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 <어크로스 더 시네마 2022> 초청
'어크로스 더 시네마 2022' 초청합니다
커뮤니티시네마들의 대축전!!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시네마 단체들이 모여 '강연 + 시상 + 포럼 + 파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향후 활동의 담론을 이야기하고 상호간 유대와 교류 시간을 나누는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 <어크로스 더 시네마 2022> 행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2018년과 2019년 2년간 개최되고 열리지 못했던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의 공식 프로그램인 <어크로스 더 시네마>가 3년 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특히 2019년 본 행사를 통해 '커뮤니티시네마' 활동에 대한 담론이 처음 제안되었고, 이를 통해 커뮤니티시네마들의 연대체인 '커뮤니티시네마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이 창립되어 다양하고 새로운 지역영화문화 활동들이 파생되고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올해부터는 '커뮤니티시네마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이 의장단체로서 행사를 주관하게 있게 되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하고 있는 커뮤니티시네마들의 대축전 <어크로스 더 시네마 2022>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함께 자리하시어 행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 소개
<어크로스 더 시네마 2022>의 주제는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한 커뮤니티시네마의 미션들입니다.  캐치프레이즈인 'Ambidextrous'는 지속가능성을 위해 필요한 조건으로 은유적 단어인 '양손잡이 조직'을 의미합니다.
'양손잡이 조직'이란 혁신과 안정,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 등 양립하는 두 가지의 미션을 동시에 수행하는 지속가능 미션을 뜻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하는 커뮤니티시네마 단체들의 현재적 고민과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상상을 함께 나누고 이야기하는 시간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강연 프로그램
<OO은 대학>이란 이름으로 더 알려진 <OO네트워크연구소>의 강원재 소장은 '경기문화재단', '하자센터' 등을 거쳐 얼마전까지 '영등포문화재단'의 대표이사를 엮임하였습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그 만의 다양한 문화현장과 행정경험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지역 문화 활동 사례와 거버넌스를 위한 조건들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시상 프로그램
2019년도에  이어 올해도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해 노력한 커뮤니티시네마 활동가에게 수여하는 <어크로스 더 시네마 펠로> 시상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올해부터는 활동기간 3년 이하의 단체와 3년 이상의 단체를 구분하여 2명의 활동가를 선발하며 '유네스코영화창의도시부산'에서 소정의 상금을 함께 수여합니다.
토론 프로그램
커뮤니티시네마의  지속가능한 활동 미션을  주제로 두 개의 발제와 토론이 진행됩니다.
하나는 국내 커뮤니티시네마 활동의 동향과 해외 커뮤니티시네마의 현황을 비교하며 지속가능성을 위해 갖춰야 할 현재의 역량을 이야기하는 자리로, 김희영 인디그라운드 가치확산팀 팀장이 발제를 진행하며, 두 번째는 이에 관련해서 필요한 정책적 조건을 김남훈 모극장 이사장이 발제로 제안합니다. 
발제 이후, 참가자 전체가 참여하는 자유토론이  이어집니다.
네트워크 파티
독일의 '코뮤날레키노 연방회의'와 일본의 '커뮤니티시네마 대회의'와 같이 전국 커뮤니티시네마 활동가들의 연대와 교류를 위한 행사로서 마지막 프로그램인 네트워크 파티가 진행됩니다. 
전국 커뮤니티시네마 활동가가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유일한 자리로서 유대적 공동체 관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연대활동에 대하여 이야기 나누고 서로가 친해질 수 있는 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