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 만들기의 정석 알려드립니다!
요즘 누스레터는💡
지난주 누스레터팀은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많은 의견들, 놓치지 않고 잘 반영하기 위해 열심히 고민하고 있는데요. 더 나은 누스레터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계속해서 누스레터 하단에 여러분의 피드백을 소개해드릴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 피드백 버튼은 가장 하단에 있어요👇
이번주 누스레터는👀
시행착오가 숙명인 초기 스타트업 대표님들의 실패 횟수를 줄여드리기 위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관련된 현직 액셀러레이터의 조언을 준비했어요. 실패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팁들 절대 놓치지 마세요!
- 현직 액셀러레이터가 최근 선택한 스타트업의 공통점을 알아보고,
- 비즈니스의 모델의 근간을 세우는 방법과
- 피봇 가능성 확 줄이는 비즈니스 모델 구축 실전 가이드까지 살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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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액셀러레이터는 최근 이런 스타트업을 선택했어요
액셀러레이터가 스타트업을 선택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공통점은 바로 '밸런스'에 있는데요. 최근 액셀러레이팅을 진행 중인 스타트업의 특징은 무엇인지 현직 액셀러레이터의 눈으로 살펴봤어요.
- 실행력이 좋아요🏄♀️: 전반적으로 균형이 잘 맞는 팀들이 자신들의 문제의식을 잘 파악한다고 해요. 해당 문제에 대해 어마어마한 솔루션을 찾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의 검증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곳들이에요.
- 관점과 역량을 키우고 있어요💪: 그 과정에서 실행력과 시장을 보는 관점을 키우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켜나갈 수 있는 여러 가지 역량이 전반적으로 잘 어우러지고 있어요.
- 스타트업의 답은 고객에🧐: 이런 스타트업들은 결국 자신의 고객에게 답이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어요. 고객을 많이 접하고 상대하는 팀에게 답이 있음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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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모델, 이것부터 시작하세요
초기 스타트업의 가장 큰 문제는 비즈니스 모델과 팀빌딩인데요.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할 때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어떤 단계를 밟아가면 좋을지 정리해드릴게요.
- 문제를 발견해요🔎: 비즈니스 모델은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에서 시작돼요. 아무것도 없는 백지 상태에서 창업이 시작되기 때문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고객을 정의해요🙋: 문제를 명확하게 정의해야 그 문제를 가지고 있는 고객을 정의할 수 있고, 고객이 정의되어야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어요.
- 솔루션을 찾는 과정=BM을 찾는 과정💡: 문제를 잘 정의해야만, 고객에게 큰 만족을 줄 수 있는 솔루션을 찾아낼 수 있어요. 이 솔루션을 찾는 과정이 바로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시키는 과정이 됩니다. 같은 문제에 대해서도 제시하고자 하는 솔루션이 다 다를 수 있는데요. '춥다'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어떤 팀은 '코트'를 제안하고, 어떤 팀은 '핫팩'을 제시할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예요.
- 프로덕트는 솔루션을 보여주는 채널📺 : 고객이 가진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무엇이냐에 따라 만들어지는 프로덕트가 달라져요. 프로덕트 자체가 기업이 제시한 솔루션을 접하는 채널이 된다는 사실을 계속해서 인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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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고도화시켜요_최최종_진짜최종
비즈니스 모델은 최종, 최최종, 진짜최종의 연속이에요.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와 가치를 살펴볼게요.
- 한 번 만들었다고 끝이 아니에요🧗♀️: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했다고 해서 바로 창업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창업과 함께 비즈니스 모델 구축이 완료되는 것도 아닌데요. 비즈니스 모델을 끊임없이 고도화시켜야 한다는 사실을 계속해서 인지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 고객 반응에서 눈을 떼지 마세요👀: 고객 반응을 보면서 비즈니스 모델을 정교하게 다듬어가는 과정이 계속되어야 하는데요. 본질적인 부분을 계속 생각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고객에게서 본질적인 부분의 답을 찾고 디테일을 정교화해나가는 과정의 연속임을 잊지 마세요.
- 모든 아이디어는 가설일 뿐💬: 모든 생각과 아이디어는 아직 검증되지 않은 가설일 뿐이라는 사실도 기억해야 해요. 계속해서 가설을 검증하고, 수정하고, 보완해야 하는 이유인데요. 가장 유의미하게 검증된 가설을 기반으로 확장해나가는 것이 핵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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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구조 만들기 실전편
비즈니스 모델을 어떻게 활용해야 좋을지 구체적인 사항을 들어 설명할게요.
- 가설 수립과 고객 검증의 반복🔬: 초기 실현 가능성 가설, 생존 가능성 가설은 팀 내에서 구글시트 같은 것들로 작업할 수 있어요. 그런데 가장 중요한 수용 가능성 가설, 즉 고객이 진짜 있는지, 고객의 규모가 큰지, 고객이 돈을 내고 싶어 하는지 등이 검증되지 않으면 그 뒤에 따라오는 모든 것들이 의미 없어질 수 있어요. 가설을 수립하고 고객을 통해 이를 검증하는 과정이 정말 중요한 이유예요.
