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몸과 얼마나 친한가요?
오늘의 밑미레터 씨앗
  • [오늘의 아티클] 메이트님의 몸의 이야기, 잘 들어주고 있나요?
  • [밑미의 추천] 나의 몸과 화해하는 자비명상 
  • [고민 상담소] “인생이 만신창이 된 것 같아요” 토란님의 고민
  • [오늘도 밑미 하세요] 밑미레터 에디터와 함께하는 북클럽 

    메이트님은 나의 몸과 얼마나 친한가요? 생각해보면 저는 오랫동안 몸이 하는 이야기를 듣지 않고 살았어요. 몸이 피곤하다고 이야기하면 더 많은 카페인을 들이붓고, 어깨나 허리가 아프면 증상을 없애기 위해 병원과 한의원을 전전하면서도 생활 방식을 바꾸려 하지는 않았거든요. 내 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늘 어딘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다이어트와 요요를 반복하면서 불만족스러운 상태로 꽤 오랜 시간을 보내기도 했어요.

    이제는 몸이 하는 이야기를 좀 더 들어주려 해요. 몸의 다양한 감각들을 충분히 느끼고 피곤하면 휴식을 취해요. 몸이 아프면 여전히 병원에 가고 약을 먹지만, 빨리 나아야 한다는 강박을 가지는 대신 몸의 취약성을 인정하려 하죠. 메이트님은 어떤가요? 몸이 나에게 해주는 이야기를 잘 듣고 있나요? 몸과 조금 더 친해지고 싶다면 오늘 밑미레터를 통해 내 몸과 친해지는 법을 알아볼까요? 

    나의 몸을 잘 관찰하고 있나요?

    밑미의 이번 뉴스레터는 올리브영의 후원으로 만들어졌어요. 올리브영에서 여성의 몸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알아차릴 수 있게 도와주는 W CARE를 론칭했거든요. W CARE는 여성에게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여성이 매달 겪는 월경 주기에 따라 몸을 잘 관찰하고 감각을 느끼며 내 몸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차릴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해요.


    밑미가 올리브영의 W CARE와 콘텐츠를 만들기로 결심한 이유는, 여전히 생리대를 구매할 때는 검정 봉지에 담아주고, 월경통이나 자신의 월경, 더 넓게는 성에 대해서 터놓고 이야기하는 것들이 어색하게 느껴지는 사회적 문화가 변해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에요. 몸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것들을 알고 있어요. 우리가 경험하는 것들뿐 아니라 우리가 느끼는 다양한 감정과 욕망은 우리의 마음뿐 아니라 몸에도 차곡차곡 쌓이거든요. 여성의 몸은 월경을 주기로 특히나 많은 변화를 경험해요. 그래서 더 주의 깊게 몸을 관찰하고, 몸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중요하죠.

    우리 몸은 계속해서 말하고 있어요

    우리는 머릿속에서 끊임없이 속삭이는 생각을 듣는 데는 익숙하지만, 몸이 느낌을 통해 우리에게 하는 이야기를 듣는 것에는 익숙하지 않아요. 통합심리학자 켄 윌버는 우리가 오래전에 몸을 잃어버렸다고 말해요. 그는 우리가 몸을 나의 일부라 생각하지 않고 나의 소유물이라 생각하며, 마치 말 위에 앉은 기수가 말을 조종하는 것처럼 우리의 생각으로 몸을 조종하려 한다고 이야기해요. 그래서 우리는 몸의 이야기를 듣고 몸의 느낌과 감각을 알아차리기 위해 귀를 기울이는 대신, 몸을 마음이 원하는 대로 조종하려 해요. 피곤이 느껴지면 쉬는 대신 카페인을 마시고, 만성적인 두통이나 생리통이 찾아오면 고통을 즉시 없애기 위해 진통제를 먹어요. 생각처럼 몸이 기능하지 않거나, 예상치 못한 병이나 고통이 찾아오면 몸을 원망하기도 하죠.


    몸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없고 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하지 못하므로 몸을 신뢰할 수 없다고 여길 때 우리는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의 감각과 느낌을 둔하고 무감각하게 만들어 버려요. 몸이 느끼는 다양한 감각을 무력화 시킨다는 것은 고통에 무감각하게 된다는 것과 동시에 몸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쾌락과 즐거움에도 무력해진다는 것을 이야기해요. 우리는 아무 느낌이 없이 살아가는 것을 괜찮다고 여기고 몸이 가지고 있는 지혜의 이야기를 듣지 못한 채 분리된 몸과 마음으로 삶을 살아가게 되죠.


