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가득 담은 전자책 출시! 무료분 공개
🐯4월의 호랭편지
🌸봄기운처럼 반갑게 찾아온 위더네이티브 소식

호랭 여러분, 안녕하세요! 어느덧 2025년 1분기를 훌쩍 지나 4월이 되었어요. 이번 봄은 유난히 짧을 거라던 말, 다들 많이 들으셨을 거예요. 안 그래도 사계절 중 가장 아쉽게 느껴지는 봄이 더 짧을 거라는 이야기를 들으니 벌써 조바심이 느껴집니다. 모니터 앞에 앉아 있는 게 무엇보다 익숙한 우리지만, 산책도 나가고 꽃구경도 하시면서 이 아까운 계절의 순간을 틈틈이 누리시길 바랄게요.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10년 차 김주희 영한 번역사님의 호랭인터뷰를 소개합니다. 럭셔리, 마케팅, 게임,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신 베테랑 번역사님으로, 지난 11월 위더네이티브에서 두 차례 특강을 진행해 주셨었죠. 그리고 9년 번역 경력의 노하우를 꾹꾹 눌러 담은 전자책 <AI 시대, 잘 버는 번역가는 어떻게 일할까>에 대한 소식을 전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번역가의 레이더에 들어온, 인사이트 가득한 채널을 소개해 볼게요. 즐겁게 읽어주세요! 😊


   💡클라이언트가 먼저 찾는 번역사가 되기까지... 김주희 영한 번역사님
   💡잘 버는 번역가의 노하우를 꾹꾹 눌러 담은 전자책 전격 공개
   💡번역가의 레이더에 걸린 인사이트 가득한 채널 3곳

부모님 연봉을 목표로 시작해 명품 브랜드가 먼저 찾는 번역사가 되기까지...

10년 차 김주희 영한 번역사님


동료 번역사의 일과 일상을 들여다보는 호랭 인터뷰, 오늘의 주인공은 10년 차 김주희 영한 번역사님이십니다. 2024년 11월, 럭셔리 번역·재정 관리 특강으로 위더네이티브와 함께해 주셨던 베테랑 번역사님이시죠.


산업번역 업계에는 통·번역을 전공하지 않고도 뛰어난 실력으로 활약하는 숨은 고수들이 많습니다. 김주희 번역사님은 그중에서도 독보적인 커리어를 구축하신 번역사라고 자신 있게 소개해 드릴 수 있어요. 럭셔리, 마케팅, 게임,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이 먼저 찾는 신뢰받는 번역사로 자리 잡으셨거든요.


클라이언트가 꾸준히 찾는 번역사는 어떤 자질을 갖춰야 할까요? 그리고 프리랜서로 바쁜 생활 속에서도 나 자신을 잃지 않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궁금하시다면 끝까지 읽어보세요!

Q. 안녕하세요! 간략히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2015년부터 번역 일을 시작해서 프리랜서가 된 지 10년 차 되는 영한 번역사 김주희라고 합니다. 2019년에는 번역 구인구직 사이트 Proz에서 캠페인 프라이즈를 받은 바 있고, 지금까지 여러 럭셔리 브랜드를 담당하면서 번역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Q. 첫 시작을 빼놓을 수 없겠죠. 어떤 계기로 번역 또는 통역을 시작하게 되었고, 처음 받은 일감은 어땠나요? 이야기 들려주세요!


취미 시절부터 이야기를 시작해도 될까 싶네요. 저는 학교 다닐 때부터 번역을 재미있어했어요. 노래 가사나 시 같은 것들을 운율 맞춰서 옮기는 놀이를 좋아했거든요. 비록 그 결과물이야 지금 와서는 민망해서 차마 눈 뜨고 볼 수가 없고, 업무로서의 번역과도 방향이 한참 다르긴 했지만... 영어와 한국어를 동시에 보는 데 익숙해지는 계기 정도는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학교를 졸업한 이후로는 소위 '정상성'을 따르는 루트로 취직을 했죠. 번역은 가끔 봉사 활동하는 수준으로만 하면서요. 그런데 저는 제가 조직 생활에 맞는 성향이 아니라는 사실을 어렴풋이 알고 있었거든요. 거기에 이런저런 사유가 겹쳐 회사를 나오게 됐는데, '참, 번역하면서 말을 가지고 노는 놀이가 재미있었지' 하는 생각이 퍼뜩 들더라고요. 그때부터 열심히 프리랜서 번역가가 되는 방법을 조사했어요.


