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보호활동 함께하기
⚓어업용 그물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 방치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매년 약 14만 톤에서 18만 톤 정도의 해양쓰레기가 발생하는데요. 전체 해양쓰레기의 약 35%가 해상기인쓰레기입니다. 해상기인쓰레기의 주요 원인은 바로 그물이라는 사실, 예측하셨지요?
📌무려 해상기인쓰레기의 75%는 유실된 폐그물!😭
바다에 버려지거나 유실되는 플라스틱 소재 어구는 장기적으로 바다 속에서 분해돼 미세플라스틱이 되는데요. 미세플라스틱이 해양생물에 영향을 끼치고 먹이사슬을 통해 사람에게까지 영향을 주게 됩니다.
심지어 버려진 그물은 유령어업을 일으키는데요. 폐그물은 어두운 곳에서 잘 보이지 않고, 암초에 걸려있거나 바다 위를 떠다닙니다. 여기에 🐟어류, 🐬돌고래, 🐢바다거북 등 여러 바다 생물을 얽어매는 경우가 있고, 때때로 🤿인간 잠수부가 걸려 심각한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유령어업(Ghost fishing)이란?
바다 속에 버려지거나 유실된 그물이나 통발 등 폐어구속으로 어류 등이 들어가 계속 어획이 되는 상태를 뜻합니다.
지난해 12월 9일, 어구관리에 대한 법적 근거를 담은 수산업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결의로 통과했습니다. 이 개정안은 어구관리에 대한 최소한의 근거를 담아 환영할만하지만, 바다 속에 버려지거나 유실되는 어구를 관리하기엔 부족합니다. 정부가 어구를 전문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우리 바다는 장기적으로 어구에 대한 투기와 유실을 금지할 수 있는 어구관리 전문 법안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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