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 아즈모스 협곡, 그곳이 알고 싶다

2024.11.07 일흔네번째 주간퀘스트

안녕하신가? !

이번엔 신규 던전 아즈모스 협곡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게나.

이 아즈모스 협곡이 나오면서 메소가 많이 풀리는 바람에 메소마켓 시세가 엄청나게 내려갔다고도 하네. 1억당 2,800포인트 → 2,000포인트까지 내려갔다는 걸 보니 엄청나게 시세에 큰 변동을 주었다고 할 수 있네.

이에 공식 입장으로는 아즈모스 협곡을 통해 12%의 메소가 발생했고(우르스가 있던 당시엔 7~10%가 생산되었음), 경제 시스템 내에서 소화할 수 있는 수치라고 하더군. 하지만, 메소마켓의 시세 변화는 더 크게 발생되었던 것이고, 메이플포인트 리워드를 기존의 절반으로 낮추면서 일단락되는 듯했네.

뭐, 그건 그렇고 아즈모스 협곡에서는 기존 스토리 전개 방식과 다르게 흩어진 정보를 찾아 퍼즐처럼 맞춰나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네. 그래서 이번 퀘스트에서는 찾은 정보를 맞춰가며 진행해야 할 것 같네. 재미있군. 😊

아즈모스 협곡이 궁금하다면 퀘스트를 수락해 주게나.

💡 수행 가능한 퀘스트

🔍 아즈모스 협곡 조사하기

그곳에 다녀온 선발대들의 상태가 이상하다. 그곳은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왜 저주를 받아 폐허가 되어버렸는지, 왜 갑자기 지금 나타난 건지 의문투성이다. 이에 대한 정보를 찾아야 한다.

아즈모스 협곡은 어떤 곳인지?
그곳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진건가?
저 안에 있는 자들이 누구인가?
요새의 주인은 어디로 갔는지?
어째서 메이플 월드에 나타난 건지?

💡음악, 골라서 듣자!

웹페이지에서는 원하는 곡들만 선택해서 들을 수 있어요.

유튜브 재생목록에서는 자동으로 순서가 넘어가서 라디오 처럼 들을 수 있어요.

⏯ 웹페이지에서 듣기

🔁 유튜브에서 듣기

🧟마족들의 스불재, 아즈모스 협곡

마일스톤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애니메이션에서는 대마족들이 초월자의 힘을 얻기 위해 실험을 하다 저주를 받아버렸고, 아즈모스 협곡은 저주받은 곳이 되었다 는 정보만 던져주며 호기심을 자아냈지.

맨 처음 여기저기 혼재하는 정보들을 얻으면서 짜맞춰 나가는 것이라 탐정이 된 것 같았네. 기존에는 설명충 빙의한 정보원 NPC들이 알아서 정보를 취합해서 대적자에게 전달해 주는 거였다면, 이번에는 대적자와 정찰대가 합쳐서 의문을 풀어나가는 식으로 전개되면서 재미있었지. 그래도 다짜고짜 아즈모스 협곡을 조사하라고 해서 정신없이 시작했지만 재미있었네.

애니메이션, 정찰대의 말과 그곳에 있는 마족들의 증언을 따라가다 보면 언젠가 우리가 품은 의문을 풀릴 것일세. 진실은 언제나 하나!

🎧 [아즈모스 협곡] PLAYLIST

아즈모스 경계 - Azmoth Canyon Boundary

[투기장]

[실험실]

[예배당]

🔍그곳이 알고싶다 : 아즈모스 협곡

리프레 지하에 무언가가 갑자기 드러났다..! 급하게 헬레나는 대적자를 호출했네. 막 캠프를 꾸린 헬레나팀. 이미 미지의 유적에 선발대가 정찰을 마치고 돌아온 듯하다. 하지만 그곳에 다녀온 선발대들의 상태가 영 이상한데…. 보지 말아서는 안 될 것들을 본 듯 사색이 되어있던 것이었지. 생사의 갈림길에서 돌아온 이들의 상태는 이상하다. 그 유적에서 어떤 것을 봤던 걸까?