    사회의 기준에 내 몸을 맞추지 말아요

    몸이 이야기하는 것을 잘 듣지 못하는 또 다른 원인은 사회가 주입한 몸에 대한 무의식적인 편견과 만들어진 규범 때문이에요. 미디어를 통해 만들어진 아름다운 몸의 기준은 우리의 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어요. 몸을 나의 일부로 잘 대접하고 친하게 지내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 전시할 전시물처럼 남에게 잘 보이게끔 나로부터 분리해서 몸을 타자화하는 거죠. 아름다운 몸의 잣대에 맞추기 위해 몸을 혹사하기도 하고, 기준에 맞지 않는 몸을 비난하기도 해요.


    켄 윌버는 우리의 몸에는 아주 강렬한 감정과 느낌들이 생생하고 살아있는 형태로 깃들어있으며, 우리 몸의 모든 긴장이나 압박은 어떤 금지된 충동이나 느낌을 억제한 결과로써 생겨난다고 이야기해요. 그는 눈 주위에 긴장을 느낀다면 울고 싶은 욕망을 억제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고, 어깨와 목의 긴장은 억제된 분노와 적개심, 아랫배와 골반 주변의 긴장은 성욕에 대한 모든 자각이 차단되었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말해요. 우리가 터부시하는 것들, 부끄럽거나 수치스럽게 여기는 것들은 긴장과 압박의 형태로 몸에 남아서 우리가 건강하게 삶을 살아가는 것을 어렵게 만들 수 있어요.

    몸과 마음을 통합하고, 진정한 나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우리의 몸과 관련된 것들 중 그 어떤 것도 부끄럽거나 숨겨야 하는 것은 없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우리를 옭아매고 있는 다양한 기준은 사회 문화적으로 만들어진 규범일 뿐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해요. 이런 기준에서 벗어나 무뎌진 몸의 감각과 느낌을 깨우며 몸이 이야기하는 것들은 잘 들어줄 때, 몸에 쌓여있는 다양한 경험과 감정을 통합하고, 온전한 나로 살아갈 수 있어요.


    내 몸과 친해져 볼까요?

    나의 몸과 좀 더 친해지는 가장 쉬운 방법은 내 몸의 느낌에 귀를 기울이는 거예요. 편안한 곳에 누워서 눈을 감고 천천히 호흡하면서 몸의 다양한 부위에서 나타나는 느낌을 그저 알아차리며 호흡하는 것만으로도 몸과 친해지는 좋은 시작이 될 수 있어요.


    여성의 경우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월경주기를 관찰하며 몸에 느껴지는 다양한 느낌과 감정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것은 내 몸을 이해하고 알아차리는 시작이 될 수 있어요. 내 주기는 어떤지, PMS가 어떤 증상으로 나타나는지, 월경할 때 내 기분 변화는 어떤지, 무엇이 통증 완화에 도움 되는지 등등 말이에요. 나의 몸을 잘 느끼고 관찰하며 몸과 친해지는 시간을 통해 우리는 사회적 관습이나 편견에서 벗어나 나의 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고 내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어요.


    올리브영이 새롭게 제안한 W CARE와 함께 시작해 보는 것도 좋아요! 눈치 보지 않고 당당하게 나의 몸에 필요한 것들을 구매하고, 월경주기에 따라 내 몸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관찰하며 내 몸이 나에게 이야기하는 것은 무엇인지 들어보고, 내 몸과 화해하는 거죠. 나의 몸을 느끼고, 이야기하고, 나의 몸에 대한 의견을 낼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뿐이니까요.

    나의 몸과 화해하는 자비 명상 

    명상은 무뎌진 몸의 감각을 알아차리고 몸과 화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어요. 오늘 밑미의 추천에서는 나의 몸과 조금 더 친해질 수 있도록 돕는 자비 명상에 근거한 바디스캔을 소개할게요. 혼자서 천천히 따라 해봐도 좋고, 파트너와 함께해도 좋아요. 그럼 시작해 볼까요? 


    1. 눕기 편안한 장소를 찾아 눕고 눈을 천천히 감습니다. 방해받지 않는 장소가 좋고, 충분히 따듯한 장소가 좋아요. 담요를 덮어도 좋습니다. 


