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가장 비싼 장비, '청력'은 안녕하십니까? 렛슈어 아스트랄리스 공구 소식까지.
  Acoustic Mastered Engineering
AME 뉴스레터 Vol.19
발행일 : 2026년 5월 13일 
최종 수정일 : 2026년 5월 13일 
편집자 : Sound not Hype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Vol.19는 편집자의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발송이 늦어졌습니다.

기다려 주신 구독자 여러분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1. 제2회 AME Connect 개최


제2회 AME CONNECT를 개최합니다.


- 개최 일시 : 2026년 5월 17일 오후7시 (디스코드 온라인)


- AME 신제품 개발 비하인드 및 정령 시리즈 소개

- 질답 및 건의

- AME 인증 중고 레이븐 + 올드앤와이즈8심 실시간 경매 (시작가 100만원)



참가를 원하시는 회원님께서는 카페 내 공지사항에 댓글로 신청해 주세요.

(공지사항 바로가기 링크)

행사 당일 디스코드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본 행사는 신청인원이 3인 미만일 시 취소될 수 있습니다.)


2. [The Last Component] 하이엔드의 완성, '청력(聽力)'

HiFi를 향한 여정에서 우리가 가장 쉽게 놓치는 것


하이파이를 향한 여정에는 참 많은 것들이 필요합니다.

고해상도 무손실 음원, 신호를 왜곡 없이 전달하는 DAP, 수천 개의 부품이 맞물려 탄생한 잘 튜닝된 IEM, 그리고 소리의 결을 한 끗 더 조이는 커스텀 케이블과 이어팁까지.


그런데 이 모든 라인업에서 우리가 가장 쉽게 간과하는 게 하나 있습니다.

바로 귀입니다.


수백만 원짜리 장비에 쏟는 애정만큼, 정작 소리의 입구인 우리 청력에는 얼마나 신경 쓰고 있을까요?


1) 청각과 청력은 다릅니다


새로운 감각 기관이 진화적 또는 기술적으로 생겨나기 전까지, 인간은 결국 고막이라는 아날로그 기관으로 소리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음원의 해상도가 아무리 정교해져도, 그 디지털 신호를 우리가 직접 느낄 수는 없습니다.


모든 소리는 공기의 떨림으로 변환되어 고막을 때려야만 비로소 음악이 됩니다.


여기서 구분이 필요합니다.

청각이 소리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감각이라면, 청력은 그 소리를 분별하고 음악적 감동으로 해석해내는 능동적인 힘입니다.

아무리 좋은 IEM을 꽂아도 청력 자체가 지쳐 있다면, 그 소리는 그냥 소음의 나열에 불과할 수 있습니다.

거창한 말처럼 들릴 수 있지만, 이 커뮤니티에서 오래 활동하다 보면 실감하게 됩니다. 장시간 청음 후 귀가 피로해지면 어떤 기기로도 그날의 감동을 되살리기 어렵다는 걸요.


청력은 우리의 몸과 함께 늙어갑니다.


하지만 20대의 젊은 나이에도 몸이 힘든 사람이 있고 60대의 중년에도 상당한 체력을 가진 분들이 많듯 청력도 관리하기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2) 청력을 유지하는 습관들


하이엔드 오디오를 오래도록, 그리고 깊게 즐기고 싶다면 '청력'이라는 장비도 관리해야 합니다.


  • 음압이 아니라 질감을 즐기기. 볼륨을 높여 귀를 압박하는 쾌감보다는, 낮은 볼륨에서도 선명하게 들리는 악기의 질감과 잔향에 집중해 보세요. 낮은 볼륨에서의 선명함은 기기의 성능이자, 동시에 청력이 건강하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 의도적인 정적의 시간. 장시간 청음 후에는 반드시 이어폰을 벗고 쉬어야 합니다. 아무것도 듣지 않는 시간, 그게 하이엔드 라이프를 지속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 '60-60'의 법칙. WHO는 최대 볼륨의 60% 이하로 듣고, 60분을 들었다면 최소 10분은 귀에게 휴식을 주길 권장하고 있습니다. 소리는 파동입니다. 고막과 청각세포도 이 파동에서 벗어나 물리적인 휴식이 필요합니다.

3) 장비 관리: 알코올을 쓸 곳과 쓰지 말아야 할 곳


청력 보호의 시작은 청결입니다. 다만 장비를 아끼는 마음이 지나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기도 합니다.

  • 이어팁에는 알코올 스왑. 귓속에 직접 닿는 이어팁은 정기적으로 소독해 주는 게 좋습니다. 이도 염증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 IEM 유닛에는 알코올 스 금지. 반대로 IEM 본체에 알코올을 사용하는 건 좋지 않습니다. 레진 마감이나 코팅이 알코올에 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유닛은 부드러운 극세사 천으로 가볍게 닦아주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1. 브랜드: 렛슈어(Letshuoer)

  • 2016년 'Shouer'로 시작해 평판형 IEM 시장(S12, S15 등)을 석권한 차이파이(Chi-Fi) 대표 브랜드입니다.

  • 공식 수입사 샤크웨이브를 통해 1년간 사후 관리(AS)를 보장합니다.


2. 핵심 기술: 15.5mm 5세대 링형 평판 드라이버

  • 압도적 스케일: 이어폰용 평판 드라이버 중 최대 수준인 15.5mm 대구경 진동판을 탑재했습니다.

  • 원형(Ring-Type) 설계: 기존 사각형 대비 음향 분산이 고르고 자력이 균일하여 왜곡이 적으며, 사운드 스테이지와 레이어링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습니다.

  • 하이엔드 공법: N52 고성능 자석과 나노미터급 양면 보이스 코일을 적용하고, 회로에 직접 납땜하여 신호 전달의 정확도를 극대화했습니다.


3. 사운드 캐릭터: "평판형의 성능에 다이내믹의 온기를 더하다"

  • 저음(Bass): 20Hz 극저음까지 깊게 내려가며, 묵직하고 쫀득한 탄력을 갖춘 웜톤(Warm-tone)의 풍부한 저음이 특징입니다.

  • 중음(Mids): 보컬이 가깝고 생생하게 들리는 감성적인 음색입니다. 건조함을 지우고 부드럽게 튜닝하여 오래 들어도 편안합니다.

  • 고음(Treble): 자극적인 피로감을 줄이면서도 특유의 개방감(Airy)과 확장을 적절히 유지했습니다.

  • 이미징: 가격대를 상회하는 뚜렷한 정위감과 입체적인 레이어링으로 악기 배치가 선명합니다.


4. 총평

  • 장르를 가리지 않는 올라운더: 다이내믹 드라이버의 질감과 평판형의 해상도를 동시에 잡은 고가성비 모델입니다.

  • 매칭 편의성: 낮은 출력에서도 충분히 구동되나, 높은 출력 기기에 연결할수록 저역의 무게감이 더욱 살아납니다.


4. 스포티파이 신규 계정 3개월 무료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3개월 행사입니다.

신규 계정만 해당되지만 플리 옮기기의 귀찮음만 이겨낼 수 있다면 나쁘지 않죠^^
체험기간 종료 후에는 자동으로 결제가 되기에 원하지 않으신다면 종료 전에 구독해지 하셔야 합니다.

이제는 스포티파이도 무손실 음원을 제공하니 가볍게 쓰기 좋아보입니다.
뉴스레터 만족도 조사에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풍부하고 가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더 나은 모습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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