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5-17 | 공공연맹 교섭학교

공공연맹은 지난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연맹 교섭학교를 진행했다. 교섭학교에는 약 25명의 회원조합 대표자 및 간부, 교섭위원, 교섭담당자들과 함께 단체교섭 실무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조합 간부들의 집중도와 만족도는 매우 높았으며, 실제 교섭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알찬 교육이었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이번 교섭학교에서는 개정 노조법 2·3조 교육에서는 사용자성 확대, 교섭상대방 설정, 노동쟁의 범위 변화 등 변화된 법·제도 환경이 현장 교섭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각 조합의 대응 방향을 고민했다.

이어 교섭에 필요한 개별법 및 집단법의 주요 내용과 쟁점을 살펴보고, 근로조건 개선과 노조활동을 위한 핵심 조항을 어떻게 정비할 것인지 함께 검토했다.

교섭실무 교육에서는 교섭절차와 교섭위원의 역할, 단체협약 정비 방안, 교섭거부·해태 대응 등 실무상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첫번째 실습 과정으로 필요한 공문작성 실습을 통해 교섭요구, 자료요청, 교섭해태 대응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문서 작성 방법을 익혔다.

또한 모의교섭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쟁점교섭 전략을 수립하고 역할을 나누어 모의교섭을 진행했습니다.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실습으로 연결하면서 교섭위원으로서의 역할과 대응 방식을 체득할 수 있었으며, 상호 피드백을 통해 각 조합의 교섭 준비 수준을 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실습 과정에서 우수 참가자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며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마지막 강의에서는 노사협의회의 권한과 기능을 살펴보고, 이를 현장에서 노사 간 소통과 협의의 장으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공공연맹은 앞으로도 회원조합의 교섭력 강화와 현장 간부 역량 제고를 위해 실질적이고 유익한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