실제로 돈 받고 일한 번역 업무는, 주변의 아는 분께서 영한 감수를 맡겨 주신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프리랜서의 인맥 관리가 이래서 중요한가 봐요. 뭔가 시작하기로 했으면 내가 이런 걸 한다고 주변에 외치고 다니는 것도 물론 중요하고요!


Q. 지금까지 일해오시면서 경험한 일이나 배운 것들을 말해주실 수 있나요?


부모님 연봉만큼은 찍어보겠다. 이게 초창기 목표였어요. 거창하죠! 다시 생각해 보니 참 민망하네요. 그런데 초기부터 왜 이런 소리를 했느냐면요. 이전 질문에서 간단하게 말씀드렸지만, 저는 회사를 나온 후에 전업 프리랜서 조사를 시작하고 상당히 무모하게 뛰어들었어요. 보통 생활비 몇 개월분은 모아둔 다음에 시작하라고 하는데, 아무것도 없었습니다(여러분은 절대 이러지 마세요!). 그래서 시작할 때 가족이 그걸로 밥값은 하겠냐고 걱정을 많이 하셨죠. 저는 호쾌하게 대답했어요. 걱정하지 마시라, 이만큼은 해 보이겠다.


그리고 저는 쓸데없게도 기대를 받으면 부응해야 하는 성격입니다. 스스로 하는 기대에도 부응하고자 이력서를 열심히 돌렸고, 일감이 들어오면 거의 전부 받았어요. 너무 깊이 들어가지 않는 수준이면 법률이나 의료 분야의 작업도 했고요. 단가를 지나치게 깎으려고 드는 PM, 작업물만 쏙 가져가고 인보이스를 보낼 때가 되니 잠적한 에이전시, 사흘 치 분량을 하루 만에 다 해달라고 일을 던지는 고객사... 별별 일을 다 겪은 시기였네요. 이렇게 말하면 고생만 한 것 같지만 좋은 프로젝트도 그만큼 많았고요! 아참, 저 거창한 목표도 결국은 달성했습니다.


'건강이 무너지면 다 무너진다'는 말이 있죠. 초기에 일을 많이 받느라 체력을 깎아 먹었다면 이쯤에서 꼭 어딘가 병이 납니다. 저도 예외가 아니었어요. 없던 알레르기도 생기고, 밤에 잠을 못 자고, 기타 등등. 이렇게 되니 몸이 아픈 것도 물론 문제였지만 작업 능률도 확 떨어졌습니다. 사실 저는 일이 마음대로 안 된다는 사실에 더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 같네요. 이렇게 호되게 앓은 후에야 작업을 많이 받는다고 능사가 아니란 사실을 깨달았어요. 이 시기에는 워라밸을 다시 잡아볼 필요성을 크게 느꼈습니다.


혹시라도 밤샘 마감하고서 이 인터뷰를 읽는 분이 계신다면 지금 당장 30분이라도 꼭 쉬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몸이 고장 날 정도로 일하셨다면 분명 에이전시와 관계도 나쁘지 않으실 테니, 병가를 며칠 내도 잘리지 않습니다! 쉽시다! 이렇게 말씀드린 저도 저 자신을 챙겨야겠죠? 최근에는 몸과 정신의 건강에 집중하고 있어요. 팬데믹 기간이 지나가니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할 수 있을 때 해야 된다, 셀프 케어도 마찬가지다! 하고요.


그런 차원에서 요즘은 업무에만 파묻히지 않게끔 이런저런 취미를 늘려가는 중입니다. 예를 들자면, 취미로 하는 악기를 직접 제작해 보고자 목공을 새로 배우기 시작했어요. 미뤘던 여행도 여기저기 다녀왔고요. 번역 일도 잘할 수 있는 분야를 확실하게 파악하니 초창기처럼 무턱대고 받지 않게 됐죠. '안정감은 챙기되 멈춰서 안주하지는 않기'가 지금의 목표라고 할 수 있겠네요.

 

Q. 이제까지 정말 많은 프로젝트를 담당하셨겠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가 있으시다면요?


두 프로젝트가 기억에 남는데, 하나씩 말씀드려 볼게요.


