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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디콰에 새로 합류한 팀원들 온보딩을 위해 탁구 치러가는 사진입니다 (TMI..)
#개발자가 100억을 버는 가장 빠른 방법

외주를 수행하는 프리 개발자들은 불법 사이트 또는 프로그램 제작 문의를 받아봤을 것이다. 어둠의 세계는 정말 광활하고, 매우 큰 금액이 오간다. 법의 테두리를 벗어난다면, 그리고 직접 운영한다면 누구보다 빨리 100억을 벌 수 있는 이들이 개발자다. 그러나 그 선을 넘는다면 국가에 소속된 전문가들이 평생 당신을 쫓을 것이다.


피해자의 피눈물은 늦더라도 반드시 칼이 되어 돌아오기에 정당한 방법으로 돈을 벌어야 한다. 합법적인 100억은 난도가 매우 높다. 집과 차는 물론이고 모든 걸 포기할 각오가 필요하다. 그럼에도 한 번 사는 인생 100억에 도전하고 싶은가? 이름만 들으면 뭔가 그럴듯한 ‘스타트업’이 바로 그 방법이다. 


스타트업 ‘성공 비법’ 같은 걸 공유하면 좋겠지만 그런 건 없다. 성공했다 평가받는 분들의 책도 많이 읽어봤고, 직접 찾아뵙기도 했지만 한결같이 운이 좋았다고 말씀하셨다. 그분들조차 스스로를 낮추시는데 내 글은 그저 흥미로운 수준만 되더라도 만족한다. 이번 글은 아버지의 벤처기업 이야기로 시작한다. 비법 같은 건 아니지만 100억 또는 새로운 길에 도전하는 우리 모두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 1 ] 전략적 투자의 비극

벤처 투자는 재무적 투자와 전략적 투자로 구분된다. 말 그대로 자본만 들어가는 투자는 재무적 투자, 사업적인 협력 관계까지 가져가는 투자가 전략적 투자다.


아버지는 대기업과 전략적 투자 관계를 맺기로 하셨다. 주요 임원진까지 나서서 믿음을 심어줬다. 그러나 결론은 배신이었다. 투자 결정은 철회되었고 기술은 그대로 도용당했다. 대기업의 막강한 파워는 치명상을 입혔다. 핵심 기술을 제대로 카피하지 못한 모방품이라 훗날 많은 문제가 발생하긴 했지만 이미 열차가 떠난 뒤였다. 온갖 악재들이 겹치며 회사는 빠르게 기울었다. 그들 앞에선 특허도 무용지물이었다.

 

출처: 10곳 중 7곳, 대기업 특허분쟁서 운다

[ 2 ] 사명감 vs 돈

아버지는 엔지니어, 발명가로서 국가와 인류에 공헌하고 싶다는 일념이 있으셨다. 그 길로 대기업에서 나와 신기술에 도전했고, 우직하게 한 길만 파셨다. 선배가 창업한 회사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단신으로 개발과 영업을 도맡았고, 전국을 돌며 수백억의 매출을 견인하셨다.


화려한 트랙레코드 덕분에 대표로서 새로운 법인을 설립할 때 엔젤투자로만 10억이 확보됐다. 하지만 엄청난 노력과 성과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공든 탑이 무너졌다. 성공이란 단어 뒤에 왜 ‘신화’라는 수식어가 붙는지 아는가? 미치도록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사명감을 가질수록 난이도는 극악이다.


아버지는 나의 영웅이셨다. 출장길에 동행할 때면 정말 행복했다. 동경하던 세계를 어깨너머로 배울 수 있었으니 말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그 신념이 너무 고되지만 빛나 보였다. 그러나 배신의 비수가 꽂혔을 때,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릴 때 결국 돈이 최고의 권력임을 온몸으로 배웠다.


[ 3 ] 100억을 버는 가장 빠른 방법

기술적 전문성은 있으나 무일푼인 사람이 100억 이상을 벌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 뭘까? 도입부에서 말했듯 스타트업이라 생각한다. 엑싯 한 번이면 인생이 바뀐다. 물론 대부분 그전에 망하지만 희박한 확률에 베팅하는 것이다. 완전한 엑싯 이전에 주요 라운드에서 구주 매각으로 현금을 확보하는 방법도 있다.

 

출처: https://dealsite.co.kr/articles/85547

본인의 사례를 직접 공유하는 대표님들이 꽤 계신다. 그중에서 가장 생생히 표현한 분을 꼽으라면 역시 인프랩 이형주 대표님이 아닐까. 야놀자 이수진 대표님처럼 정말 아무런 배경 없이 회사를 일군 분이다. 초기 스타트업 대표라면, 창업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읽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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