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를 앞당겨줄 사이드잡 뉴스레터, side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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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인은 사이드잡으로 부수입(side income)을 벌고 싶은 사이드人을 위한 뉴스레터입니다.


오늘은 사이드잡 또는 사이드프로젝트를 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 Side-in Interview  차례입니다.


오늘은 마케터의 문제를 해결하는 CRM SaaS를 만드는 중인 '로켓툴즈' 팀 아론님 이야기를 전해드려요.


재미있게 읽어주신다면, 여기를 눌러 링크를 주변에 공유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 Side-in Interview 

✈️ 마케터에게는 자유를, 회사에는 로켓 성장을 


💬 아론님 안녕하세요, 아론님을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로켓툴즈 팀을 리딩하고 있는 팀 리더 아론입니다. 이전에 스타트업에서 프로덕트매니저의 커리어를 밟다가 현재는 사업전략을 맡고 있습니다.


💬 로켓툴즈는 어떤 프로젝트인가요?

🎙 로켓툴즈는 “마케터들이 겪는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함으로써 회사들의 로켓성장을 돕는 팀”입니다. 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SaaS 툴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 마케팅이 갈수록 중요해지면서 또 어려워지고 있어서, 풀어야 할 문제가 많은 분야 같아요! 로켓툴즈 팀이 핵심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는 무엇인가요?

🎙 수십명의 마케터분들을 인터뷰하며 정말 50가지가 넘는 문제점을 발견했어요.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싶지만, 개인정보보호 트랜드라는 거시적인 시장환경과 마케터들의 공통적인 목소리를 바탕으로 “CRM 마케팅의 효율화”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CRM 마케팅에 대해서 들어보았지만 실제로 어떻게 액션해야겠는지는 방황하고 있는 마케터가 1-4명 정도 있는 이커머스 기업을 타겟하고 있어요.


💬 디지털마케팅, 데이터 기반 마케팅이라고 하면 보통 퍼포먼스 마케팅 분야를 떠올리는데요, 로켓툴즈 팀에서는 특히 CRM 마케팅 분야에 주목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GDPR을 포함해 18년도부터 시작된 개인정보보호 트랜드는 20년도 애플의 광고식별자(IDFA) 추적제한 정책 발표로 완전히 퍼포먼스 마케팅 시장의 판이 깨져버렸어요. 광고 효율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퍼포먼스 광고를 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이 전문가들도 힘들어하는 수준으로 많아졌습니다.


이에 21년부터 마케터들은 비싸게 데려온 신규 유저들과 관계를 형성해서 더 높은 매출을 일으킬 수 있도록하는 CRM 마케팅 방법론이 부상했고, 그 지각변동의 시작을 22년도 중반부터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었어요. IGAworks, NHN 등 큰 기업부터 데이터라이즈, 빅인 등 스타트업까지 수 많은 솔루션을 내고 있지만 아직도 해결해야할 문제점이 많아 이 시장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 로켓툴즈가 완성되면 마케터의 업무는 어떻게 변화할까요? 현재 많이 사용되는 툴 중에서 어떤 툴들을 대체할 수 있을까요?

🎙 툴을 대체한다는 측면보다는 저희가 그리는 비전을 설명드리고 싶네요.

단기적으로는 “마케터들이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알게된다는 점이에요. IT 베이스가 없지만 자사몰을 운영하고 계신 회사들은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 환경 속에서 채용된 소규모 인원의 마케터들은 사수도 없는환경에서 고군분투 하고 있거든요.


또한 회사에서는 기대를 하고 마케터를 뽑았으니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가 크다보니 그 부담도 크지만,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는” 마케터분들이 대다수거든요. 가장 먼저는 그러한 마케터분들에게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알려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장기적으로는 마케터들이 “자유롭다”라고 느꼈으면 좋겠어요. 사실 90년도만 해도 “창의적인 광고”라는 것들이 상당히 각광 받았거든요. 우리가 애플의 “Think Different”나 가까이에서는 수 많는 한국 시장의 CM송들만 생각해보아서도요. 그러나 닷컴열풍 이후 수많은 웹 생태계가 구축되고, 아이폰 이후로 모바일 생태계가 구축되면서 수 많은 디지털 지면이 생겼고, 마케팅 액션들이 많은 것들이 ‘측정’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이 장점들은 마케터들에게 개발 지식이 없으면 퍼포먼스를 내기 어렵게 만들고, 더 창의적인 활동을 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있어요.


