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4.27
안녕하세요. 황정수 실리콘밸리 특파원입니다. 한경 엣지 독자님들께선 언제부터 금융을 접하셨나요. 저는 초등학생 때 명절 용돈이나 세뱃돈을 동네 새마을금고 통장에 넣었던 기억이 납니다. 통장에 찍힌 금액이 불어나면서 '빨리 돈을 모아서 컴퓨터를 사야겠다'는 생각도 했던 것 같습니다. 요즘엔 어린이들이 체크카드도 발급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핀테크업체 토스가 7~16세 대상 체크카드를 출시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금융사에 있어 10대는 돈 안 되는 고객이라고 하던데요. 토스가 발벗고 나선 이유가 궁금해집니다. 이인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얼마 전 타다가 7인승 이상 대형 택시 중계에 뛰어들었습니다. 과거와 다른 점은 택시 면허를 가진 드라이버만 채용한다는 점입니다. 관건은 얼마나 많은 드라이버를 확보하느냐입니다. 운전자들에게 필수적인 물품을 싸게 파는 쇼핑몰도 시범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최다은 기자가 모빌리티업계의 택시사업 확장 움직임과 함께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는 택시기사 부족 현황을 짚어봤습니다.
 패션뷰티업계에서는 증강현실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의류업체 뿐만 아니라 명품과 홈쇼핑 업체들까지 AR 기술 활용한 서비스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활성화 된 온라인 거래 공간에서 주로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고객에게 실제 쇼핑을 하는듯한 효과를 주기 위한 목적입니다. 엔데믹이 시작되고나서 부터는 MZ세대와의 소통 수단으로도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미경 기자가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실리콘밸리에선 SK 계열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 기업) 사피온의 류수정 대표를 만났습니다. 사피온은 SK가 시스템반도체(메모리반도체를 제외한 제품이나 서비스) 시장에서 제 2의 SK하이닉스로 키우려는 기업입니다. AI 반도체의 강자 엔비디아와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는 게 사피온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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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가 유초딩도 발급 가능한 '체크카드' 만든 이유
윤주승 토스 틴스 사일로 프로덕트오너(PO) 인터뷰
디자인과 앱 결합성이 경쟁력
용돈기입장 등 유스 전용 UI 구성
"10대의 주체적 금융생활 도울 것"
토스 유스카드 이미지   
한국 금융시장에서 10대는 인기 있는 타깃 고객이 아니었습니다. 신용카드 발급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통장 개설도 만 14세가 돼야합니다. 거칠게 표현하면 돈이 안 됩니다. 그런데 토스가 지난해 말 7~16세 전용 체크카드인 '토스 유스카드'를 출시했습니다. 10대 타깃 서비스 개발을 담당하는 윤주승 PO를 만나 이유를 들어봤습니다.
| 이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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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도 립스틱도 '쓱' 찍어보고 산다
AR 도입하는 패션·뷰티 업계
휠라 '슈즈필터' 샤넬 '립스캐너' 등
AR 기술 활용한 서비스 잇따라 출시
롯데홈쇼핑 '리얼피팅' 서비스  
코로나19 팬데믹은 각 산업에 다양한 변화를 불러왔습니다. 패션뷰티업계에 영향을 준 변화는 비대면 쇼핑의 증가입니다. 업체들은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실제 매장에서 쇼핑하는 것' 같은 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엔데믹(전염병의 풍토병화) 시대가 도래한 요즘엔 증강현실이 MZ세대와의 소통 방법으로 자리잡았다는 분석입니다.    
| 이미경 기자

타다가 '졸음방지 키트'를 100원에 판매하는 까닭

치열한 드라이버 확보 경쟁
전용 상점 오픈 등 다양한 혜택 제공
"고질적인 기사 공급 부족 해결해야" 지적도
타다의 졸음방지키트
위 사진은 모빌리티 업체 타다가 '파트너'라고 부르는 드라이버들에게 판매하는 '졸음방지 부스터 키트'입니다. 전용 쇼핑몰을 통해서 판매하는데, 가격이 100원입니다. 타다가 자체 제작한 물품을 사실상 공짜로 드라이버들에게 제공하는 이유가 뭘까요. 사업 확장에 필요한 '택시 면허'를 가진 드라이버를 유치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심야 택시대란의 원인이기도 한 기사 부족 문제를 짚어봤습니다. 
| 최다은 기자
"AI 반도체로 엔비디아 잡겠다"
류수정 사피온 대표 기자간담회
AI 반도체 전문 팹리스 사피온
지난해말 SKT에서 분사
내년 'X330' AI 반도체 춣시
"외부 고객사 본격 확보"
류수정 사피온 대표  
SK그룹의 반도체 산업에 대한 야심이 정말 큰 것 같습니다. 세계적인 메모리반도체 기업 SK하이닉스로는 부족하다는 판단을 한 것일까요. AI 반도체 설계 및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사피온'을 적극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을 겨냥하는만큼 사피온의 본사도 실리콘밸리에 세웠습니다. 류수정 사피온 대표를 만나 포부를 들어봤습니다.    
I 황정수 실리콘밸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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