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행복, 돈 버는 재미 라이프 점프 뉴스레터 43호
| 2021년 5월 03일 월요일 | 제 4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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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점프 뉴스레터 커버 스토리]

“두 가지를 철저하게 잘하라고 말한다.
 첫 번째는 보습이고, 두 번째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는 거다.”

- 예인피부과  김유진 원장


콜라겐 먹을까, 비오틴 먹을까…피부과 원장의 선택은?

나이를 먹을수록 깊어지는 주름만큼 커지는 고민이 있다. 바로 피부 고민이다. 
누가 봐도 빛나는 물광 피부를 만들기 위해 피부에 좋다는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을 바르고 영양제를 챙겨 먹는다면 주목하자. 중년이 될수록 더 커지는 피부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라이프점프에서 피부 전문가를 만났다. 김유진 예인피부과 원장이 바로 그 주인공

김유진 원장을 만나자마자 최근 병원을 찾는 중년여성의 가장 큰 피부 고민이 무엇인지 물었다. 중년여성의 피부 고민하면 떠오르는 주름, 피부 처짐, 탄력 모두 아니었다. 나이가 드니까 꾸며도 예뻐 보이지 않는다는 게 가장 큰 고민이었던 것.나이를 막론하고 예뻐 보이고 싶은 것은 모든 여성의 소망인 모양이다. 김 원장은 예뻐 보이고 싶다면 두 가지를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 두 가지 원칙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지금부터 김 원장님과의 인터뷰에 주목하자.
[라이프점프 5060일자리 열차는 계속 달린다]
은퇴 후 경력 살려 사회공헌사업 참여해 인생 2막 보람 찾은 5060 신중년들
정혜선 기자

#충청북도에 사는 이 씨는 최근 충북 내 유일한 점자도서관인 무지개도서관에서 인생 2막을 열고 있다.

은퇴 후 재취업을 고민하던 이 씨는 도서관에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도서 녹음 봉사활동가를 뽑는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원했다. 은퇴 후 어디에도 소속되지 못해 불안감을 느꼈던 이 씨는 지금은 출근 시간이 기다려진다. 은퇴 후에도 일을 계속하면서 ‘내가 여전히 사회에서 쓸모가 있다’는 생각에 자존감도 높아졌다. 이 씨는 사회공헌사업이 오래 지속 돼 봉사활동을 계속할 수 있길 바라고 있다.

5060 소득 크레바스, 민관 협력으로 풀어야
서민우 기자

‘신중년’이라고 불리는 5060세대는 낀 세대다. 아래로는 최악의 취업난을 겪고 있는 20~30대를 자녀를 두고 있고 위로는 노부모 봉양의 의무를 지고 있다. 젊은 시절 산업화 시대를 이끌었고 민주화 운동의 주역으로 활약했지만 지금은 경제력이 부족한 위아래 세대를 이끌고 떠받쳐야 하는 ‘샌드위치’ 신세로 전락했다.

더 큰 문제는 부양 가족이 있음에도 일자리에서 밀려나 퇴직연령(49.1세)이 짧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5060세대의 고용 악화는 전체 가구의 생계에 악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는 국가 재정에도 부담이다. 저출산 고령화로 세금을 내는 사람은 줄고 복지비 지출만 늘어나기 때문이다. 서울경제신문의 일자리 전문 미디어 라이프점프는 중장년 일자리 문제를 진단하고 민관이 협력해 해결해 나갈 방안을 제시하는 시리즈를 연속 보도한다.

5060세대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소득 크레바스(직장에서 은퇴하고 국민연금을 받을 때까지 소득이 없는 구간)’다. 
이들 세대는 일부 대기업 출신을 제외하고는 제대로 된 재취업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다.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일자리 지원 대책이 청년층과 노년층에 집중된 결과다.
은퇴 후 창업 고민이라면, 맞춤형 창업 교육 받고 자신감 UP!
정혜선 기자

#312만원. 현재 4050세대들이 은퇴 후 바라는 월 적정 생활비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희망과 달리 실제 은퇴한 가구가 받는 연평균 소득은 2,708만원으로, 월평균으로 계산하면 한 달에 220만원정도 받는다. 이는 비은퇴 가구소득 6,255만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그래서일까. 신규 사업자 중 중년의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신규 사업자 중 50대가 34만9,895명으로 전체의 25.5%를 차지했다. 창업자 4명 중 1명은 50대인 셈이다. 눈에 띄는 점은 60대 신규 사업자도 전년보다 늘어나 10%를 넘어섰다. 중년 업자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으로 5060세대의 창업을 지원하는 도시재생 창업지원 프로젝트 ‘점프업(JUMP-UP) 5060’이 대표적이다.
[자격증이 경쟁력이다-자격부심]
7편. 조경기능사🌳
식물 다루며 건강도 챙기는 웰빙자격증
중장년 인기 TOP 3위 '조경기능사'

조경기능사의 특징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을 하기 위해 따야 하는 주택관리사 자격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건 변화하는 주택환경과 관련이 있습니다.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은 최근 거주공간을 넘어 사회적·문화적 질을 높일 수 있는 생활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및 건물 조경까지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주택 관리사에 대한 수요가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이지요.
님, 라이프점프 뉴스레터 43호를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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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점프 드림
(주) 서울경제라이프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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