    2. 눈을 감고 호흡에 따라 횡격막이 올라가고 내려가는 것에 집중하며 신체를 통과하는 호흡의 움직임을 알아차립니다. 숨을 내쉴 때마다 이완되고 놓아 버리는 감각을 느껴봅니다. 신체가 접해있는 표면과 접촉하는 감각을 알아차립니다. 


    3. 스스로 친절함을 일깨우는 의미로 손을 가슴에 올려봅니다. 세 번 정도 깊고 편안한 숨을 쉰 뒤 팔을 내립니다. 


    4. 내 몸 주변이 친절하고 따뜻한 빛으로 가득 차 있다고 상상하세요. 그런 다음 주의를 엄지발가락으로 옮기고 거기서 찾을 수 있는 감각을 살펴봅니다. 그저 느껴지는 것들을 느껴봅니다. 주의가 점점 다른 발가락, 발바닥 전체, 발의 다른 부분들로 확장됩니다. 


    5. 발에게 감사함을 전해 봅니다. 발은 우리를 위해 열심히 일하지만, 우리는 발에게 무관심합니다. 미안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을 발에게 전달합니다. 그런 다음 발바닥으로 숨이 들어오고 내쉴 때 발바닥 주변의 공간으로 숨이 나간다고 상상해 봅니다. 


    6. 발에게 했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다리에서 시작해서 발목, 종아리, 무릎, 허벅지, 엉덩이, 복부, 등, 흉곽, 가슴, 척추, 어깨, 팔, 손, 손가락까지 신체의 한 부분씩 천천히 옮기면서 각 부분에서 느껴지는 감각을 알아차리며 숨을 들이마시고 그 부위를 통해 이완된다고 상상하며 숨을 내쉽니다.  이 과정에서 때때로 잠시 멈춰서 내 몸의 각 부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합니다. 내 몸이 나를 위해 무엇을 하며, 내가 그것을 얼마나 당연시했는지 알아차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7. 이제 이마, 눈, 턱, 입 주변의 모든 근육을 이완시키며 얼굴을 알아차리고 얼굴이 방 안의 온도를 얼마나 민감하게 느끼는지 알아차려 봅니다. 얼굴에게 필요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합니다. 


    8. 바디스캔을 마치며 친절함의 표현으로 손을 가슴에 올려놓고 천천히 몸을 움직이며 몸을 한쪽으로 돌려 천천히 일어납니다. 너무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려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어때요, 천천히 읽기만 해도 벌써 마음이 편안해지지 않나요? 혼자하기 어려울 것 같다면, 나의 몸의 감각을 알아차리게 도와주는 밑미의 다양한 명상/요가 리추얼과 함께 시도해봐도 좋아요. 

    토란님의 고민
    "인생이 만신창이가 된 것 같아요"

    건강 관리를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예상치 못한 병이 발견되어 두 달 전에 큰 수술을 받았어요. 연차도 돈도 빠져나가고, 건강이 나빠져 운동 능력도 예전 같지 않고, 몸이 안 좋으니 주변 사람에게도 예민해지고 회사에서도 실수가 잦아요. 이 와중에 연인과도 이별해서 인생이 만신창이가 된 것 같아요. 병원 치료는 끝났지만, 두 달 전으로 삶을 회복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예전에는 매일이 건강하고 밝았는데 요즘에는 매일 누워 있고 힘이 없고 스트레스도 심해 잠도 잘 못 자요. 폭식과 폭음도 하고, 이러다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지 못할까 봐 걱정이 돼요. 겨우 두 달의 시간이 저를 이렇게 만들어 버렸다는 자괴감도 있고, 힘든 지금을 어떻게 버터야 할지 모르겠어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까요? 조언을 부탁드려요. 

    심리 카운슬러 슝슝님의 답변
    "마음껏 슬퍼하고 충분히 휴식해야 해요 "

    [오프라인] 밑미레터 에디터와 함께하는 밑미 북클럽

    밑미레터에서 다룬 내용들을 조금 더 깊게 알아가고 싶다면, 밑미 북클럽과 함께해요! 매달 나답게 사는 데 도움을 주는 한 권의 책을 함께 읽으며, 밑미레터에서 못다한 이야기와 함께 나다운 삶을 만들어 가요! 

