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관리, 조직에 어떤 효용이 있나요? 👇 💡다시 본질로 : 새해를 맞아, 임팩트 즉 사회적 가치의 본질이 무엇인지 되새겨봤습니다. 문제 인식이 문제 해결의 첫 걸음이듯이, 사회·환경 등 비재무적 가치 창출의 본질은 사회문제를 명확하게 이해하는 것이겠지요. 이런 이유로 트리플라잇은 이 시대의 사회문제를 연구하며, 임팩트 창출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IM에서는 2019년 12월 창간호부터 4년째 트래킹하고 있는 연간 사회문제 분석 리포트를 공개합니다. 올 한 해 뉴스레터에서는 '이번 달에 기억하면 좋을' 이슈 데이터 3개를 콕 짚어 시각화하고, 블로그와 멤버들의 책 리뷰를 통해 인사이트를 보다 풍성하게 전해드리고자 해요. 2023년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Letter from 🐇 트리플라잇 김경하 드림
|
|
|
2022 사회문제 뉴스데이터
2022년 한 해 동안 언론이 주목한 사회문제는 무엇이었을까요. 지난해에 비해 특히 많이 보도된 이슈는 무엇이었을까요. 뉴스 빅데이터를 분석해 올해 주목받은 사회문제를 도출하고, 뉴스 데이터와 이슈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1위는 경기침체 지속 |
|
|
차트로 살펴보는 월간 임팩트 이슈
트리플라잇 이슈&임팩트 데이터연구소 IM.Lab에서 2023년 1월 동안 이슈가 된 사회문제 데이터를 차트로 살펴봅니다.
#학령인구 감소 #지역대학 위험 #고립·은둔형 청년 13만명 #중대재해 #2022년 건설현장 사망자 |
|
|
한 단계 도약하는 임팩트 관리 전략
임팩트 측정과 관리, 꼭 해야할까요? 다른 성과 관리와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우리 조직이 더 미션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힘, 바로 임팩트 관리에 있답니다. 임팩트 관리와 관련된 트리플라잇의 인사이트,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
|
|
-
🌍일본의 탄소 포집 프로젝트 시작! : 일본이 오는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 프로젝트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무역회사 이토추상사, 정유기업 이데미쓰고산, 석유화학기업 에네오스 등 민간 기업들은 탄소 포집 사업에 뛰어들고 있고, 정부는 보조금을 주고 관련 법령을 제정하기로 했습니다.
- CES 2023에서 선보인 친환경 경쟁 : 삼성전자는 '지속가능한 존'을 마련해 해양 폐기물 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태양광 리모컨과, 친환경 포장 및 공법 등을 소개했고, LG전자는 ESG 존을 별도로 운영했습니다. SK그룹은 전시관을 친환경 주제로 구성, 계열사와 파트너사들이 보유한 다양한 탄소 감축 솔루션을 소개했습니다. 행사에서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지오센트릭은 영국의 플라스틱 열분해 전문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울산에 열분해 공장 건설을 시작한다고 밝히기도 했어요.
- 친환경 시장 개척에 미래 먹거리가 달렸다 : SK에코플랜트가 세계 1위 건설사인 CSCEC(중국건축공정총공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해외 재생에너지 사업 공동개발에 나섰습니다(1월 5일). 중견 건설 업체인 아이에스(IS) 동서가 사모펀드(PEF)와 전략적 투자 협력을 통해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의 밸류 체인을 완성했다고 합니다.
- 부정적 영향 줄이기, 이것이 바로 진짜 임팩트! : 카카오모빌리티 택시 약 1만여대가 전기택시로 전환 완료했다고 해요. 이는 지난해 초에 비해 5배 가량 증가한 것이랍니다. LG화학은 넷스파와 해양 폐기물을 통해 재활용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자원 순환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1월 12일).
- AI 사회복지사, 돌봄을 기대해도 될까? : 네이버의 AI 안부 전화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이 재난 문자를 기반으로 전화 수신 가구의 피해를 확인하고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목적성 안부 대화 기능을 도입했다고 해요(1월 9일). AI가 전화를 통해 일상 안부 대화 중 한파 경보 등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방식이라고 하네요. 해당 기능은 이후 독거 노인 등 돌봄 업무에도 활용될 예정이랍니다!
|
|
|
트리플라잇 멤버들이 추천하는 이달의 책!