먼저 특이했던 프로젝트. 고객사에서 프리랜서 팀을 모아다가 오프라인 트레이닝을 시킨 프로젝트가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 보통은 화상 미팅으로 진행하는데, 이때는 고객사 담당자분들이 아예 출장을 오셨더라고요. 프리랜서들도 꼬박꼬박 출근해야 했어요. 덕분에 "프리랜서지만 오피스로 출퇴근한 전우애"로 팀이 똘똘 뭉쳤죠. 이때 좋은 동료 번역사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점점 가상이 현실을 대체할 거라고는 해도, 아직은 직접 만나는 경험이 강렬하다는 사실을 알려준 프로젝트였네요.


두 번째로는 좋았던 프로젝트.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주얼리를 참 좋아하거든요. 특별히 사랑하는 브랜드도 몇몇 있고요. 그런데 마침 작년에 좋아하는 하우스에서 번역 작업을 맡겨 준 거예요. 고객사 입장에서 그리 중요한 텍스트는 아닌 것 같고 분량도 많지 않았는데 너무 신났던 거 있죠. 방에서 혼자 춤추면서 파일을 열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흐름을 이어가서 꼭 저 하우스의 주얼리를 사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Q. 어떤 마음가짐으로 일을 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일을 할 때 특히 지키려고 하는 원칙이나 철학이 있나요?


연락을 빠르게 하자. 작업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든, 못 한다는 거절이든, 하다못해 실수해서 미안하다는 사과문이든 소통은 가능하면 빠르게 한다는 원칙을 세워두고 있습니다.


일전, 에이전시의 PM이 휴가로 쉴 때 대타로 간단한 업무를 처리해 준 적이 몇 번 있어요. 일일 PM 아르바이트라고나 할까요? 그때 PM 입장에서 번역사분들과 소통할 기회가 생겼었죠. 제가 엔드 클라이언트라면야 상대방의 연락이 좀 늦어도 기다릴 수 있겠지만, 에이전시는 그렇지 않잖아요. 번역사랑도 납기 맞춰야 하고, 고객사가 납품 언제 되냐고 하면 또 바로 대답해야 하고. 그 와중에 같은 에이전시 내에서 매니저가 리포트 언제 나올지 물어보면 또 답해야 하고...


그러다 보니 회신을 바로바로 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라도 한 번 더 드리게 되더라고요. 아무래도 이런 것들이 작업 배정에도 영향을 미치고요. 저렇게 일일 PM 경험을 해보고서는 선배 프리랜서들께서 연락은 빨리하라는 말씀을 괜히 하시는 게 아니었다고 절절하게 깨달았습니다. 어찌 보면 너무나도 기본적인 얘기지만, 원래 기본이 제일 하기 힘든 것 아니겠어요.

 

Q. 이 일을 하면서 성과 관리는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다른 분들도 많이 해주신 말씀이지만, 무소식이 희소식 아닌가 해요. 상세한 피드백이 자주 오면 반성부터 하죠. 고칠 부분이 많다는 뜻이니까요. 별말 없이 다음 시즌으로 넘어가면 좋은 일이겠거니 가늠합니다.


프리랜서 시작하기 전에는 소득 기준으로 성과를 측정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단순히 말해서, 실력이 좋으면 그만큼 일도 많지 않겠어요? 그런데 막상 프리랜서 생활을 이어가려니 꼭 그렇지만도 않더라고요. 단적인 예시로 제가 주로 맡은 업계들은 성수기와 비성수기가 확실한 편이거든요. 업체들이 전체적으로 쉬어갈 때면 번역 품질과 관계없이 일이 줄어들죠. 특정 이슈로 반짝 떴던 산업이 시간이 지나며 급격하게 축소되는 일도 있고요. 이런 일을 몇 번 겪은 후로는 위에 적었던 저 단순한 생각을 버렸습니다.


여담이지만, 경력이 쌓이면 이런 점이 좋습니다. 일희일비하지 않고 조금 더 큰 흐름을 생각할 줄 알게 된다는 것이요. 다르게 말하면 배짱이 생긴다고나 할까요.


