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집구석> 부스에서 소개된 빈티지 가구와 향기 오브제로 가득한 1집러 공간부터 전시장 곳곳에서 발견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서울리빙디자인페어 2024가 개최되었어요. 현장에서 반갑게 인사해 주신 1집러분들도 계셨지만, 시간 또는 공간적 제약으로 방문하지 못한 분들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슬퍼하지 말아요, 놓친 것 없도록 서울리빙디자인페어의 하이라이트를 담은 특집을 준비했답니다! 🎉

 

오늘은 <1집구석> 부스에서 소개된 빈티지 가구와 향기 오브제로 가득한 1집러 공간부터 전시장 곳곳에서 발견한 특별한 구석과 소장 가치 있는 아이템까지! 알차게 소개해 드릴게요. 🙌🏻

영은 · 연주

물려받은 취향에 향기 아이템을 더하다!

'클로이 킴 Chloe Kim'님의

<특별한 구석>

📌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선보인 1집구석의 1집러 존 보셨나요? 오리지널 빈티지 가구와 향기 아이템으로 채워진 공간, 이 멋진 취향을 가진 1집러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오늘 함께 만나볼까요? 👀

*ChatGPT와 DALL·E를 활용하여 만든 페르소나의 인터뷰입니다.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 현재 한국에서 프리랜서 마케터와 온라인 에디터로 활동하고 있는 클로이 킴입니다. 젊은 시절 미국으로 유학을 간 건축가 아버지와 화가이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계속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살았어요. 학창 시절 TV와 SNS 속 한국 콘텐츠들이 한국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고, 대학 졸업 후 K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보고 싶어 한국으로 왔어요. 

제가 살고 있는 한국 집은 미국에 있는 본가와 비슷한 점이 많아요. 미국 집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어머니가 1940~1960년대 미국에서 유행한 미드 센추리 모던 스타일로 꾸몄어요. 찰스 & 레이 임스 체어, 장 푸르베 장식장, 베르너 판톤 조명 등 다양한 디자이너 아이템들이 믹스매치 되어있죠. 장식 디테일 없이 간결한 디자인에 실용성이 뛰어난 가구들을 어릴 때부터 계속 접하며 컸으니 자연스레 엄마의 취향을 물려받게 되었고, 한국의 제 공간에도 반영이 되었어요. 편안하고 세련된 공간에 향기 아이템을 채워 제 취향을 더했죠.
🖌️ 공간 곳곳 향기 아이템과 빈티지 가구들이 눈길을 끌어요.
🙍‍♀️ 향기 아이템들은 제게 있어 가족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매개체예요. 가족들과 떨어져 한국에 혼자 살게 되니 허전하고 위축되는 순간도 있었죠. 그러다 우연히 길에서 어머니에게 자주 나던 향기를 맡게 되었고, 그 향을 찾아 다양한 백화점과 향수 가게를 방문했어요. 그 과정에서 다양한 향기에 매료되어 향수, 인센트 스틱, 향초 등을 수집하기 시작했답니다. 

빈티지 가구로 채워진 거실은 제가 자라왔던 미국 집을 떠올리게 하고 저에게 안정감을 줘요. 최근에는 모던한 디자인 조명을 새롭게 배치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집을 만드는 중이에요. 한 번은 길거리에 버려진 미드 센추리 모던 스타일의 체어를 발견하고 집에서 며칠 동안 수리한 적도 있어요. 지금은 거실의 자랑거리가 되었죠.
🖌️ 향기 아이템을 인테리어로 활용하는 팁을 알려주세요. 
🙍‍♀️ 향기 아이템은 단순히 방향제가 아닌, 인테리어의 일부로 활용할 수 있어요. 디자인이 특이한 홀더에 인센트 스틱을 꽂으면 공간에 포인트가 되고, 향초의 흔들리는 불빛은 아늑한 조명이 되기도 하죠. 또한, 계절이나 기분에 맞게 향을 변경하면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낼 수 있어요. 