- 🐶 시애나 : 초가치 캐나다 및 영국 중앙은행 총재, G20정상회의 금융안정위원회 의장직 등을 역임했던 세계 금융 전문가이자 리더인 마크 카니가 저술한 책입니다. 산업화 이후 대공황과 금융위기, 코로나19 및 기후 위기를 겪으며 대중의 신뢰가 무너진 금융자본주의의 문제점과 한계를 살펴보며 시장 내 인간성 회복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성공적인 경제를 뒷받침하는 가치관으로서 ‘공정성, 지속가능성, 연대, 겸손함, 회복력 등’을 꼽고 있습니다. 공익을 위해 정책과 금융시스템은 어떤 가치관 속에서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지, 기업이 목적의식을 가져야하는 이유와 필요한 리더십의 덕목, 초가치에 투자하기 위한 방법으로 임팩트 투자의 역할을 이야기합니다. 금융 자본주의의 한계를 극복하고 인간 중심의 (초가치) 사회를 만드는데 무엇이 필요한지 평소 관심있던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 🐼 에이유 : 인피니트 게임 ‘골든서클(Golden Circle)’ 이론으로 ‘WHY(목적, 존재이유)’를 강조하며 화제가 됐던 사이먼 시넥이 이번에는 ‘무한게임’ 개념을 들고 왔습니다. 그는 ‘나에게 가장 좋은 것’을 추구하는 ‘유한게임’ 방식 대신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추구하는 ‘무한게임’ 사고방식을 강조합니다. ‘WHY’가 현재의 가치관과 신념이라면, 이제는 ‘우리가 살고 싶고 만들고 싶은 미래’를 향하는 ‘대의명분(Just Cause)’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동안 트리플라잇은 많은 조직들과 함께 궁극적으로 바라는 세상의 모습을 함께 그리며, 이를 위한 조직의 임팩트(Impact)을 확장하는 전략과 인사이트를 제공해왔습니다. 조직의 모든 의사결정의 중심에 ‘대의명분’과 ‘임팩트’가 있어야 한다는 핵심 또한 꼭 닮아있기에, 참 반가웠습니다. 모두를 위한 원대하고 가슴 뛰는 미래를 함께 만들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 🐱 조이 : 그냥 하지 말라 데이터로 한국의 현재와 미래를 바라본 데이터 분석가 ‘송길영’님의 책입니다. 데이터가 개인의 욕망부터 미래까지 보여주는 빅데이터의 시대, 과학적인 측정과 이에 기반한 이성적 사고가 중요해질 것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미담 사례, 감사 편지에 숨어있던 임팩트를 빅데이터와 린데이터로 측정하면서 개별 조직이 만든 사회적 변화도 한층 뚜렷해지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그 결과로 미래 방향성을 재정립하는 곳들도 생겨나고 있고요. 새해엔 트리플라잇과 함께 ‘임팩트 데이터 리터러시’를 갖추실 더 많은 조직과 함께하고 싶네요😜
- 🦁 루카 : 인스파이어드 실리콘밸리 제품 그룹(SVPG)의 창립자인 마티 케이건이 일류 기업들의 제품 책임자로 있던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책입니다. 발간 이래로 수많은 제품 기획자들의 필독서로 읽혀왔죠. 저자는 제품을 기획하는 모든 순간에 고객의 입장에 설 것을 강조합니다. 경쟁 제품을 분석하고, 그들보다 뛰어나고 화려한 기술을 활용한다 해도 고객들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라는 것입니다. 주목하고 있는 사회문제, 그리고 연관된 이해관계자들의 상황을 깊게 고민하지 않은 임팩트 전략도 이와 같습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보다, 해결하려는 문제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는 임팩트 조직과 제품 기획자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라며 추천합니다!🙂
- 🐬제이콥 : 언바운드 현대사회는 방대한 데이터들이 쏟아져 나오는 바야흐로 빅데이터 시대입니다. 이 책에서는 빠르게 변화하고 데이터가 범람하는 시대에서 어떻게 도태되지 않고 뛰어넘을 수 있을지를 제시합니다. 데이터를 넓고 깊게 보는 능력 ‘트랜드 새비’ 역량부터 자신의 일에 기술을 접목하고 이타적인 관점에서 협업하는 가치를 설명합니다. 자신을 고찰하고 성장하기 위한 전략들에 대해 많은 인사이트를 주는 책이여서 2023년 나의 성장을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이 책을📖 추천해요!! 🙆♂️
- 🐥제인 : 흔들리지 않는 걱정의 힘 Do worry, Be happy! 걱정에 대해 어떤 전략을 쓰는 리더가 시장을 잘 파악하고 회사 내부 결속력을 단단히 하는지 알려주는 책입니다. 사업의 실패에 상당히 많은 심리적 요인이 간섭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걱정하는 것은 쓸데없는 게 아니라고 말하며, 다가올 미래를 예측하고 끊임없는 시뮬레이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해요. 기업이 통제 불가능하고, 내외부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이슈를 선택해 시나리오를 그려보는 게 필요할 것 같아요. 앞으로는 '걱정하지 않는 법'이 아니라 '걱정을 잘 다루는 법'을 생각해야겠다고 느낍니다🥰
|
|
|
*IM은 매월 마지막 날, 발송됩니다. 월급날처럼 기억해주세요💰
|
|
|
👆IM의 인포그래픽 콘텐츠는 PC 화면에 최적화되어 있어요.
👍주소록에 impact@triplelight.co를 추가하시면 스팸으로 분류되지 않아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