Q. 현재 가장 고민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전문성에 대한 고민을 요즘 많이 합니다. 어디까지 알아야 전문가라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더 노련하게 작업을 해낼 수 있을까, 조금 더 기술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은 없나. 이런 고민은 10년 차, 20년 차가 되어도 계속할 것 같아요. AI가 사람을 절대 따라잡을 수 없는 게 있다면 이런 거 아닐까요? 내 일에 대해 고민한다는 점 말이죠.


Q. 앞으로 가고 싶은 방향이나 도전하고 싶은 것이 있으신가요?


내심 강의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마침 위더네이티브에서 작년 11월에 특강 기회를 마련해 주셨죠. 극 내향형 외길 인생에서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일이었는데, 여러 선생님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 이번 경험을 살려 다른 쪽으로도 시도해 보고 싶지만, 제 안에서 덜덜 떨고 있는 내향인 자아와 잘 협상해 보겠습니다!

2024년 11월 위더네이티브 특강

Q. 자주 이용하는 소통 채널이나 통번역 관련 커뮤니티가 있으신가요?


커뮤니티라면 역시 위더네이티브를 꼽아야겠죠! 프리랜서 생활이 혼자서 일하기 좋아하는 분들께 적합한 것은 사실이지만, 결국 사람은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존재라서요. 사이버 온기나마 꾸준히 나눠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힘이 돼요. 운동 미니프로그램도 저를 살려주고 계시고요. 말 나온 김에 일어나서 스트레칭 좀 해야겠네요. 물론, 이전에 오프라인 프로젝트 트레이닝 때 만난 번역사분들과도 꾸준히 연락하고 있습니다.


🐯 🧡


이번 인터뷰, 재밌게 읽으셨나요? 주희 님과 특강을 준비하며 저희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 ‘역시 본업을 잘하는 사람은 다른 일도 잘하는구나!’ 하고 감탄했던 순간도 떠오르고요. 위더네이티브와 함께한 특강이 계기가 되어 앞으로 더 많은 곳에서, 다양한 주제로 주희 님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레터에 다 담지 못한 인터뷰 전문은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이야기가 한가득 담겨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번역가로 자리 잡는 법, 저희가 도와드릴게요! 전자책 대공개 📖
📕《AI 시대, 잘 버는 번역가는 어떻게 일할까?》


지난 레터에서 안내해 드렸던 전자책이 공개되었습니다!

사전 신청해 주신 분들께는 무료 전자책이 배포되었고, 벌써 후기가 하나둘 올라오고 있어요. 오늘 이 뉴스레터를 열어주신 분들께만 특별히 신청 링크를 제공해 드릴게요. 깜빡하고 놓치셨다면 여기서 무료 전자책을 다운로드하실 수 있어요.


프리랜서 번역가로 오래 일하고 싶다면, 실력뿐만 아니라 영업, 고객 관리, 가격 협상, 브랜딩 같은 요소들도 함께 고민해야 해요. 이런 것들을 혼자 고민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배워가는 건 생각보다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이 전자책은 그 길을 먼저 걸어본 9년 차 번역가의 경험을 꾹꾹 눌러 담아 정리한 생존 전략서입니다. 번역가로서 단순히 일감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비즈니스를 만들어가는 방법을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전자책을 준비했습니다. 시행착오는 줄이고, 더 빠르게 자리 잡기 위한 여정에 도움이 된다면 기쁠 거예요!

📌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들


일감을 얻는 것이 아니라, 클라이언트와 ‘지속적으로’ 협업하는 방법
단순히 번역료를 받는 것이 아니라, 나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는 방법
바쁘게 일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하는 구조 만드는 법
번역가로서 10년 이상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커리어 설계법

 💡 돈을 버는 법만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커리어를 만드는 방법을 배우실 수 있어요.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프리랜서 번역가로 처음 시작했지만, 어떻게 자리 잡아야 할지 막막한 분
✅ 일은 있지만, 수익이 기대만큼 안정적이지 않아 고민인 분
✅ 좋은 고객과 오래 협업하며 단가를 높이고 싶은 분
✅ 단순히 번역 일을 넘어서 더 안정적인 커리어를 만들고 싶은 분

📡인사이트 한가득 호랭레이더


저장해두고 틈틈이 들여다보면 분명 도움이 될 실전 레퍼런스를 소개합니다.