향기로운 공간에서 보내는 시간은 정신적, 감정적으로 큰 위안을 줘요. 저는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가장 먼저 향초를 켜며 하루를 정리하죠. 업무 스트레스가 심한 날에는 ‘YSL 리브르’ 향수의 라벤더 향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고, 친한 친구들과 여행을 가는 날이라면 시트러스 계열의 ‘딥티크 캔들 시트로넬’ 향을 피운 후 외출 준비를 하는 편이에요. 여러분들도 기분 전환이 필요하다면 공간의 향을 바꿔보세요! 
'SLDF 2024'에서 발견한
취향, 취미가 한눈에 보이는 특별한 구석🔍
📌 다양한 브랜드와 테마들로 보는 눈이 즐거웠던 서울리빙디자인페어 2024 속 특별한 구석을 소개합니다.
1. 자체로 인테리어가 되는 내 손안의 카메라

2024년인 지금도 아날로그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는데요. 특히 저렴한 가격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 필름 카메라가 그 역할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어요. 한 롤을 채우면 수명이 다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다양한 디자인의 인테리어 소품으로는 한계가 없답니다.📸 여기는 디즈니 캐릭터를 사랑한다면 절대 지나칠 수 없는 공간! 일렬로 늘어선 카메라를 보니 당장 손에 하나 쥐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요. 소장 가치도 높지만, 선물용으로도 제격일 아이템이에요!

 

✔️ key point item : 노빅딜 아날로그 카메라_POOH

2. 조명으로 완성하는 세련된 데스크테리어

현대인들이 평균적으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을 꼽자면 당연 데스크겠죠. 오랜 시간 앉아있는 만큼 깔끔, 심플한 것도 좋지만, 계속 머물고 싶은 무드를 만드는 것도 중요해요. 견고한 제품력과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으로 오랜 사랑을 받는 프리츠한센이 바로 그 주인공! 브랜드를 대표하는 조명이자 베스트셀러이기도 한 블랙 유광 조명을 활용해 매트한 책상 위 반짝임을 더해보세요.💡


✔️ Key point item : 프리츠한센 카이저 이델 램프

3. 캠핑의 완성은 편안한 의자

추웠던 겨울도 끝나고, 점점 풀리는 날씨에 움츠렸던 몸도 깨어나고 있는데요. 어디로든 떠나고 싶을 때 캠핑만큼 좋은 취미가 있을까요?🏕 특히 캠핑은 야외 활동이 주된 만큼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중요한데요. 캠핑족 사이에서 남다른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주고 싶다면 귀여운 스누피 캐릭터가 그려진 의자를 추천할게요! 간편한 접이식으로 이동에 불편함이 적고, 크기 조절도 가능해 모두에게 안성맞춤이죠. 올봄 캠핑 아이템은 너로 정했다!

 

✔️ Key point item : 피너츠 스누피 캠핑 의자

4. 어김없이 등장한 올해의 목표, 건강한 보디 만들기

매년 새해 다짐으로 빠지면 섭섭할 목표 중 하나가 바로 ‘운동’, ‘건강한 몸’인데요. 이왕 세운 목표라면 올해는 예쁜 공간에서 기분 좋게 시작하는 건 어떨까요? 마치 인테리어용 러그 같기도 한 디자인의 요가 매트가 눈길을 끄는 공간이에요. 자주 머무는 곳 옆에 배치해 언제든지 간단한 스트레칭이 가능하고, 크기도 넉넉해 마음껏 움직여도 무리가 없죠. 매트 하나로 완성하는 홈짐 인테리어라니, 올해 운동 목표는 분명 이룰 수 있겠어요!🧘‍♀

 

✔️ key point item : 솔티앤스웨티 TPE 요가매트 8mm 01스웨티서클

보너스!

여기서 만나니 더욱 반가운 ‘리빙 아이템’

1집구석에도 자주 소개되었던 아이템과 새롭게 눈길을 끈 아이템까지! 각양각색의 리빙 제품들을 소개합니다.✨

✔️ 피아바 옴니 시계


짙은 네이비 컬러와 레드 초침이 포인트인 시계

✔️ 루미르 열매 포터블 램프_오트 베이지


부드러운 곡선의 열매 형태를 표현한 조명

✔️ 렉슨 미나 M 미니램프


무선 충전으로 편리한 사용이 가능한 버섯 모양 램프

✔️ 라피니토 프리미엄 덤벨 데스크


비건 레더로 매끄러운 그립감이 특징인 덤벨 기기

✔️ 일상여백 도자기


회화작가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도자기

"우리 부모님과 이웃의 현 주소, 나의 미래"
<41.6% 1인가구>
'1인 가구' 비율 증가로 한국 사회 전반에 일어난 변화양상을 16인의 작품으로 담은 전시가 아트스페이스 보안 1 (구 보안여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는 외로움, 친밀감, 반려 가족, 혼자이기를 선택한 사람들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하고 다층적인 1인 가구의 생활상을 보여주는데요. 9명의 신작을 비롯한 1인 가구를 향한 작가들의 독창적인 시각이 궁금하다면 서둘러 관람해 보세요! (~3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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