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화생활 부캐는?!

전국 최초 기초문화재단,

부천문화재단이 설립 20주년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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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년 동안 재단과 함께 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호 [랑]은 20주년 특별판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목 차

1. 설립 20주년 기념 백서 발간

2. 홍보담당자가 말하는 20주년

3. 완전 재미로 보는 ‘나의 문화생활 부캐 테스트’

4. 20주년 기념 아카이브 展

우리가 함께 빛날 때,

행복은 완전해진다📙

부천문화재단 설립 20주년

기념 백서 발간

밤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문화를 담은 부천문화재단. 그 20년간의 발자취를 따라 천천히 걸어보았다. 문화라는 별들을 부천에 수놓은 20년의 이야기들이 아름답게 빛났다.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며 부천의 문화예술을 꽃피워 온, 각자의 자리에서 저마다의 빛으로 빛나 은하수를 이룬 그들의 열정은 20년이라는 시간 속에서 고스란히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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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이 왔다🌱

홍보담당자가 말하는 부천문화재단 20주년

연대와 협력. 재단 비전을 말할 때 빠지지 않는 단어입니다. 20주년 기념 디자인물 제작에도 이 두 단어를 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디자인물은 총 4종으로 구성됐는데요, 작은 수첩과 씨앗이 담긴 몽당연필, 편지글이 담긴 엽서 모양 찻잔 받침, 그리고 이 모든 구성을 담을 수 있는 화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종이봉투입니다.

재단은 지역의 젊은 예술가 이소, 사회적기업 오즈하우스와 손잡고 20주년을 대비해 지난해 12월 이번 디자인물 기획과 제작을 진행했어요. 재단의 20년은 지역 관계자와 동행했던 길이었기 때문에 제작 과정에도 이분들과 함께해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부여하고 싶었습니다. 이소 작가는 영국의 유명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에서 영감을 받아 그린 봄의 정령 수선화 작품을 통해 어려운 시기 시민분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건네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프로젝트 이름도 ‘다시, 봄’이에요. 따뜻한 차 한잔을 두고 연필로 수첩에 하루 일상을 사각사각 적어보면서 다시 돌아올 봄을 그려보자는 뜻을 담았어요. 연필을 다 쓰고 나면 버리지 않고 꼭지에 달린 씨앗을 다시 심어 생명의 탄생에서 오는 희망도 보길 바랐어요. 씨앗을 다시 심을 수 있는 화분은 제공한 봉투를 재활용할 수 있게 해서 ‘필환경’이라는 사회적 가치도 실현하고 싶었습니다.

- 부천문화재단 기획홍보부 정유빈 대리와의 인터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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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문화생활 부캐는?🍒

완전 재미로 보는

'나의 문화생활 부캐 테스트'

스무 살이 된 부천문화재단이 여러분께 한 발짝 다가서기 위해 재미있는 테스트를 준비했습니다!

(A부터 Z까지 재단 홍보담당자가 한 땀 한 땀 만들었다는 후문이...!)

문화생활 부캐도 확인해보시고, 재단 블로그에서 열리는 인증샷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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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800시간을 담은 전시가 있다?!📸

부천문화재단 20주년 기념 아카이브展

한 아이가 태어나 어른이 되는데 걸리는 시간. 강산이 2번이나 변할 수 있는 시간. 그 시간만큼 부천시민과 함께 해 온 곳이 있습니다.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부천문화재단입니다. 지난 20년 동안 부천시민의 곁에서 함께 해온 재단의 시간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복사골문화센터 2층 갤러리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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