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뽁뽁님, 스트레터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뽁뽁이들 쉬는데 방해할까 봐 스트레터도 노동절에 쉬어갔답니다. 요 며칠 날씨도 쌀쌀하고 바람도 많이 불더니 오늘은 또 햇살이 뜨겁네요. 마치 매일 오락가락하는 제 기분같습니다. 

요즘 원영적사고가 유행인데요. 부정적인 사고로 에너지를 버리기보다는 원영적 사고로 하루하루를 채워나가면 마음과 일상이 단단해질 것 같다는 기대가 듭니다. 이번 주도 파이팅이에요🍀

영통 뽁뽁님 보자마자 너무 공감가고 한편으로는 뜨끔했네요! 저도 뽁뽁님처럼 매일 곧은 자세를 유지하지는 못하지만 일하는 중간중간에 자세를 바르게 고쳐앉으려고 노력하는 편인데요. 도움 됐던 저만의 팁들을 얘기해 봅니다.

1. 모니터에 자세 곧은 연예인 사진을 작게 붙여놓습니다. 모니터에 붙여놓으면 아무래도 시선이 계속 가다 보니 의식적으로 자세를 바로 고쳐앉게 되더라고요. 장원영,설현,서현 사진을 추천드립니다..ㅎㅎ

2. 업무 중간 중간에 반복적으로 스트레칭을 해줘요. 저는 보통 물 마시러 가거나 화장실 갈 때 손으로 벽 미는 자세(등 스트레칭)을 5초간 해주고, 목을 천천히 돌려줍니다. 그럼 뻐근했던 목,어깨가 시원해지는 느낌이에요.

3. 페이커 척추수술 2,300만원 짤을 아시나요? 잠깐 몸이 편해 스르르 의자 아래로 내려가다가도 2,300만원이라는 숫자를 생각하면 호들짝 놀라 정신 차리게 되더라고요. 지금 몸이 편하면 2,300만원이 날아간다고 생각해 보세요🤑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코어 근육을 단련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루에 딱 5분만 코어 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는 플랭크를 꾸준히 해보시면 어떨까요? 하하. 저 스스로에게도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오늘의 사연을 보고 뜨끔했다면 다같이 아래 영상을 보고 스트레칭을 해볼까요?

저희는 스트레터를 구독해주신 모든 분들을 뽁뽁이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뽁뽁이(에어캡)처럼 스트레스를 받아 터지기 직전의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라고 쓰고 "그냥 귀여워서 뽁뽁이"라고 읽는다.) 

 

• 에디터C : '미생'에서 '완생'을 향해 부지런히 달려가고 있는 에디터 C입니다. "모든"사회초년생 회사원들이 스트레터를 구독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 에디터D :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은 재미주의 마케터, 에디터 D에요. 스트레터에서 뽁뽁이들이 즐거움을 얻어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