-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시키는 캔버스 만들기🎨: 크게 플로우(Flow)나 캔버스나인블록(Canvas 9Blocks) 형태로 비즈니스 모델을 그려볼 수 있어요. 여러 고객군들 중에 가장 먼저 만족시키면서 확보해야 하는 고객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정리된 캔버스 위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 하나만 뽑아 플로우를 만들고, 직접 고객들을 만나면서 한 사이클을 돌려보는 것이 중요해요. 앱 개발에 리소스가 투입되기 전에 피그마(Figma) 같은 툴을 활용해 검증하는 건데요. 이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사업계획서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플로우: 예를 들어 B2B 고객과 B2C 고객 사이에서 연계해준다는 플로우를 그린다면, B2B나 B2C 고객이 누구이며 무엇을 하는지를 굉장히 디테일하게 작성하는 거예요. 그들에게 우리가 제공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그 고객들이 진짜 그것을 원하는지 확인하면서 비즈니스 모델을 계속 검증해나간다고 생각하면 쉬워요.
- 캔버스나인블록: 실제로 필요한 것들을 리스트업하기에 좋아요. 예를 들어 A, B, C라는 고객군이 있을 경우, 각 고객군별로 필요한 밸류와 그것을 전달하는 채널이 무엇인지 한눈에 가시화해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 스케일업도 미리 준비해야 해요🏋️♂️: 이 비즈니가 커지면 어떻게 될지도 굉장히 중요해요. 어느 단계에서 수익이 발생하는지 등을 고려해 비즈니스 모델이 어떻게 될지 상상하고 확인하는 것이 필수예요. 고객이 1명일 때, 고객이 100명일 때, 그 이상일 때 등등 수많은 경우의 수 안에서 이들이 어떻게 액티비티를 쌓아가는지, 어떤 시점에서 비용을 지불하는 구조인지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에요. 훗날 프리A나 시리즈A 투자를 받을 때 스케일업 가능 여부가 정말 중요해진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 모델은 달라요🙅: 이 2가지를 혼용해서 쓰기 쉬운데요. 비즈니스 모델은 비즈니스 전체가 돌아가는 구조이고, 수익 모델은 비즈니스 모델 내에서 수익을 어떻게 창출할지 보여주는 일부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따라서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할 때 수익 모델도 반드시 포함시켜야 해요. 어느 포인트에서 수익화가 가능한지, 고객에게 지불의사가 얼마나 있는지를 계속해서 고려해야 합니다.
- 궁극적으로 유니콘 기업을 결정하는 요소🦄: 수익 모델은 우리의 상상 이상으로 정말 다양해요. B2G를 활용해 수익화 모델을 만들 수도 있고, B2C/B2B 고객 확보➡️데이터 가공➡️새로운 인사이트 제공 등의 플로우로 수익을 얻을 수도 있어요. 비즈니스 모델, 그중에서도 수익 모델을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따라 유니콘 등극 여부가 갈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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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여명의 전문투자자, 2만여명의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우리 기업을 심도 있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 '내일의 유니콘을 만나다'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합니다🎉 '내일의 유니콘을 만나다’는 넥스트유니콘이 직접 제작하는 영상 콘텐츠로, 유니콘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초기 유망 스타트업의 심도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스토리텔링과 비전을 담은 깊이 있는 인터뷰 영상 제작 및 홍보 지원으로 여러분의 유니콘 여정을 앞당겨보세요🙌
- 모집 기간
- 참가 자격
- 현재 투자단계 프리시리즈A 이하인 기업('투자연혁 없음' 경우에도 지원 가능)
- 기업프로필 완성도 단계 '높음' 이상
- 신청 방법
- 신청 페이지 '간편 지원하기' 클릭
- IR자료 또는 사업계획서 업로드 후 지원 완료
- 참여 및 선정기업 혜택
- 최종 선정기업 혜택(총10팀)
- 200만원 상당의 ‘내일의 유니콘을 만나다’ 인터뷰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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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달간 누스레터에 보내주신 소중한 피드백들 정말 열심히 살펴봤어요. 더 나은 누스레터를 만드는 데 소중하게 활용할게요🙏
✔️레터 하나로 끝낼 수 있어 간편하고 유용해요.
✔️새정부지원사업과 개발자 채용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좋았어요.
✔️링크나 이미지가 추가되면 좋겠어요.
오늘의 누스레터는 어떠셨나요? 어디가 좋고 어디가 아쉬웠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아래 버튼을 눌러 알려주세요!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더 나은 누스레터를 만들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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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셰르파_에디터 러러🐬
"첫 BM, 첫 팀빌딩, 첫 실행 모두
첫 단추를 잘 꿰면 유니콘까지 탄탄대로!
여러분의 모든 처음을 응원할게요🙌"
🦄
$%name%$님의 소중한 의견은
스타트업의 미래를 혁신하는 데 큰 힘이 됩니다.
더 좋은 콘텐츠로 다음주 월요일에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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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유니콘 여정을 돕는 셰르파, nu's letter
스타트업의 성장을 이끄는 인사이트를 담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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