    🍊 4월 북클럽 신청 마감: 3/31(금)

    💌 카톡방에서 함께 읽고 밑미타임 인증 

    📅 오프라인 모임: 4월 26일(수) 

    가만히 누워 삼 분 동안 내 몸 느끼기

    메이트님의 몸은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것들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단지 우리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기에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뿐이죠. 이번 주에는 내 몸과 조금 더 친해지는 연습을 해볼까요? 편안한 곳에 누워서 눈을 감고 천천히 호흡하며 내 몸을 느껴보는 거예요. 평소에는 알아차리지 못한 느낌이 일어날 수도 있고 불편한 느낌이 일어날 수도 있지만 판단하지 않고 ‘지금 이런 느낌이 올라오는구나.’라고 그저 알아차려 보세요. 몸과 친해지는 좋은 시작이 되어줄 거예요.


    혹시, 생각나는 사람이 있나요? 오늘 #밑미타임에 대한 생각을 밑미 광장에서 함께 나눠주세요!

    🍊오늘 레터 내용이 머리에 기억이 남아서 처음으로 의견을 보내봅니다! 가끔 서점 베스트셀러 코너에 고전소설이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면 마음이 뭉클해지고, 괜히 그 장면에서 위로를 받았던 기억이 있어요. 꽤나 오래전에 쓰여진 책이 지금까지 사랑받는 모습만으로도 삶에 위안이 된다고 해야 할까요? 무엇이든 빨리 생기고 사라지는 세상에서 어떤 마음으로 살야야 할지 고민하는 요즘, 저에게 묵직한 위로를 주는 내용이었어요!

    💌 안녕하세요! 이번 고민 상담소에 사연을 보냈던 J입니다. 뒤늦게 열어본 메일의 마지막에 제 이야기가 있어 기분 좋게 깜짝 놀랐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보냈던 고민에, 진심으로 꾹꾹 써주신 글을 보며 괜히 또륵하고 눈물이 한 방울 흘렀어요. 답장을 읽을 때 단순히 위로를 받았다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그보다는 서로를 모르는 우리지만, 마음으로 함께 있다는 감정을 느꼈어요!
    상냥함으로 작은 세상을 구해나가는 슝슝님과, 늘 좋은 컨텐츠를 가득 채워오시는 에디터님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건강하고 평안한 나날 되시기를 🙇‍♀️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모든 내용에 공감했지만 3번에 크게 공감했어요.. 최근 어머니가 많이 아프셔서, 병원 치료 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생각에 좌절감이 많이 들고, 긍정적인 마음보다 부정적인 마음과 걱정이 앞서고, 왜 더 일찍 알아차리지 못했을까 하는 자책감도 많이 들었는데요.. 내가 어쩔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너무 나를 괴롭히지 말고 나머지는 시간에 맡기자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어느 정도 받아들이게 되었고, 감정의 동요도 조금씩 줄어들더라구요.. 어머니는 조금씩 회복 중이에요! 늘 좋은 내용 감사드려요 :)

    😍 구독하고 처음 받은 레터였는데 감동을 받았어요. 나만 혼자 고민하는 것 같았던 부분들이 다른 사람들의 고민과 같구나를 많이 느꼈고, 그에 대한 답변을 읽으면서 위로받았던 것 같아요!

    ✍🏼 세상에 어제부터 일기에 '오늘의 배움'을 기록하기 시작했거든요. 그러다 발견한 이 메일이 어찌나 반갑던지. 저도 황제님(!)처럼 멋진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

    💝 마르쿠스 <명상록>을 이달의 책 리스트에 저장하고 가요! 요즘 회사 후배가 회사 또라이 상사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는데, 이 책을 선물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상사를 신경 쓰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어쩌면 그 스트레스는 결국 후배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닐까 싶어서 걱정이 되어요. 어쩌면 저는 내가 나를 다스리는 것이 제일 어렵지만, 또라이를 바꾸는 것보다는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후배도 나 스스로를 위해 또라이에 대한 시선을 다르게 가지면 어떨까 싶어요. 물론 쉽지는 않을 거예요 ㅠㅠ 그래도 똑똑한 친구니까 할 수 있을 거라 믿어요! 근래에 후배가 행복하지는 않아도 아프지는 않은 회사 생활을 했으면 하는 바람에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는데, 밑미가 아이템 하나를 선물해 준 것 같아요! 고마워요 밑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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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란 영원한 기쁨이며, 그것은 신체에서 온다.

    -윌리엄 블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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