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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코의 주간 마케팅 레터
 
소소레터 No.224 · 7월 1주차  ·  웹에서 보기
 
에디터 노트
 
님, 이번 주는 '광고에 AI가 들어오기 시작했다'가 가장 큰 흐름이었어요. 챗GPT에 광고가 붙었고, 한국 브랜드가 북미에서 먼저 집행하기도 했고요.
그런데 글들을 모으다 보니 AI든 바이럴이든 디스전이든 결국 한 곳으로 모이더라고요. '통제할 수 없는 흐름에 어떻게 올라탈까', 그리고 '그 과정에서 신뢰를 잃지 않을까.' 이번 주는 이 두 질문을 품고 읽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편집장 최수안
챗GPT 광고 글 정리하면서, AI 시대에 '중립성'이 얼마나 비싼 자산인지 다시 느꼈어요.
 
이번 주 AI 주요 소식
 
챗GPT 광고, 지금 말이 많은 이유 3가지
AI
챗GPT 광고, 지금 말이 많은 이유 3가지
올해 2월 챗GPT에 광고가 붙었고, 6월부터 한국 무료·Go 요금제에도 광고가 뜨기 시작했어요. 'AI는 광고 없이 솔직하게 답해준다'던 전제가 흔들리는 중입니다. 마케터가 챙길 포인트만 3가지로 정리했어요.
 
1  대화 중 광고는 '맥락을 깨는 순간' 거부당해요
사용자가 대화하다 말고 '피트니스 앱 써보세요' 메시지를 받자 반발이 컸어요. AI 안에서 광고는 위치보다 타이밍 싸움입니다. AI 채널에 들어갈 땐 '대화 흐름에 자연스럽게 얹히는가'를 먼저 점검해보세요.
대화 중 광고는 '맥락을 깨는 순간' 거부당해요
 
 
2  CPM 60→30달러, 얼리버드 단가는 오래 안 가요
도입 10주 만에 CPM이 반토막 났어요. 새 광고 채널의 초기 프리미엄은 빠르게 식습니다. 단가가 쌀 때 들어가 학습하고, 비싸지기 전에 빠지는 타이밍 감각이 이 채널의 핵심 역량이에요.
 
 
3  응답자 63%가 '신뢰가 떨어졌다' — 중립성이 무기였는데
광고가 붙은 뒤 63%가 신뢰 하락을 느낀다고 답했어요. AI의 최대 무기였던 중립성이 흔들리는 거죠. 우리 브랜드가 AI 광고에 올라탈 땐 단기 노출과 '소비자가 느낄 신뢰 손상'을 같이 계산해야 합니다.
응답자 63%가 '신뢰가 떨어졌다' — 중립성이 무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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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PICK
샤라웃에서 기부로, 기부에서 광고로 : 피자에땅 바이럴 생명 연장 3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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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라웃에서 기부로, 기부에서 광고로 : 피자에땅 바이럴 생명 연장 3단계
'광고 아닌' 추천 한 편이 품절대란을 만들었고, 본사는 그걸 기부로 이어갔어요.
 
샤라웃 → 기부 → 광고로 이어진 '바이럴 생명 연장' 3단계가 핵심이에요
 
 
터진 반응을 광고로 바로 덮지 않고 '호감'을 한 단계 더 쌓았죠
 
 
우연한 화제를 설계된 흐름으로 바꾸는 순서 감각이 배울 점이에요
 
 
반응이 터졌을 때 '다음 한 수'가 준비돼 있는지 미리 그려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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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vs 지그재그, 살벌한 디스전 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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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vs 지그재그, 살벌한 디스전 모아보기
지그재그가 무신사 성수 매장 옆에 옥외광고를 걸자, 무신사가 인스타로 받아쳤어요.
 
경쟁사를 콕 집어 태그하는 '디스전'이 요즘 브랜드 화법으로 자리 잡고 있어요
 
 
정작 가장 많이 웃은 건 댓글창에 끼어든 제3자 브랜드들이었죠
 
 
싸움을 키우기보다 '받아치는 위트'로 앱 유입을 만든 쪽이 영리했어요
 
 
우리 브랜드도 경쟁 구도에 '끼어들 자리'가 있는지 댓글창을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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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가 3만원 멜론엔 줄 서지만 브랜드 한정판에는 지쳐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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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가 3만원 멜론엔 줄 서지만 브랜드 한정판에는 지쳐가는 이유
3만원 노을 멜론엔 오픈런하면서, 브랜드 한정판엔 지쳐가는 Z세대 얘기예요.
 
'제철코어' — 지금 아니면 못 누리는 경험에 기꺼이 줄 서는 소비예요
 
 
같은 FOMO인데 '브랜드 한정판'엔 피로감을 느낀다는 게 핵심이에요
 
 
희소성을 '제품'이 아니라 '시기·경험'에 걸 때 더 잘 통한다는 신호죠
 
 
우리 한정판이 '경험'을 주는지 '재고 압박'만 주는지 점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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