경계부터 엄청난 에너지를.

🎧아즈모스 경계 - Azmoth Canyon Boundary

2차 전직 교관은 모두 허망한 듯이 앉아 있거나, 절망감에 휩싸여 정신을 놓고 있는 순간을 마주한다. 이에 걸맞게 심상치 않은데... 갑자기 나타난 아즈모스 협곡에 대한 의문만이 휩싸인 채로 그 분위기에 압도당하게 되었네. 정말 어떻게 할 수 없는 존재를 마주했을 때의 그 경이로움과 보잘것없는 힘에 압도된 것이지.

오랜만에 옛 스타일, 정석적인 음악이 등장했네. 꽤 최신까지 새로운 스타일만 들어왔는데, 오랜만에 클래식을 들어본 기분이지. 신기했던 건 로비 음악에서 이렇게 힘을 주었다는 뜻이다. 이렇게 정말로 위험하고 미지의 존재를 앞두고 있을 때 이런 느낌을 주고 싶어서라고 해야 할까? 그런 생각이 든다네.

그럼, 바로 추리를 시작해보지.

의문 1. 아즈모스는 어떤 곳인가?

정보1. [전직교관들의 증언 + 헬레나의 정보]

투기장과, 부정한 예배당, 고풍스러운 연금술 실험실. 각각의 구역에 도살자, 골렘이 버티고 있다.
강아지?
마법구, 여기선 전혀 작동하지 않는데, 아마도 저 안에 있는 무언가와 반응하는 모양
저 균열은 안에서부터 이어져 있다. 깊은 구멍 안에 있는 존재들이 그 차원 균열을 타고 여기로 나오는 모양. 그들이 나오지 못하게 막는 것이 중요하다.

도적 전직교관 린덴 (침대에 누워있는 사람)

"거긴 지옥이다."
"저주받은 요새 안에서 끊임없이 흐르는 그 소리, 끔찍한 비명과 속삭임이 계속 귓가에 맴돌아."
"투기장에서 도살자처럼 서 있던 그 놈이…"
"놈들은 저 균열로 메이플 월드로 넘어오려는 거야."

마법사 전직 교관 루바르
(왼쪽 구석에서 바닥에 앉아있는 사람)

"저 무언가 부정한 상징들로 가득한 곳에 있었어요. 그곳은 무언가를 모독하기 위해서가 아닌, 그 장소를 만든 자들이 성스럽게 여기는 장소라는 걸. 그건 마치 예배당이었어요.
"그치만 그 끝에서 제가 본 게 무엇이었는지 혼란스럽습니다. 강아지였던 것도 같고, 끔찍한 괴물이었던 것도 같고. 분명 귀엽다고 생각했던 것 같은데, 그런 흉악한 것을 보고 제가 어째서?"
"그 괴물들을 속수무책으로 쓰러뜨리는 마법 방어탑을 발견했단 말입니다. 그 방어탑의 마법구를 들고 놈들을 떼어내며 도망쳤습니다."

궁수 전직 교관 다리안
(좌측 위쪽에서 주저앉아 있는 사람)

"고풍스러운 연금술 실험실 같았어요. 그 안에 있는 것 어느 하나 끔찍하지 않은 게 없었지만. 가장 끔찍한 건 그 골렘…! 누군가 만든 거예요. 그건 그런 것이 세상에 어떤 악의도 없이 존재할 리가 없어요.
그 안엔 우리 말고 누군가가 더 있었어요. 희뿌연 유령과 거대한 검을 든 여자, 날개가 달린 고양이까지 있었다니까요.

