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큐레이션
반짝반짝, 비주얼 전략
훌륭한 비주얼은 브랜드를 돋보이게 만듭니다. 제품과 공간 또는 자신만의 창의력을 뽐내는 아티스트 등 비주얼로 빛나는 브랜드에는 다양한 대상이 있죠. 바이브랜드가 비주얼만큼은 자신 있다고 외치는 브랜드들을 소개합니다.
팀 버튼
장르가 된 찰리와 가위손의 아버지
사진 출처: 바이브랜드
지난달 29일 찰리와 초콜릿공장, 가위손, 배트맨의 감독으로 유명한 '팀 버튼'이 10년 만에 서울을 다시 방문했습니다.

DDP에서 열린 '팀 버튼 특별전-THE WORLD OF Timburton'을 기념하기 위해서였죠. 팬들의 환호성은 그가 대체 불가능한 아티스트임을 증명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괴짜 감독으로서 그의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무대인데요.

바이브랜드가 하나의 장르가 된 '팀 버튼'의 일대기를 전합니다.
리델
'잔'이 달라지니 '맛'이 달라지네
사진 출처: 리델
와인 전용잔은 누가 유행시켰을까요?

오스트리아의 글래스 브랜드 '리델'이 그 주인공입니다. 유리공예가문의 9대손 클라우스 J.리델이 와인을 맛과 향을 즐기는 취미활동으로 바꿔버렸죠. 와인 농가와 함께 유리공예 제품을 선보이며 와인 시장의 혁신을 이끌었습니다.

기능과 미학을 빚어낸 유리잔. 리델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비주얼 특화 F&B
지갑이 열리는 레스토랑 디자인
사진 출처: 바이브랜드
F&B 매장의 무한 경쟁 시대! 맛있는 메뉴만큼이나 멋있는 디자인도 중요한 유인책이 됐습니다. 자신만의 비주얼을 뽐내는 레스토랑이 많아진 이유이기도 하죠.

톡톡 튀는 캐릭터와 그래픽으로 돌파구를 찾아낸 3곳의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각 매장별 디렉터가 전하는 브랜드 철학을 만나보시죠.
SF영화 트론
빛 좋은 개살구, 디즈니의 반면교사
사진 출처: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SF 영화 '트론' 시리즈는 디즈니의 아픈 손가락입니다.

82년 원작을 토대로 야심찬 부활을 선언했지만 흥행에 실패했죠. 거대한 스케일에 비해 알찬 구성이 없어 많은 호응을 얻지 못했습니다. 약 2억 달러(약 2500억 원)의 제작비가 전부 영상미와 사운드 연출에만 쓰였냐는 핀잔을 들을 정도였습니다.

흥행 실패작 트론. 사심을 보태 재평가에 나서봅니다. 이대로 묻히기엔 비주얼 인사이트가 아까우니깐요.
이번 주 브리핑
타노스도 꼼짝 못 할 '그의 목소리'
사진 출처: POW! ENTERTAINMENT
지난 18일(현지 시간) 마블이 독특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18년 별세한 마블의 명예회장 '스탠 리'의 목소리와 이름, 서명 등을 사용할 권리를 따냈죠. 상대측은 2001년 스탠 리가 설립한 POW! 엔터테인먼트의 합작 벤처사 스탠리 유니버스였습니다.

향후 20년간 마블은 영화, TV 프로그램, 장난감, 문구류 등 상품 전반에 스탠 리의 흔적을 독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스탠 리를 촬영한 기존 영상과 녹음 파일도 자유롭게 쓸 수 있죠.

이번 계약은 스탠 리가 마블에게 상징적인 인물임을 시사합니다. 1960년대 마블 코믹스 재직 시절 스탠 리는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토르 등을 기획했습니다. 히어로들의 아버지로서 마블 영화 곳곳 핫도그집 주인, 이웃 할아버지 등 카메오로도 등장했죠.

하늘에서도 마블을 지키는 스탠 리. 앞으로 그가 히어로들과 보여줄 활약이 기대되네요.
다 같이 리복에게 박수 한 번!
사진 출처: Reebok, Zappos Adaptive
'리복'이 장애인을 위한 신발 컬렉션 '핏투핏(Fit to Fit)'을 론칭했습니다. 미국의 패션 브랜드 자포스 어댑티브와 함께 만든 이번 컬렉션은 2가지로 구성됩니다.

첫 번째 제품인 'Club MEMT Parafit'은 클래식한 디자인이 강조된 데일리 슈즈입니다. 통기성 소재와 쿠셔닝 폼을 더해 편안한 착화감을 완성했죠. 운동용으로 개발된 두 번째 제품 'Nanoflex Parafit TR'은 지퍼가 달려 있어 쉽게 신고 벗을 수 있습니다.

두 제품의 가격은 각각 65달러(약 8만 2천 원), 90달러(약 11만 4천 원). 오른발 또는 왼발용만 따로 구매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리복의 핏투핏은 화려한 퍼포먼스만이 강조되는 스포츠 운동화 시장에서 어쩌면 가장 필요했던 신제품이 아닐까요?
언더아머 사무실이 내 운동장?
사진 출처: 언더아머(Under Armour)
지난 12일(현지 시간) '언더아머'가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진행 중인 글로벌 본사 설립 프로젝트를 공개했습니다. 규모만 28만 평방 피트(약 8400평)로 2025년에 완공 예정입니다.

직원이 아니어도 누구나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사무 공간 외에 플래그십 스토어, 최첨단의 농구장 등 스포츠 시설이 갖춰져 있기 때문이죠. 스포츠 시설은 소비자들도 이용 가능하도록 운영될 예정인데요. 매장에서 산 농구화를 바로 시험해 볼 수도 있겠네요.

언더아머 본사의 또 다른 포인트는 '친환경'. 물 저감 장치와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 탑재된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녹색 건물 인증 제도 'LEED-Platinum'을 통과하는 것이 목표죠.

2025년에 완성될 언더아머 본사는 어떤 모습일까요?
브랜드에 관심 있는
동료, 친구가 떠오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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