니다.
3. 바이오리듬을 잘 유지하는 습관
전날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와서 업무 시간 내내 얼굴을 찌푸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말은 안 해도 다들 속으로 한심하다고 생각합니다. 바이오리듬을 잘 유지해서 업무 리듬을 깨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4. 웃으며 인사하는 습관
사소해 보이지만 아주 중요한 것이 인사입니다. 모르던 사람과 하루아침에 같은 팀이 될 수도 있는 곳입니다. 회사에서 마주치는 모든 사람들에게 웃으며 인사하여 관계를 잘 맺어 높으면 아주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5. 배려하는 습관
도움을 받으면 감사하다고 말하고, 실수를 하면 죄송하다고 말하는 것은 기본 배려입니다. 또한 사적인 전화는 밖에서 받고, 출입구 문을 잡아주는 등 배려하는 습관을 쌓는 것이 훗날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방패가 되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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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바른 피드백을 주고 있는지 돌아봐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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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사원이 좋은 일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일의 배경과 기대 결과에 대한 상사의 구체적인 설명'이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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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을 주는 목적은 피드백을 받는 사람이 일을 더 잘해서, 결국 우리가 함께 성과를 내고 성장하기 위함입니다. 선배는 피드백을 할 때 '상대방을 온전히 이해하려는 시도'와, '내 경험이 항상 정답은 아니라는 생각'을 의식적으로 놓지 않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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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비즈니스 리뷰] Z세대가 선호하는 과정 콘텐츠 & 로우 콘텐츠 (유튜브)
[셜록현준] MZ 세대? 세대가 아니라 시대가 바뀐 겁니다 f. 송길영 (유튜브)
[월간 인재경영] 긍정적인 피드백과 건설적인 피드백 (칼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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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에 처음 임하는 신입사원들이 하기 쉬운 실수들을 짚어 메시지화하였습니다.
포스터를 회사에 배치하여 후배들이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활용해 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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