🔧 Toss.tech


IT 분야 번역가라면 큰 도움이 될 만한 기술 블로그예요. Toss.tech에는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등 실무자가 직접 쓴 글이 많아서, 현업에서 실제로 쓰이는 용어와 개념은 물론 문장 구조 표현 방식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단순한 기술 설명을 넘어서 문제 해결 과정, 팀 커뮤니케이션, 시행착오까지 녹여낸 스토리텔링 중심의 구성도 인상적이에요. 특히 Toss 특유의 간결하고 정제된 문장 스타일은 기술 번역은 물론 브랜딩·마케팅 번역의 톤앤매너 연습용 레퍼런스로도 훌륭하답니다.

🗣️ @genzmemenglish


밈, 짤, 틱톡 영상 등 미국의 Z세대 사이에서 실제로 쓰이는 영어 표현을 쉽고 간단하게 소개해주는 인스타그램 채널이에요. 배우나 팝스타들이 말하는 영상을 통해 그 안에 담긴 뉘앙스나 맥락을 설명해줘서 문화와 트렌드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고 가볍게 영상 몇 개만 봐도 살아 있는 영어 감각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 영상 번역을 하시는 분들 뿐만 아니라 마케팅, 라이프스타일, SNS 등 다양한 영역을 번역할 때도 도움이 되실 거예요.

🌎@seoulnatives


글로벌 브랜드의 메시지를 한국어로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단어뿐 아니라 맥락, 문화, 말맛까지 함께 옮겨내는 힘이 필요하죠. @seoulnatives는 그런 브랜드 번역과 현지화 실무에 꼭 필요한 감각을 다루는 스레드 채널이에요.


고급영어 구사자를 위한 꿀팁, 현지화 전략에 관한 노하우 등을 풀어주는 글이 시리즈로 업로드됩니다. 문화적 뉘앙스 차이, 현지화 시 자주 놓치는 포인트, 브랜드 언어로서의 번역 톤 등에 관한 실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요. 모두 현업 번역가의 시선에서 작성된 콘텐츠들이라 번역가는 물론 해외 진출을 계획하거나 진행 중인 현지화 담당자에게도 큰 도움이 되실 거예요.


참고로 이 채널은 저희 위더네이티브 팀이 운영하고 있답니다. 실제 프로젝트 경험에서 비롯된 고민과 팁들을 아끼지 않고 나누고 있으니 자주 소통해요! :)



✔️ 위더네이티브가 인스타그램 스레드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아직 팔로우 전이라면 위 링크로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 위더네이티브는 멤버십 문의는 물론, 여러 제휴 활동에도 활~짝 열려 있어요. 저희와 콜라보를 진행하고 싶으신 브랜드나 기업 담당자 분들도 언제나 환영해요 🙌🏻


🐯멤버십 합류하기

온라인 호랭오피스

이른 새벽부터 늦은 새벽까지! 항상 누군가 와서 일하고 있는 돈독한 공간 :)
혼자 외롭게 일하는 데 지친 호랭들, 이제는 호랭오피스에서 동료들과 함께 모여 일하고 있답니다!
더 쾌적한 마음가짐으로 더 쉽게 몰입하고 빠르게 프로젝트를 마무리해 보세요.


우리 호랭오피스는 매주 배움과 성장이 일어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매주 호랭프로그램은 물론, 미니프로그램과 짝꿍 만남까지, 다양한 라이브세션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어요! 
일하다 보면 우리 호랭님들이 한 곳에 모여 이야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여러분 덕분에 위더네이티브는 하루가 다르게 풍성해지고 있네요🤭

오피스가 궁금한 여러분을 위해
7일 이용권을 준비했어요 :)
오피스 놀러가기 ➔


🎵노동요 스테이션~

일하는 데 BGM이 빠질 수 없겠죠! 호랭매니저가 선별한 일할 때 듣기 좋은 플레이리스트 뮤직스테이션! 오셔서 둘러보고 내 최애 곡도 추천해 주세요! 호랭 여러분이 추천한 곡을 모아 스테이션에 추가됩니다! 동료들과 함께 듣고 열일 해보자구요~

바로가기
위더네이티브
wethenatives@seoulnatives.com
강남구 남부순환로 2728, 301, 010-8269-9149
수신거부 Unsubscr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