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7 수시 채용 시대, 커리어 준비생들을 위한 대학의 지원 방안

기업들의 수시 채용 공고가 연일 쏟아지는 요즘, 커리어 준비생들을 위한 대학들의 고민도 깊어집니다. 새로운 채용 트렌드에 맞는 대학의 취업 지원 방안은 무엇일까요?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88.9%가 수시 채용을 확대할 예정이고 62.5%는 이미 직무역량 평가에 기반한 수시 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또한, 같은 조사에서 기업들은 직무역량 평가를 위해 중요한 채용 전형을 ‘면접전형’(60.4%), ‘서류전형’(24.4%), ‘실기시험’(7%), ‘인적성 검사’(4.5%), ‘필기시험’(2.3%) 순으로 꼽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가장 주요한 평가 전형인 면접전형에서 ‘실제 직무경험 사례’(55.1%, 복수응답), ‘직무에 대한 관심과 노력한 경험’(49.2%), ‘지원 업무 이해 수준’(44.5%), ‘직무관련 지식 테스트’(25.4%), ‘직무에 대한 비전과 포부’(12.1%) 등의 질문을 통해 직무역량을 평가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런데, 직무 경험이 전무한 커리어 준비생들은 어떻게 수시 채용을 준비해야 할까요?  

커리어 준비생들에게 실무 경험은 매우 중요하지만, 관련 경험을 직접 쌓기 어려울 경우에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해당 산업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합니다. 예를 들면, 멘토링이나 모의면접 경험을 통해 기업의 가장 주된 평가 전형인 면접전형에 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업종에 따른 취업 전략을 개별적으로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요 대학의 취업 지원 센터들도 이러한 변화를 인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취업 센터를 찾는 학생들을 위한 1:1 코칭 및 멘토링 요청이 꾸준히 늘어나는 것에서 대학들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화담,하다는 2021년 가을학기부터 대학의 대면/비대면 강의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전공 및 목표에 따라 1:1 코칭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미 다수 대학들과 함께 산업 및 핵심 직무 별 최고경영진급 리더들을 학생들과 연계해 왔으며, 학생들 뿐만 아니라 참여한 리더들로부터도 좋은 피드백을 받고 있습니다. (소통레터 #004 'MZ세대 커리어 준비생을 위한 코칭/멘토링 프로그램' 참고)

 

화담,하다는 더 많은 커리어 준비생들이 최고 경영진급 리더들의 경험과 조언을 통해 자신의 목표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교수님들과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 바랍니다. 

  

* 본 M소통 프로젝트는 <리더들의 퇴직 플래너 화담,하다>에서 전국 대학 커리어 준비생들을 위한 사회적 기여 활동의 일환으로 운영되기에 학교로부터 별도의 기획비용을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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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기사:  수시 채용 시대... 기업 62.5%, '직무역량'평가 강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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