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Letter. 9月 ◆ 무형유산 Reply
◆ 무형유산 Story
- “제사때 실수하면 의금부로 압송?” 조선왕실의 추석은 어땠을까? 🤨
- 대충의미학 공모 수상작을 공개합니다👀
◆ 프롬히어 Issue
- [8/23~9/4] 장인학교 트랙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모집!
- [9/11~9/13] 세계국가유산산업전 부스 참여 소식
◆ 프롬히어 Interview
◆ SSUL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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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유산 Reply
여름방학을 이용해 프롬히어에 인턴으로 함께했던 프따 님의 참여소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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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덧 더위가 한풀 꺾인 9월. 무더운 여름 내내 집 안에서만 시간을 보내던 저에게 새로운 기회를 준 곳이 바로 프롬히어였어요. 처음으로 하는 인턴 생활을 시작하면서 낯설고 긴장된 마음이 컸지만, 프롬히어 팀원분들의 도움 덕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죠. 그러나 적응이 무색하게도 인턴 생활이 마무리되어 아쉬웠어요.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두 달은 무기력했던 저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고, 새로운 경험과 생기 있는 생활을 선물해 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두 달 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프롬히어 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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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 프따님이 처음 프롬히어와 함께한 날이 어제 일 같은데 이제는 헤어질 시간이라니… 😭 프따님과 함께 했던 두달 동안 활력이 넘치고 생기발랄한 하루를 보냈던 것 같아요. 또, 새로운 관점과 성실함이 프롬히어에 많은 도움이 됐어요. 프롬히어에서 함께했던 기억과 경험을 잊지 않길 바라며 프따님의 새로운 내일을 응원할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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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유산 Story
“제사때 실수하면 의금부로 압송?” 조선왕실의 추석은 어땠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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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다가오는 9월입니다. 이번 추석은 벌써 2주 뒤면 찾아오는데요. 추석 연휴에 조상님들께 제사도 올리고, 고향에 가서 오랜만에 친구들도 만나고…연휴가 명절을 포함해 총 3일인 이유는 이렇게 가까운 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전통을 중요시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지금도 터미널이나 기차역에는 명절 귀성객들로 북적이곤 하죠. 이처럼 민가의 명절 모습은 흔히 떠오르는데, 조선 왕실에서는 과연 명절을 어떻게 보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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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유산 Story
2024 대충의미학 공모 수상작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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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충의미학 공모전엔 어떤 작품이 선정되었을까요?
프롬히어는 대충미를 가진 작품만큼이나 재치있는 참가자 분들의 멘트에 심사하는 내내 즐거웠답니다. 대상으로 「홍백양반탈」, 최우수상 「밀양 박익 벽화묘 인물도」, 우수상으로는 「고양이 밥통」과 「흙으로 빚은 작은 닭」이 선정되었어요.👏 수상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리며, 제목만으로는 갸우뚱한 수상작들을 어서 만나 보러 가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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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히어 Issue
이달의 소식을 전합니다. 프롬히어는 매일 일상의 무형유산을 위해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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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9/4] 장인학교 트랙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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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장인학교 트랙) 예비창업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로컬에서 잘사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어요! 지역별 맞춤형 창업교육으로 진행될 이번 커리큘럼은 로컬크리에이터 선배들과 장인을 가까이에서 교류할 기회입니다. 전주에서는 미래유산과 지역가치를 중심으로 창업아이템을 발굴해볼 수 있어요. 청년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니 바로 지원해보세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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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9/13] 세계국가유산산업전 부스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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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국가유산산업전은 국가유산의 보존, 관리, 활용과 관련된 다양한 산업과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행사입니다. 매년 경주에서 열리는 세계국가유산산업전에 올해! 프롬히어도 부스로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경주화백컨밴션센터 1층 전시장에서 프롬히어 부스를 만나보실 수 있어요. 국가유산 창업캠프, 무형유산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사전등록하고 프롬히어 부스도 들러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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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히어 Interview
프롬히어는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匠人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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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뉴스레터에는 9월을 맞아 가을과 어울리는 목공예가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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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우드 소성선, 황미승
'카빙'이 주는 매력은
기계와 비교할 수 없어요
저는 소목장 소성선입니다. 저는 ‘파파우드’ 오픈 전 다양한 자영업을 했어요. 밤낮 구분 없이 여러 일을 하던 중 우유 대리점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한 기억의 우유 공장이 있는 지역에 다른 회사 우유 대리점을 내려고 마을 곳곳을 밤낮없이 돌아다니며 시장을 개척하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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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예가 이건무
억지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연에 맡기는 거예요
1970년 7월 1일생 이건무입니다. 저는 중학교 때 미술을 하고 싶었어요. 학교 시간에 내가 관심 있는 과목 외에는 수업을 듣기 보다는 책에다가 낙서를 많이 했어요. 미술 시간에 풍경 스케치를 그렸는데 잘 그렸었나 봐요. 미술 학원 다니던 미술부 선배가 “너 미술부 들어오라”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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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24 메가어스 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우리 회사로서는 첫 해외 박람회였어요. 동남아에서 열리는 만큼 코리안 싱잉볼을 메인으로 전시했어요. 예상대로 싱잉볼에 대한 관심이 정말 많았습니다. 특히 호텔이나 관광 쪽에서 반응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박람회를 통해 느낀 결정적인 부분은 우리나라 K-컬처에 대한 관심은 많으나 정작 전통문화 관한 정보나 콘텐츠가 많이 부족하다는 거였어요.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정보'라는 것은 거의 SNS를 통해 얻는다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고요.
짧은 시간이지만 쌀국수의 나라, 오토바이의 도시 호치민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좋은 통역사를 만나 오토바이 뒷자리도 타고 베트남 전통음식 식당도 가봤습니다. 여러 모로 큰 의미가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P.S. 박람회 마지막날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맛있는 만찬을 제공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짧지만 다른 부스 대표님들과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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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4길 84 2층 프롬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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