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편🎬톰크루즈 직접 본 사람? 바로 접니다.

나에게 톰 크루즈란?

안녕하세요, 님. 에디터 챌리스🃏입니다. 님은 톰 크루즈의 영화 중 제일 먼저 생각나는 작품이 무엇인가요? 저는 그의 리즈 시절을 감상할 수 있는 <탑건(1986)>이 가장 먼저 생각나는데요.

당시 <탑건>은 화려한 액션과 멋진 OST, 그리고 배우들의 훌륭한 비주얼이 어우러져 엄청난 흥행을 거뒀어요. 그전까지 청춘스타 정도의 입지를 가지고 있던 톰 크루즈가 할리우드의 글로벌 대스타로 거듭나는 데 영향을 준 작품이기도 합니다.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연기는 남녀노소 관객들을 설레게 했으며, 영화 속에서 입은 항공점퍼와 흰 티셔츠 패션은 큰 유행이 되기도 했어요.🤩

그렇게 톰 크루즈 열풍이 불고 난 후, 36년이나 지난 지금! <탑건: 매버릭>이 개봉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탑건> 후속작 포스터가 발표되었을 때 여전히 멋진 포스를 풍기는 톰 크루즈의 모습은 관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는데요. 무엇보다도 60에 가까운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과감한 스턴트 실력을 펼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사실에 모든 이들이 존경심을 표했어요. 극한 트레이닝에 참여할 때는 신인 배우들에게 여러모로 도움을 줬다는 사실이 아래 영상을 통해 알려지기도 했죠.

그리고, 이번 <탑건: 매버릭>의 개봉과 함께 톰 크루즈의 한국 팬들에게는 또 하나의 선물이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그것은 바로바로 내한!🎉 이번 톰 크루즈의 내한은 무려 10번째라고 합니다. 세계 각지의 영화 팬들을 만나보려는 그의 정성과 열정이 느껴지는 수치가 아닌가요? 이 내한 소식을 듣고 저도 덕심이 차올랐는데요. 그 현장에 직접 찾아가 보고도 싶었지만 현실의 벽은 높고 견고했습니다... 그렇게 내한 행사는 끝나버리고, 인터넷으로만 현장 사진을 접하던 저는 엄청난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건 바로 우리의 에디터 토마토마🍅가 톰 크루즈를 만나고 왔다는 사실을요!!

에디터 토마토마, 톰 크루즈를 만나다.

안녕하세요, 님! 토마토마🍅입니다. 이번 탑건 매버릭 개봉을 맞이하여 6월 19일에 <탑건: 매버릭>팀이 한국에 입국했습니다!! 해외로의 이동이 자유롭지 않았던 코로나 유행 이후, 첫 번째 내한 레드카펫 일정이었답니다. 그래서 더욱 설렜던 것 같아요.

레드카펫은 17시에 시작이 된다고 공지되었답니다. 평소 ★파워 내한러★인 저는 매우 놀랐어요! 원래 레드카펫 후 특별 시사회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로 18시부터 시작하거든요. 사소한 것부터 팬들을 생각해 주는 마음이 느껴졌죠.

이번 행사의 사회는 박경림씨가 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행사의 시작은 축하공연을 위해 특별 방문한 가수 알렉사가 탑건 ost인 레이디 가가의 'Hold my hand'를 열창하며 시작되었어요. (그 멋진 공연이 궁금하신 분들은 위 영상으로 한 번 감상해보세요!)

그렇게 공연이 끝나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레드카펫 입장 시간!🤩 레드카펫 입장 때는 탑건 부채와 종이비행기를 나눠주었답니다. 또 탑건 크루처럼 선글라스도 배부해주셨어요. 얏호! 기념품 득템!

가장 먼저 톰 크루즈가 들어오면서 차례대로 배우분들과 감독님이 들어오셨어요! 점점 사람들이 늘어나더라고요! 어찌어찌 열심히 대기하고 괜찮은 시야를 확보해서 재밌게 보게 되었죠. 그럼 이제부터 자랑 시간 한 번 가질게요. 여러분도 랜선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사실 내한하면 셀피를 같이 찍거나 사인을 해주는데요. 사전 공지에 코로나 때문에 진행되지 않을 거라고 해서 저는 아무것도 안 가져갔어요. 매우 후회했습니다. 😭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촬영이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인지 못 해주었지만, 감독님과 다른 배우분들은 셀피랑 사인을 해주시더라구요! 날씨가 너무 습하고 더웠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행사를 진행해준 덕분에, 멋진 행사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 배급과 수입을 담당한 롯데에서 감독님과 배우들에게 전통 무늬가 들어간 항공 점퍼를 선물해주었답니다. 크~👍 배우들이 각종 K-하트 포즈를 해주었고, 저희 팬덤 이름을 K-러브❤️로 정해주기까지 했어요!! 마지막으로, 입장할 때 받은 비행기를 날리면서 레드카펫 행사는 무사히 마무리되었답니다.

앞선 레드카펫 행사가 생각보다 길었기 때문에, 영화 관람과 무대인사는 조금 늦어졌어요. 그렇게 영화가 시작하는가 싶던 그때! 배우들이 함께 자리에 앉는 거 아니겠어요? 이렇게 영화를 같이 보는 기회를 가지게 되다니!😭 이제 '나 톰 크루즈랑 같.이. 영화 본 사람이야'라고 자랑할 만 하죠?

마지막으로, 미디어 파사드 쇼가 10시-11시에 진행되었어요. 밖에서 쇼를 보려고 기다리던 저, 토마토마🍅는 잘 감상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주변이 밝아서 잘 보이지 않았던 것 정도?

이렇게 오랜만에 내한 행사를 즐길 수 있어 뿌듯했답니다. 이제 내한 길도 열렸으니, 많은 배우와 감독들이 영화 홍보차 한국으로 방문하셨으면 좋겠어요!

에디터 토마토마🍅

에디터 챌리스, <탑건: 매버릭>을 관람하다. (스포X)

다시 돌아온 챌리스🃏입니다! 에디터 토마토마님의 내한 현장 후기 잘 보셨나요? 저는 부러운 마음을 간직한 채, <탑건: 매버릭>을 관람하고 왔는데요. 개봉한 지 얼마 안 된 작품이라, 스포 없이 간단하게 후기를 공유해보겠습니다.😊

솔직히, 이번 영화는 직접 보기 전까지는 영화가 어떨지 전혀 감이 안 왔어요. 너무 오랜만에 등장한 후속편이기 때문에, 재밌을 수도 있지만 완전 별로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저의 걱정과는 달리 <탑건: 매버릭>은 할리우드 액션 영화의 장점이 모두 담긴 알찬 영화였습니다. 전작의 영광에 사로잡혀 있기 보다는 완성도 있는 스토리와 영상미, 액션씬 그리고 OST까지 갖췄더라고요. 무엇보다도 IMAX스크린으로 느껴지는 현장감은 마치 제가 전투기에 탑승허고 있는 듯한 두근거림을 불러왔답니다. 그리고 느꼈죠. 이 영화는 무조건 큰 스크린으로 영화관에서 봐야한다고!

혹시 아직 이 영화를 안보셨나요? 위의 예고편을 본 후, 지금 당장 IMAX나 4DX 영화관 표를 예매해보는 건 어떨까요?😚

그럼 오늘은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다음에 더 재밌는 소식으로 돌아올게요!

에디터 챌리스🃏

님! '영화 그리고 암전'의 특별편 4호,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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