그런데 2010년대 후반부터 서서히 피어오르다 작년 기점으로 국내에서 활발해진 노코드라는 흐름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했어요. 저는 18년도부터 노코드 툴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작년에 진행한 마케팅 컨설팅 프로젝트에서 AppGyver라는 노코드 툴로 같이 협업했던 마케터분이 제안하신 아이디어를 구현해서 3개월만에 매출을 3배로 만들어낸 경험을 했거든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시대에 제한받았던 마케터들의 창의력이 노코드 플랫폼을 등장으로 다시 피어오를 수 있겠다 생각했고, 이에 궁극적으로 “마케터들의 위한 노코드 플랫폼”을 만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시대의 흐름을 만들겠다는 의지입니다.


💬 로켓툴즈는 ‘CRM 마케팅 자동화 및 성과분석 툴’인가요, 아니면 여러 기존의 툴들을 자동화시켜주는 플랫폼인가요? SaaS를 만드시는 것 같으면서도 플랫폼으로 정의하시는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 현재는 SaaS 툴을 지향하고 있다는 점이 정확한 것 같아요. 그렇지만 자동화로 갈지, 아니면 웹 빌더로 갈지, 아니면 생성AI 기반 서비스로 갈지 등 다양한 방향성을 고민하고 있어요. 그러나 확실한 것은 그 기반에는 성과측정이라는 핵심 엔진이 포함되어야한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이 다른 노코드 플랫폼들과 마케터 전용의 노코드 플랫폼을 차별화하는 점이에요.


💬 마케팅 툴 만들고자 하는 분들은 ‘마케팅에 대한 이해도가 깊은, 마케팅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개발자를 찾기 어렵다’고들 말씀하시더라고요. 로켓툴즈 팀은 아론님을 포함하여 개발자가 여러 분 계신 거 같은데, 팀의 개발자분들이 마케팅이라는 분야의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있으실까요?

🎙 재미있는 점은 저를 포함하여 제품팀의 모든 분들이 마케팅 경험이 있다는 점이에요. 제품팀의 PM분과 프론트앤드 개발자분은 실제 마케팅 커리어가 있으신 분들이구요, 백엔드 개발자분은 회사에서 제품분석툴들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관심을 가지게 되셨다고 하더라구요.


또한, 저희 팀에서 마케터들을 딥하게 인터뷰하고 인터뷰한 내용들을 디브리핑하는 과정에서 팀원들이 마케팅과 마케터들에 대해 더 큰 흥미를 가지시게 되시는 것 같습니다. 일례로, 저도 몰랐었는데 마케팅 커리어가 없던 저희 팀원분께서 팀에 합류하신 후 마케팅에 관심을 가지셔서 트레바리에서 마케팅 독서모임을 나가시게 되었다고 하시더라구요.


💬 팀에 벌써 일곱 분이나 계시는데요, 이번 프로젝트는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고, 팀원은 어떻게 모이게 되었나요?

🎙 프로젝트는 위에서 잠깐 언급했던 마케터분과 진행한 마케팅 컨설팅에서 기회를 보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같이 컨설팅을 했던 마케터분과 2명에서 시작해서, 대학교 후배부터 같이 프로젝트를 했던 동료, 지인 소개 등의 네트워크를 통해서 들어오신 분들도 있고, 리크루팅 페이지에서 저희 비전에 흥미를 느끼시고 합류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 일주일에 한번은 오프라인, 한번은 온라인으로 회의를 진행하시는 점도 인상깊었어요! 아무래도 사이드프로젝트는 개인 시간을 할애해야 하다보니 참여율이 다소 떨어질 수도 있고, 리더님께서 참여율 관리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는데요. 팀과 아론님의 비결이 있을까요?