정보2. [2차 정찰대가 알아낸 정보]

아즈모스 협곡은 뭐 하는 곳인가?
헬레나 曰 "마스테리아의 마족들이 무언가를 실험하던 장소예요. 그것도 아주 가학적이고 불길한. 하지만, 실험을 주도했던 자나, 요새의 주인이 흔적도 없는 것은 뭔가 이상하군요. 저 안에 있는 존재들은 그들도 예상치 못한 사고의 결과처럼 보입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리프레 지하에 있었던 것이 확실해요. 지하에 만든 건물이라기보다, 지층에 끼어들었다는 표현이 더 적절해 보이니까요. 다만, 차원의 균열부터 시작해 어째서 그것이 이제야 드러나기 시작했는지는 아직 알 수가 없군요. 이런 식으로 마스테리아가 메이플 월드에 드러날 줄은…

의문 2. 그곳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졌는가?

정보1. [마족 회고록(애니메이션)]

빛, 생명, 그리고 시간. 초월자들에게만 허락된 이 힘을 손에 넣기 위해서라면

우린 뭐든지 할 수 있었어. 찬란한 빛을 삼키기 위한 어둠의 의식은 끊이지 않았고,

무수한 피를 제물 삼아 더욱 강력한 생명을 얻고자 했지.

시간을 속여 영원을 훔쳐내는 불사의 실험까지. 그리고 마침내 우린 성공했어.

하지만 이내 깨달았지. 그날 우리가 마주한 건 강력한 힘이 아닌, 거대한 절망이었음을.

아즈모스, 이제 이 땅에 메아리치는 건 저주로 물든 저주뿐이야.

그들 회고록에 따르면, 무수한 생명들을 가지고 실험을 해왔고, 어둠의 의식을 치르면서 초월자의 힘을 탐했다네. 그 결과는 바로 그들에게 저주가 내려진 것일세.

정보2. [의식용 칼 획득]

그에 대한 증거 아이템으로 대적자가 찾은 '저주에 잠식된 의식용 칼'이 바로 그 증거라네. 의식용 칼에 저주가 깃들었고, 이를 비롯해서 협곡 전체에 저주가 걸렸을 거라는 설명.

정보3. [어느 마족 학자의 말]

그리고 그곳에서 마주친 마족 학자의 '드라크가 모르굴라스를 만들 때 썼던 의식용 칼인데.. 그것만 찾으면 난 이만 가보려고 하오' 라는 말에서 이 저주를 그들은 '모르굴라스'라고 하는 것 같네.

의문 3. 저 안에 있는 것들은 무엇인가?

그곳은 크게 3곳으로 나뉘어져 있네.

1. 피실험체 노예들을 싸우게 만든 투기장

2. 각종 실험이 자행된 실험실

3. 부정하고 성스러운 곳이자 의식이 거행된 예배당

투기장 관련 단서 모음

투기장에서는 노예 검투사들을 대상으로 폭력으로 다스리면서 실험을 진행했네. '광전사, 골렘, 인페르누스'를 만난다네. 강아지 모습을 하고 있지만, 더 이상 이 세계의 존재는 아닌 것 같은 섬뜩한 모습을 하고 있지.

협곡에서 만난 도적 사제 '헬린'의 말에 따르면, 투기장에서 만나는 골렘 아즈라엘과 광전사로 만났던 괴물은 아이단이라고 하네. 이들은 같은 용병단 출신으로, 어떤 저주로 인해서 괴물, 골렘으로 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네. 헬레나도 같은 의도로 골렘의 몸 안에서 지성체의 존재를 느꼈다고 하네.

정보1. [아이템 획득]

어딘가 크림슨우드를 연상시키는 투기장 음악.

🎧투기장

투기장 BGM은 3가지 버전으로 나뉘어져 있네. '버려진 투기장, 광기의 투기장, 폐장된 투기장' 이렇게 말이야.

우선, 광기의 투기장과 폐장된 투기장. 두 곡은 같은 음악에 분위기만 살짝 어레인지 해서 선보였네. 음... 그 차이를 설명하자면, '광기의 투기장'은 한창 경기가 불타오르는 중이라면 폐장된 투기장은 그 열기가 식어버렸다는 느낌? 차분하지만 어딘가 돌아버린 느낌적인 느낌이 든다네. 광기의 투기장에서 더 많은 악기 소리가 들리면서 풍부하다는 게 확실히 들리니 말이지!

