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7일 (월) 카뱅, 크래프톤 하락할까?📉 📢오늘 머니뉴스 한 줄 요약! 카뱅과 크래프톤의 보유주식이 해제됨에 따라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요! 1월 5주 차에서 다뤘던 머니뉴스 A/S도 준비했습니다!😎 ⓒ 뉴시스 머니뉴스 읽기 tip✨: 붉은글씨를 누르면 뉴스로 연결됩니다. 🎁친구에게 머니뉴스 무료 구독권을 전달해주세요! 👉머니뉴스 구독하기 카뱅, 크래프톤 의무보유 해제!🔓 작년 대어급 공모주로 꼽혔던 카카오뱅크(이하 카뱅)와 크래프톤의 의무보유 주식이 이번 주에 풀려요. 카뱅은 오늘(7일), 발행주식수의 31.7%(약 1억5천 주)가 의무보유에서 해제되고요. 크래프톤은 오는 10일 발행주식수의 31.6%(약 1,550주)가 의무보유에서 해제돼요. 의무보유 해제로 대규모의 주식이 거래될 수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두 회사의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어요. 의무보유가 뭐야?🙄 의무보유는 대주주를 비롯한 최대주주들이 일정기간 동안 주식을 팔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예요. 좀 더 정확하게는 의무보호예수라고 불러요. 보통 기업이 새로 상장하거나, 인수합병, 유상증자 등을 할 경우에 의무보유 기간을 두게 하는데요. 이는 최대주주들의 대규모 매각으로 소액 주주들이 피해 입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만든 거예요. 예를 들어 카뱅의 경우 상장 당일 6만8천원까지 오르며 공모가(3만9천원) 대비 약 75% 올랐었는데요. 만약 이때 최대주주들이 주식을 전부 매도해 버리면 소액 주주들이 엄청난 피해를 입었겠죠? 의무보유는 이와 같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둔 제도예요. 그런데 이번 주에 두 회사의 의무보유 주식이 풀리기 때문에, 주요 주주들도 보유한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돼요. 만약 주요 주주들이 대거 매각하기로 한다면 주가 하락을 피할 수 없게 되죠. 카카오페이는 어땠어?😥 카뱅과 크래프톤에 앞서 카카오페이는 지난 3일 의무보유가 해제됐는데요. 기관이 보유한 222만주에 대한 의무보유가 해제되면서 한 때 7% 넘게 하락했어요. 오후 들어 매수세가 들어오며 1.19% 하락하며 마무리를 지었는데요. 이 날 카카오페이는 신저가를 기록했어요. 지난주 카뱅은 42,100원에, 크래프톤은 288,500원에 거래를 마쳤어요. 카뱅의 경우 작년 고점(94,400원) 대비 55% 하락해 있고, 크래프톤의 경우 공모가(498,000원) 대비 42%가량 떨어져 있는데요. 이번 주 보호 물량이 해제됨에 따라 주가가 더 하락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어요. 지난 머니뉴스 돌아보기!📊 1월 5주 차 머니뉴스를 돌아보는 시간이에요. 5주 차는 증시가 바닥을 찍고 서서히 오름세를 준비하는 시기였어요. 코스피, 코스닥 모두 하락세를 이어가다가 5주 차 마지막 날인 28일에 반등세를 보였어요.
*2월 1주 차에 발송한 머니뉴스에 대한 복기는 다음 주에 나갑니다. 24일 머니뉴스에서는 주가 하락의 원인이라는 물적분할에 대해 알아봤어요. 최근 공모주 청약이 화제지만, 모회사로부터 물적분할해 상장한 자회사는 모회사의 주가를 떨어트리는 원인으로 꼽히고 있어요. 물적분할이 소액 주주의 피해를 입히게 되자 대선 후보들이 일제히 공약을 만들었어요. 이재명 후보는 모·자회사의 동시상장을 금지하고, 주식매수청구권을 도입하겠다고 밝혔고요. 윤석열 후보는 신주인수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어요. 26일 머니뉴스에서는 최근 주가가 하락하는 원인 3가지에 대해 알아봤어요. ①우크라이나 전쟁설, ②LG에너지솔루션 상장, ③긴축 공포가 하락 원인이었는데요. 우크라이나 전쟁설과 관련해서는 러시아 무장단체가 우크라이나 진지를 공격해 사상자가 나왔을 정도로 일촉즉발의 상황까지 치달았어요. 하지만 미국과 러시아가 대화를 시작했고,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면서 현재는 숨 고르기에 들어간 상태라고 해요. 엄청난 자금을 끌어모은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은 지난 27일 상장했어요. 세계 2위 배터리 회사인 만큼 LG엔솔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많아요. 일각에서는 LG엔솔을 구매하기 위해 보유한 다른 대형주들을 파는 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대형주들이 힘을 못 쓴다고 해요. 미국 금리는 오는 3월부터 인상될 예정이에요. 증권가에서는 FOMC 회의와 관련한 이슈는 증시에 선반영 돼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요. 하지만 오미크론 확산세가 심각한 점, 연준이 긴축을 강화할 수 있는 점 등을 이유로 변동성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해요. 28일 머니뉴스에서는 미래 청사진을 발표한 넷마블 소식 전해드렸어요. 넷마블은 지난 27일 'IP 확장', 'P2E·메타버스 진출' 등 미래 전략을 발표했는데요. 지난 2일 CJ ENM이 S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기 위해 보유한 넷마블 주식을 매도한다는 기사가 보도되면서 8% 넘게 하락했어요. CJ ENM은 넷마블 전체 주식의 21.78%를 보유하고 있는 2대 주주인데요. 이중 절반을 매도할 것으로 보여요. 한편 CJ ENM은 아무것도 결정된 바 없다며 매각설을 일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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