🎙 기본적으로 작업량에 대해서는 모두가 합의하는 편이에요. 사이드프로젝트이고 모두가 본업이 있는 상태이니 시간을 100% 할애할 수 없거든요. 일단 큰 틀의 로드맵에 대해서 방향성을 맞춘 뒤에, 이를 위해 각 팀원들의 상황에 맞춘 주간 작업량을 제안하고, 바텀업으로 가능여부를 협의하는 편이에요. 이렇게 작업한 내용을 오프라인 주간미팅에서 모여 논의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얼굴을 보고 논의를 하니 책임감이 모두들 생기시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사이드프로젝트는 계약 관계가 아니다보니 협업, 소통, 참여율 관리 등에 있어서 기업보다도 어려울 때가 있는데요. 로켓툴즈 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아론님만의 비결이 있을까요?

🎙 위에서 말한 이야기와 완전히 반대되는 이야기이지만, 팀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사람”에 집중하고 있어요. 마케터들에게 자유를 주겠다는 비전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저희 팀원분들이 모두 행복해야하거든요.


그래서 단순히 프로젝트의 구성원으로 보는 게 아니라 사랑의 눈으로 팀원들과 교감하고 있어요. 개인이 팀에서 이루고자하는 내용을 인터뷰나 온보딩 단계에서 깊게 팔로업하고, 이러한 부분들이 지속적으로 만족스러운지 1on1을 통해서 확인하고 있어요. 오프라인 미팅도 라포 형성의 일환이에요. 이렇게 형성된 라포와 상호간의 신뢰가 쌓이니 소통에 대해서는 비교적 덜 고민하는 편입니다.


💬 아론님은 이번이 몇 번째 사이드프로젝트인지, 그동안의 사이드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어떻게 성장하고 무엇을 배우셨는지 궁금해요.

🎙 정말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해서 몇 번째 사이드프로젝트인지도 기억이 나지 않네요. SHIFT라는 비영리단체에서 JunctionX Seoul이라는 해커톤을 개최하기도 하고, 독서모임을 열기도 하고, 앱 서비스를 운영하기도 했어요.


여러 사이드프로젝트에서 가장 주요하게 느낀 점 2가지는 (1) 프로젝트에서 함께하는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과 (2) 팀을 이끌어가는 명확한 방향성이 있어야한다는 점이었어요. 함께하는 사람이 의욕적이지 못하면 모두에게 이러한 부분이 전염되는 것 같아 상당히 중요한 점 같아요. 또한 재미있게 팀원들이 모여 제품을 만들었지만 방향성이 모호하다보니 흐지부지되는 팀들도 상당히 많이 보았어요. 이러한 점에서 위 2가지가 중요하다고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 현재 팀원 구성은 어떻게 되어있으며, 어떤 분을 더 모으고자 하시나요?

🎙현재는 제품을 기획하고 만드는 제품 팀이 3분. 마케터들을 이해하고 그들의 니즈를 청취하는 마케팅 팀이 2분. 그리고 팀이 유지될 수 있도록 운영하는 팀이 저 포함 2분있습니다. 팀으로 구성해두었지만, 제품을 만드는 데에 있어 모두가 영향을 미치고, 마케터들의 목소리를 듣는데 모두가 기여를 하고 있어 팀의 구분이 모호하기도 합니다. 현재는 어떤 직무를 더 모으기보다는 저희 비전에 흥미를 가지고 비전에 공감하시는 분들과 더 많이 함께하고 싶어요.


💬 이런 분이면 좋겠다 하는 우대사항이 있다면요?

🎙 "마케터들에게 자유를"이라는 비전과 "마케터들이 겪는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함으로써 회사들의 로켓성장을 돕는 팀"이라는 목표에 흥미를 가지시고 공감하시는 분들이면 좋을 것 같아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팀에서 생각하시는 앞으로의 마일스톤과 대략적인 타임라인이 궁금해요.

🎙 4월 중으로 제품을 결정하고, 6월 중으로 클로즈 베타 버전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어요. 그리고 8월에는 오픈베타를 통해 공개적으로 마케터들에게 저희 툴을 오픈하고 싶습니다.


💬 마지막으로, <나에게 사이드프로젝트란 OOO이다>라는 문장과 함께 그렇게 적어주신 이유를 여쭤보고 싶습니다!

🎙 나에게 사이드프로젝트란 '새로운 가능성'이다.


아시겠지만 트위터, 트위치, 심지어 애플까지 모두 사이드프로젝트에서 시작되었어요. 흥미에 기반해서 시작했지만 세계적인 감동을 줄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새로운 가능성이다”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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