그리고, 싸움의 하이라이트인 '검투사 아이단'과의 싸움에서는 분위기가 확실하게 바뀐다네. 음, 그런데 뭐랄까 귀에 확 들어오지는 않는다는 점? 코러스가 나오면서 화려하고, 빠른 템포가 긴장감을 주는 것까지는 알겠네. 하지만... 그거 외에는 뭔가 확 꽂히는 부분은 없는 것 같네.. 그냥 무난한? 😶

🎧 같이 들으면 좋은 음악

크림슨우드 성채 : 내게 마스테리아라면 크림슨우드가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마스테리아 관련 던전이 나온다니 다시 크림슨우드의 BGM을 들어봤다네. 그리고 투기장 BGM을 들어보니, 어디선가 묘하게 익숙한 느낌이 들었다네. 바로 이 곡에서 말이지
마스테리아 제단 : 그리고.. 어차피 크림슨우드 성채를 듣는 김에 이 곡도 한번 같이 들어보게나. 이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이라서 소개하네.😊

실험실 관련 단서 모음

여기서는 노예를 비롯해 힘이 약한 마족들을 상대로 각종 연구를 한 것으로 보이네. 여기서 만난 한 마족 소녀의 유령은 실험 일지를 보자마자 공포감에 휩싸이더군. 그 소녀의 반응을 미루어 볼 때 여기서 정말 잔혹한 실험들이 자행된 것 같네.

정보2. [마족 유령 소녀]

소녀의 눈에 본능적인 공포감이 떠오릅니다. 당신은 소녀를 마주 보며 달래려고 노력합니다. 이 연구 기록의 주인과 당신이 상관없는 사람임을 설득하자 그녀는 여전히 벌벌 떨면서 몇 마디를 겨우 꺼내다 사라집니다.

들리지 않았지만 입모양으로 미루어 보아 확실합니다. 그는 소녀를 이렇게 만든 장본인입니다. 소녀가 사라진 자리엔 무언가 남아 있습니다.

여기서는 노예를 비롯해서 힘이 약한 마족들을 상대로 각종 연구를 한 것으로 보이네. 여기서 만난 한 마족 소녀의 유령은 실험 일지를 보자마자 공포감에 휩싸이더군. 그 소녀의 반응을 미루어 볼 때 여기서 정말 잔혹한 실험들이 자행된 것 같네.

이 구역의 미친 마족은 나야.

🎧[실험실]

가장 음침하고, 공포스러운 곳이 아닐까 싶네. 미친 마족들이 그 힘을 얻겠다고 이런 미친 실험을 하는 곳이라서 그런가, 실험실 BGM들은 소름 끼치기까지 하네. 음악 밑에 역재생하는 사운드가 깔리면서 기괴함이 들기까지 하네.

실험실 BGM들은 감성적 + 서늘함 + 미스테리함 + 기타 등등… 이런 감정들을 불러일으키네. 역시 마스테리아는 이런 맛이 있어야지…(?)

예배당 관련 단서 모음

정보3. [헬레나의 조사]

헬레나는 자신이 아즈모스 협곡에서 발견한 사실들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그중 가장 놀라운 것은 이곳에서 어떤 마검이 제조되었던 흔적의 이야기입니다. 아직 알아내야 할 것이 많다는 헬레나는 아즈모스 협곡 탐사에 필요할 것이라며 몇 가지 물건을 건넵니다.

최후의 의식이 진행된 예배당에서 헬레나는 어떤 마검이 제조된 흔적을 발견했네. 이 마검은 마스테리아, 마족 이라는 키워드와 관련 깊은 메이플 속 인물하면 빠질 수 없는 데미안과 관련이 있다네.

🎧 같이 알면 좋은 스토리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이 개편이 되면서 여기서 마스테리아에 대한 언급이 있지. 예배당 중앙 비석을 보면 데미안이 들고다니던 마검의 흔적이 남아있는 걸로 봐서 데미안의 마검이 아즈모스 협곡에서 탄생한 게 아닐까 추측할 수 있네.

