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번째: 귀찮음
예를 들어, '방 청소하기'라는 일이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청소는 언제나 귀찮은 일입니다. 하지만 귀찮은 가장 큰 이유는 어떤 일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고, 그 시작점을 찾는 과정이 귀찮기 때문입니다. 방 청소하기가 아니라 아래와 같이 지금 당장 할 일들을 순서대로 제공한다면 어떨까요?
방 안의 쓰레기를 먼저 한곳에 모아 봉투에 담기.
☐ 바닥, 책상 위, 침대 주변까지 빠짐없이 확인하고 쓰레기 봉투를 바로 밖으로 내놓기.
☐ 빗자루로 구석부터 쓸어오기.
☐ 머리카락과 먼지를 중앙으로 모아서 처리하기.
☐ 구석진 곳은 다시 한 번 체크하기.
☐ 마른 천이나 휴지를 이용해 책상, 선반, 가구 위 먼지 닦기.
☐ 먼지가 많으면 물을 살짝 묻혀서 닦기.
☐ 바닥, 책상 위, 의자에 흩어진 물건들을 제자리에 두기.
☐ 정리할 공간이 부족하면 쓸데없는 물건 버릴 것 추가로 선별하기.
☐ 창문 열어 환기 5~10분.
☐ 방향제나 향초 있으면 활용해서 기분 좋은 냄새 채우기.
이렇게 하면 주어진 일들을 순서대로 처리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일이 훨씬 쉬워집니다. 자주 반복해서 하는 업무라면 이런 순서들을 정리한 SOP(Standard Operating Procedures)를 만들어 관리하는 것도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