힘을 향한 뒤틀린 마음.

🎧[예배당]

와.. 예배당 BGM도 만만치 않게 미쳤군. (좋다는 뜻) 아즈모스 협곡 중 가장 위험한 곳은 예배당인 것 같네. 와... 부정한 제단과 고요한 예배당은 투기장처럼 같은 음악을 조금 분위기를 어레인지하면서 선보였는데, 여기서는 고요한 예배당이 압승한 것 같네.

분위기를 압도하는 조율되지 않은 피아노에서 힘을 향한 뒤틀린 마음이 느껴진다네. 쿵 내려앉는 소리가 망치로 내 머리를 깨는 것 같이 들린다네. (이어폰으로 소리 크게 들으면 이렇게 들림.)

그리고, 이건 어디에서 소개해야 할지 애매해서 그냥 여기서 바로 소개하겠네. 협곡 던전 중앙에 위치한 갈림길. 자네가 아즈모스 협곡 갈림길에서 들었던 곡 기억하는가? 바로 여기서는 그 음악을 느리게, 그리고 고요하게 편곡한 버전이라네. 갑자기 감성적이고 슬픈 분위기라서 조금 적응 안 되지만, 이런 것도 좋네.

의문 4. 요새의 주인은 어디로 갔는지?

정보1. [어느 학자의 말]

드라크가 모르굴라스를 만들 때 썼던 의식용 칼인데.. 그것만 찾으면 난 이만 가보려고 하오

이곳에서는 초월자의 힘을 재현하려는 연구를 했었다. 마지막으로 드라크가 만들어낸 것은 모르굴라스라고 불리는 거대한 재앙이었으며, 그는 자신이 만들어낸 재앙에 휘말려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정보2. [회고록(애니메이션)]

이 인물이 드라크일듯?

애니메이션에서는 그 마지막 의식이 시작된 후 한순간에 모두가 사라지고 폐허가 되 버렸다는 묘사가 나온다네. 바로, 의식을 거행한 이들(주인)은 모두 사라졌다는 것을 알 수 있네.

정보들을 조합해 보니, 이곳 주인은 '드라크'. 이곳에서는 초월자의 힘을 재현하려는 연구를 했었다. 마지막으로 드라크가 만들어낸 것은 모르굴라스라고 불리는 거대한 재앙이었으며, 그는 자신이 만들어낸 재앙에 휘말려 죽음을 맞이했다는 것이다.

의문 5. 어째서 메이플 월드에 나타난 건지?

헬레나 : 여긴 누군가 지하에 세운 것이 아니에요. 마치 긴 시간에 걸쳐 리프레 지하로 겹쳐 들어온 것 같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명확히 알아낸 건 없는 것 같네. 긴 시간에 걸쳐 지하로 겹쳐 들어온것같다는 이상한 말을 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따로 언급이 없네.

[퀘스트 완료] 아즈모스 협곡 조사하기

[완료] 아즈모스 협곡은 어떤 곳인지?
→ 마스테리아의 마족들이 무엇가를 실험하던 장소이지만, 지금은 도살자와 골렘이 버티고 있다.
[완료]그곳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진건가?
→ 초월자의 힘을 탐하던 마족 드라크, 이를 위한 의식을 진행하고 아즈모스 협곡에는 저주가 내렸다.
[완료]저 안에 있는 자들이 누구인가?
→ 인페르누스, 아이단, 아즈리엘 등은 각 폭주한 검투사, 골렘으로 남아있다.
[완료]요새의 주인은 어디로 갔는지?
→ 드라크가 만들어낸 것은 모르굴라스라고 불리는 거대한 재앙이었으며, 그는 자신이 만들어낸 재앙에 휘말려 죽음을 맞이했다.
[완료]어째서 메이플 월드에 나타난 건지?
→ 긴 시간에 걸쳐 지하로 겹쳐 들어온것같다는 단서밖에 얻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